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6일 황토어린이집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약 32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와 실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양주2동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안순덕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사랑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구 양주2동장은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독거 어르신분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준 황토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정성을 담아 기탁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구강보건센터에서는 다가올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 구강검진, ▲상담, ▲전문가 불소도포, ▲구강보건센터 체험&교육실 견학, ▲구강 내 세균 검사 및 칫솔 세균 검사, ▲큐스캔, ▲불소이용(불소용액, 고불소치약), ▲구강위생용품 및 개인 잇솔질 체험 등의 교육, ▲구강 보건 영상시청, ▲포토존 사진 촬영 등 다양한 구강 보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치과주치의 사업 대상인 초등학교 4학년 제외)과 학부모 또는 보호자 동반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 4시, 5시이며 한 타임에 한 가족만을 운영하여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으로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건강증진과 구강 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강 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함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받고 지속적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5일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및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개회 및 국민의례, ▲개회사, ▲인사말씀, ▲정책건의 의견수렴, ▲회의 주제 영상자료 시청, ▲자문위원 정책건의, ▲협의회 운영 및 사업계획 자체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 인권 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에서는 ‘북한 인권 문제에 관한 관심과 국제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필요성 및 우리 정부가 국내외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평화 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기 자문위원님들이 지난 2년간 코로나 시국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 통일 준비 현장 체험’, ‘재외동포 모국어 도서 기증 사업’,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등 통일인식 확산과 국민적 공감대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셨다”며 “한반도 평화통일의 선봉대 역할을 하며 지역 발전에도 앞장서 주신 서재원 협의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 백룡컴퍼니는 지난 7일 오경옥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장이 운영하는 업체(백석읍 소재)를 직접 방문하여 천흑삼으로 만든 농축액 건강식품 360박스(일천만원 상당)를 흔쾌히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윤복 ㈜백룡컴퍼니 대표, 오경옥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장, 조성민 부회장, 정광현, 김병완, 류금희, 정희숙, 김보경 이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오경옥 회장은 “요즘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건강에 좋은 고가의 건강식품을 아무런 조건없이 후원해주신 이윤복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후원받은 물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윤복 대표는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이사로 각종 문고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2000년도 코로나19 초기에는 100만 장의 덴탈 마스크를 후원하여 양주시민 마스크쓰기 캠페인과 자매결연 군부대 장병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그 밖에 신규 작은도서관 개관에 필요한 시설보수, 도서와 물품지원 등 양주시새마을문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개인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자기주도적 디자인 구상 및 제작 등 전사프린터기를 활용해 청소년의 창의 역량과 주도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자신이 만든 물품과 저작권의 관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개성통통! 나만의 굿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저작권 교육 △내가 만든 굿즈와 저작권의 관계 이해 △굿즈의 정의 이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굿즈 종류는 ▲에코백 ▲티셔츠 ▲머그컵 3종으로, 에코백과 티셔츠는 2종 중 택1, 머그컵은 모두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조성훈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물품 제작을 통해 창의력과 주도성을 강화하고, 올바른 디지털 윤리 규범을 이해하여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대학입시에 대한 현실적인 진학설계를 지원하고 ‘진학’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청소년 대학 탐방 사업’을 운영한다. 중등 1학년부터 고등 3학년을 대상으로 총 90명을 모집하여 3회기로 나누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센터는 밝혔다. ‘청소년 대학 탐방 사업’은 참여 청소년들과 관외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 대학 홍보대사와 연계하여 내·외부 시설을 견학하며 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복귀 후에는 대학생 멘토와 멘토링을 진행하며 대학입시 관련, 공부 노하우, 멘토의 중·고등학교 학창 생활 등 다양한 내용을 참여 청소년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런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대학교 진학에 동기를 부여하고 진학 관련 궁금증 해소 및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세대학교(신촌), 고려대학교(안암), 성균관대학교(종로) 총 3곳의 대학교를 선정했고 청소년들은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교 방문을 통해 재학 중인 홍보대사와 함께 대학교 내·외부시설을 투어하며 시설에 관한 설명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별도로 선임한 대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임산영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은 지난 6일 하반기 공원관리과에서 추진 예정하고 있는 사업 대상지 6개소를 방문해 각 사업의 예산확보 현황과 추진 일정, 현안 사항 등을 확인했다. 지난 7월 1일 자로 클린도시사업소장에 새로 부임한 임산영 소장은 ▲호수공원의 장미원과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구래동 문화의 거리 구간 ▲목공예체험장 ▲에코센터가 있는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고촌 구향공원 등을 일일이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등을 현장 보고 받았다. 이날 현장 방문 중 임 소장은 장마철 강우와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각종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계획한 사업들을 적기에 마쳐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임산영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공원녹지 분야가 김포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자리임을 확인했다”며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잘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원녹지 행정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촌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학운9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트레이닝·행복담은도시락 행사를 실시했다.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체조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함께 식사도 하는 이 행사는 올해에만 벌써 17회째다. 그만큼 이 사업은 주민자치회에서 큰 의지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박명화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의지를 가지고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건강체조를 마친 학운9리 어르신들은 양촌읍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차린 식사를 하며 즐거운 담소를 나눴다. 학운9리 백무현 노인회장은 “이렇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마련해 주시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두정호 신임 양촌읍장이 함께했는데, 두 읍장은 부임 이후 줄곧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두정호 양촌읍장은 “항상 주민과 함께하고, 먼저 발로 뛰며 찾아가 주민들의 소리를 듣는 양촌읍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일 배수문 관리자 37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해대책 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근무하는 배수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위탁해 실시했다. 중점 교육내용는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물질안전보건자료 및 보호구 착용 ▲위험성 평가 실습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 및 상황별 응급처치방법 ▲작업장 정리정돈 방법 등이다. 신동진 하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 안전문화운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배수문 근로자의 안전 의식 향상으로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도시철도역 주변과 상습 침수지역에 ‘하수구 맨홀 추락 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뚜껑이 열린 맨홀 아래로 보행자가 추락해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시설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보행자가 많은 김포도시철도 고촌·풍무·사우·걸포·운양·장기·마산·구래역 주변 57개소와 상습 침수지역 18개소에 맨홀 추락 방지시설을 시범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맨홀 추락 방지시설은 맨홀 뚜껑 아래 그물 모양의 철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열리더라도 사람의 추락하는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앞으로도 통행량, 하수관 관경, 맨홀 깊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맨홀 추락 방지시설을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박정우 김포시맑은물사업소장은 “주민들의 불안요소를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 조치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