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시민 포상의 날’을 개최하고 각 분야 유공자 4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양주시민을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역동적인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육군 제8기동사단 화랑대대 윤성기 상사는 지난 30일 연천지역에 거주 중이신 6ㆍ25 참전용사 김동철옹, 권영대옹, 박봉옥옹 등 8분의 자택을 방문해 자신이 준비한 라면 8박스와 쌀 40kg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윤 상사는 최근 부산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ㆍ25 참전용사가 생활고에 시달려 반찬을 훔쳤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움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 하기 위해 연천지역 6ㆍ25 참전유공회를 찾아 기부를 결심했으며, 생활이 어려우신 참전유공자분들의 명단을 받아 쌀과 라면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화랑대대 윤성기 상사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참전용사분의 소식을 접하고 참전용사셨던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이나 마음이 무척 아팠다”라며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게 헌신하신 선배 전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 상사는 평소 보육원과 미혼모 보호시설 등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기부를 하며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5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와 정담회를 마련해 의정활동의 방향, 지역 현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2023년 상반기 회기 운영 결과와 하반기 회기 운영계획을 청취한 자문위는 “시의회가 앞으로도 시민과 더욱 긴밀히 소통해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자문위는 복지 분야에서 민·관 협력 통한 복지 정책 확대, 취약계층 사각지대 조기 발굴 등을 건의했으며, 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참석한 시의원 모두 “위원님들께서 말씀해주신 사안들을 시의회에서 꼼꼼히 챙기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각종 현안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인수 의장은 자문위의 고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의회의 권한이 확대된 만큼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1월 구성된 제8대 전반기 시의회 자문위는 노인복지·행정·교육·환경 등 14개 분야에서 시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4일 ‘이웃사랑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는 매년 여름철이 되면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저소득가구에 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결혼이주여성 등 약 22명이 참여해 재료를 직접 다듬고 포장까지 정성스럽게 했으며, 다음날(5일)에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가구 등 100가구에 여름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참여해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를 담그며 한국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당당한 지역민으로 거듭나는 데 힘을 보탰다. 박금순 위원장은 “위원들이 모여 여름 김치를 담그며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정성을 담아 포장한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꼭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윤구 양주2동장은 “지역이 온기로 가득 차고 있다.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연일 지속되는 악천후에 대비해 공유우산 100개를 덕계역에 비치해 나눔을 통한 행복 실천에 나섰다. 공유 우산은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획한 2023년 주민자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사업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주도하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 갑작스러운 눈·비에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한 우산은 공유 우산함 또는 회천2동 주민자치센터로 반납하면 된다. 최혜정 위원장은“우리 사회가 나눔을 통해 건강한 행복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유 우산을 준비했다”라며 “내 물건처럼 소중히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주민자치위원회의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성숙한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재단 설립 후 첫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2022 하남문화재단 연차보고서’는 재단 소개를 비롯해 2022년 재단이 운영한 사업 및 성과, 재무현황 등을 수록했다. 이번 연차보고서 제작은 하남시민과 지역 예술단체, 유관기관들을 대상으로 재단의 사업성과를 널리 알려 신뢰받는 문화예술기관으로 발돋음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획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축제 ▲문화복지 ▲박물관 전시 ▲역사문화교육 ▲학술 등 75개 사업의 세부 성과가 수록되어있다. 특히 지난해 7만여 명의 시민과 100개의 예술단체가 공연ㆍ전시ㆍ교육 등 문화재단 행사에 참여하면서 하남시 지역문화 활성화를 꾀했다. 장소영 대표이사는 “재단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문화로 행복한 삶’을 위해 2023년에도 정진 할 것”이라 말하며,“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차보고서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정기적인 발간을 통해 재단 사업성과를 축적해 나갈 것”이라며 “곧이어 새로 창간하는 문화매거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2 하남문화재단 연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는 2분기 정기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청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생강과 레몬을 썰며 수제청을 만들었다. 완성품은 관산동,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덕양분소 관계자는는 “자원봉사자들이 즐거운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길 바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을 발굴하여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정기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에 운영되며 다양한 핸즈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매월 1365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함께 할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는 ‘공유문화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육아에 대한 마을공동체의 유대를 형성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놀이는 내 친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관내 15개 가정의 유아 및 주민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유아들에게 오감놀이, 창작놀이 등 실질적인 육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아빠 육아 간담회 및 공동 육아 나눔터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내 소규모 공동 육아 모임과 마을공동체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김영식 주엽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 프로그램은 국가적 현안인 저출생과 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공동체 차원의 대안을 모색하는 좋은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오전 10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의 도담도담 갤러리에서 마을 주민들을 위한 ‘스마트한 세상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다. 단독주택으로 이루어져 60대 이상의 인구비율이 높은 정발산동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을 비롯하여 여러 주민들로부터 스마트폰 교육을 요청받아왔다. 이에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사용이 미숙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보격차를 극복하고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는 약 15명이 참석했으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을 주최한 주민자치회 손태원 미디어행복분과장은 “주민들의 요청이 많았던 교육인 만큼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열심히 교육을 들어주고 기분 좋은 얼굴로 돌아가시니 매우 뿌듯하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세대 간의 의사소통도 활발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청사 내에 위치한 갤러리 ‘꿈’에서 7월 한 달간 다채로운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양구청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 중인 갤러리 ‘꿈’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신인작가들의 등용문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갤러리 ‘꿈’에서는 전시회 ‘PASSION’이 진행 중이다. 전시를 진행하는 ‘CABI LAB’은 생계를 위해 직장을 다니며 미술 작업을 병행하는 작가와 예술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모임이다. 이번 전시 ‘PASSION’은 젊은 사업가와 아티스트들의 협력을 통해 고양시 문화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22일까지는 ‘낙서를 꽃피우다’를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아이들의 자유로운 낙서와 꿈을 그린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산이 거기, 거기 산이 일산덕양전’전시회가 열린다. 42년 화력의 박형필 화백의 서양화를 전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