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협의회는 지난 24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을 가득 담아 △꽈리고추멸치볶음 △물김치 △메추리알장조림 등 밑반찬 3종을 직접 만들어 관내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협의회 이영미 회장은 “장마철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가정 밑반찬 만들어주기’ 행사는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가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대표적인 나눔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함양군은 24일 오후 2시 거창문화원에서 열린 ‘2027년 도민체전 공동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결의대회’에 참여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동참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이승화 산청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등 4개 군 단체장과 체육회장, 지방의회 의원, 종목별 체육단체, 지역 상공계, 주민대표 등 220여 명이 참석해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뜨거운 의지를 모았다. 4개 군은 2027년 도민체전 공동 유치가 서부경남의 균형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전략적 사업으로 평가하고,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4개 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도민체전 유치가 성사되면 약 1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고용 창출로 이어져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도민체육대회 공동유치는 지역의 스포츠 발전은 물론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심리정서적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효과적인 정서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Wee프로젝트 기능 개편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Wee센터의 기존 기능을 재구조화하여,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지역사회 ‘마음건강 다층안전망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다. 본 사업을 위하여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26일에 서산베니키아호텔에서 도내 Wee프로젝트 개편을 추진하는 천안, 아산, 서산 지역 3개 시범교육지원청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하는 ‘중간 협의회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범교육지원청간의 지원현황과 추진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외부 전문가 3인이 참여해 시범사업 운영계획의 타당성과 실제 실행 과정에서 드러난 제한요인을 점검하며, 하반기 운영의 실질적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컨설팅이 마련되어 하반기 더욱 내실있는 사업운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와 컨설팅은 학생 마음안전을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하반기 뮤지컬 기획공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빨래’를 오는 7월 5일과 6일 마루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김해문화의전당과 작품 모두 2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에 성사된 상징적인 만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의 어느 반지하 방에서 살아가는 서점 직원 ‘나영’과 몽골 출신 외국인 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도시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구성원을 둘러싼 편견과 차별, 그리고 연대의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얼굴을 무대 위에 올려 큰 울림을 전한다. 이 같은 작품성은 교과서에도 수록될 만큼 교육적 가치로도 인정받았으며, 다문화 인구 비율이 높은 김해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예정이다. 2005년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초연된 ‘빨래’는 지금까지 6,400회 이상의 공연, 130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신화를 써왔다. 한국뮤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MVEX 2025(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해, 메타버스·디지털 트윈·AI 등 신산업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의 제품 피칭, 고객 대응 역량 강화 등 종합적인 사업 역량을 제고하고 관련 산업관계자 및 바이어와의 접점 확대를 지원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전맹 시각장애인 체험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한 ‘패스파인더’, AI 기반 노인 인지기능 개선 음악 치료기기를 개발한 ‘㈜엄지하트케어’의 전시 참가를 지원했다. 3일간 약 500여 명의 참관객이 진흥원 기업부스를 방문했으며 큐레이션 투어, 해외 바이어 VIP 투어 등을 통해 총 14건의 국내·외 바이어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패스파인더’는 전국의 청소년 기관 및 교육기관과 실감형 콘텐츠 제작 교육 운영 등을 위한 후속 미팅을 조율 중이며, 안산시청소년재단, 서현유스센터, ㈜유스페이스 등과 출장 체험 프로그램 협의를 완료했으며, 9월 13일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 참가가 확정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부문 기간제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교육이다. 특히 근무 여건상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근로자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해 실효성과 현장감을 높였다. 강연을 맡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관진 관장은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 유형 ▲아동인권 및 학대 예방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아동을 존중하는 사회 정착을 위한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이은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김해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지원센터 구산동 교육장에서 ‘노인역량활용사업 혹서기 대비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00명의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 폭염 예방 기본수칙 ▶ 폭염대비 건강수칙 ▶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의 내용으로 3시간의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혹서기 대비 교육을 통해 폭염 시 유의사항과 응급대처법을 숙지하여 참여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외 활동 시의 위험요소를 인지하고 예방수칙을 숙지하여 탈진, 낙상 등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장마와 폭염 등 혹서기를 대비한 교육을 통해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들이 건강한 참여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문의는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오는 7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주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행복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힐링 요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디저트 간식만들기 ▲고기 요리 만들기 ▲가족 과학 교실로 프로그램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며 신청은 김해시공공예약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6월 24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시민분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여성센터 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김해시 노인복지기금사업의 지원을 받아 김해시 지역내 거주하는 어르신 8명과 구산어린이집 만5세원아 13명을 대상으로 옥상텃밭 프로그램 ‘우리동네 연두밭’을 지난 25일 개강했다. ‘우리동네 연두밭’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모여 텃밭을 가꾸고 직접 기른 작물을 요리하여 이웃에게 나눔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적연대 강화와 세대간 문화교류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키움교실, 나눔교실, 요리교실 등 총 14회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이들과 고구마 모종을 심어보며 열매가 잘 자라라고 이야기 해주며 귀여운 손자들과 친근하게 지낼수 있는 시간들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 고 소감을 말했다. 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세대 간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이며, 상호교류와 돌봄 활성화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구산사회복지관의 다양한 행사 및 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 성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실적, 지역사회 연계,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엄정하게 이뤄졌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오른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화사업인 신체활동사업을 중심으로 주민 자율 건강동아리,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양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와 예방적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