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7월 1일(토)에 센터 등록회원과 함께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운동회에 초등학생 동반 16가족, 총 65명이 참여했다. 이날 ▲아이스브레이킹 ▲육감 OX 퀴즈 ▲풍선 탑 쌓기 ▲에어사다리 달리기 ▲랜덤댄스 ▲협동 천막 ▲볼풀 던지기 ▲풍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운동회에 참여한 가족은 “코로나19 때문에 가족과 함께 뛰어노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온 가족이 운동과 게임을 함께 해서 즐거웠다”,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이 있는 만18세 이하 아동·청소년에게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녀와 부모가 유대감,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운동회,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고양시청 본청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생명사랑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센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문화에 대한 고양시민의 관심을 도모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본 전시는 제 2회 생명사랑 자살예방 포스터 공모전 대상작 및 2022 고양시 생명사랑 사진 공모전 대상작 등 총 16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고양시청 본청 지하 1층 갤러리에서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평일 09:00~18:00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하여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과 프로그램,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3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육강사, 훈련생 등 20여 명과 함께 2023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에서 마련한 ‘기업맞춤형 직업훈련과정’으로, 사회복지 인재육성과 함께 미취업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사회복지사로의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과정은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천 ▲노인복지관 현장수업 ▲사회복지회계 및 행정실무 ▲사업계획서 공문서 작성 ▲사회복지 정보시스템 이론과 실제 ▲사무 OA실무 ▲취업대비교육과 직무소양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강식 당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15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새일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 등을 강사로 초빙했다. 전문지식과 소양을 갖춘 사회복지 행정사무원을 배출함으로써 사회복지 분야 고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특히 새일센터는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수료생 우선 채용 및 채용정보 공유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4일 김포시를 방문해 풍수해 예방대책 추진실태에 관한 전반을 점검했다.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예방대책 추진실태를 점검 중인 오병권 부지사는 이날 김포시를 방문해 행안부와 경기도에서 중점 추진 중인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사업 추진실태를 비롯한 주요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관리실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먼저 오 부지사는 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김광식 안전담당관으로부터 김포시 사업 추진현황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관리대책, 재난·재해 대비 주요 특수시책(▲전 직원 응급처치교육 정례화 ▲CCTV 활용 재난모니터링 체계 구축 ▲민관협업 자연재난 예방대책(육교제설반, 빗물제거반) ▲비스포크 안전점검제)에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오 부지사는 시청 직원들에게 “재해 예방대책을 적기에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시청 안전담당관실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 부지사는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과 차수판 설치를 완료한 사우동 반지하주택을 방문해 차수판 설치 상태를 점검했으며, 급경사지에서는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17사단 번개대대는 4일 김포시 하성면을 방문해 저소득가정과 6.25 참전용사를 위한 여름철 필수품 선풍기 6대를 비롯해 라면 6박스, 휴지 210롤을 기부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인천 서구 소재 17사단 번개대대 소속 장병들은 이날 하성면 관내 6.25 참전용사 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성품을 전달했다. 17사단 번개대대 장병들은 군 생활 중 의기투합해 ‘병영 인권 콘텐츠 공모전’에 출전했으며, 당시 가작 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기부 소식에 하성면에서는 지난 1월 연탄 기부 후 지속적인ㅇ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권혁찬 상사는 “기부는 연속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지난 연탄 기부에 이어 이번에도 부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선풍기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연탄 기부는 올겨울에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는 기부 의사를 밝혔다. 박경애 하성면장은 “하성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시는 17사단 번개대대 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4일(화)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한길자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이에 따른 컴퓨터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길자원은 양주시 관내 사회적 기업으로 컴퓨터, 모니터, 노트북, 서버 기판 등을 해외로 수출하는 기업이다. 희망센터는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하여 ㈜한길자원을 소개받았으며, 상호 협력하여 관내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구 중 정보·통신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협약하고, 이에 따라 우선 최신 기종의 컴퓨터와 모니터 3세트를 희망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협력하여 정보화교육에 소외되는 아동·청소년이 없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감 및 중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7월 6일(목) 고입 업무 연수 및 직업계고 인식개선 연수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에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사가 알아야 할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고입 업무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고입 업무 담당 장학사가 직접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직업계고 인식개선 연수는 학령인구 감소와 직업 교육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갈수록 신입생 모집이 어려워지고 있는 직업계고등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직업 교육과 취업, 선취업 후진학, 직업계고 학생들에 대한 혜택 및 정부의 직업 교육 활성화 정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중학교 교감 및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고교 평준화 지역의 고입 업무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여 고입 업무가 얼마나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했으며, 직업계고 인식개선 연수에 대해서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배우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살려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데 직업계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 한탄강은 주상절리 협곡과 빼어난 경관으로 손꼽히는 관광명소다. 지난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며 지질학적 가치와 역사, 생태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렸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비공식 한탄강 홍보대사’로 활약한 외국인이 있다. 포천시 신읍동의 이마벳푸 나오코(54) 씨다. 인생의 전환점 나오코 씨는 지난 1998년, 결혼과 함께 포천에 왔다. 특유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 덕분에 낯선 곳에서의 생활도 비교적 빠르게 익혀나갈 수 있었다. 그는 “언어와 문화, 습관 등이 달라 오해를 받기도 했고 고향이 그리울 때도 적지 않았다. 그래도 주변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 특히 한탄강을 알게 된 것은 내 인생에 가장 큰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한탄강의 진정한 가치, ‘평화’ 평소 한국의 남북 분단 상황, 한일 갈등 등에 관심이 두고 안타까워하던 나오코 씨. 우연히 한탄강 관련 행사에 참여했다가 그 매력에 빠져버렸다. 그는 “사람은 편을 가르지만 자연은 잇는다. 남과 북이 휴전선으로 나뉘어 있지만, 한탄강은 그 긴 세월 변함없이 흐르지 않았는가. 한탄강을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선물꾸러미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가구에는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광염교회에서는 라면, 달걀, 휴지 등 생필품 선물꾸러미 50개와 어르신 보행보조기 5대를 후원했다. 일동면은 특수시책인 일동복지플랫폼 ‘희망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각 마을의 어려운 이웃 5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혹서기 대비 안부 확인 및 폭염 인명피해 예방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일동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준 서울광염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각계각층 면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화현면은 지난 4일 ‘제18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시승격20주년 등반대회’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제18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시승격 20주년 등반대회 추진위원회’는 축제지원, 홍보,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이 협업 가능하도록 민관군을 합동해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임우상 화현면장의 위촉장 수여 및 윤석남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의 축제 발족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있을 축제 기본계획(안)을 설명하고 축제의 방향에 대한 다각적 논의를 했다. 윤석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진위원회 위원분들에게 “작년 개최된 ‘제17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에 이어서 올해도 더욱더 성왕리에 축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