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갈비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초복을 맞아 지역 내 후원 업체 ‘화랑왕갈비탕’에서 갈비탕을 지원받아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한 끼 대접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갈비탕을 받은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해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데, 초복 이라고 귀한 음식을 가지고 찾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 복지에 큰 관심을 가지고 매달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화랑갈비탕 위상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갈비탕을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송2동은 올해 1월부터 ‘화랑왕갈비탕’과 함께 동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총 180가구에게 갈비탕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챙겼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교통량 감축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접수 대상인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2,000m²를 초과하는 대형시설물의 경우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이행하면 경감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일부 감경 받을 수 있다. 고양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에 따라 승용차 부제(10부제, 5부제, 2부제), 승용차 공동 이용 지원, 통근버스 운영, 자전거 이용 활성화, 주차장 유료화, 시차출근제, 자율휴무, 대중교통 이용자 보조금 지급, 환승역 간 셔틀버스 운행 등 현재 10가지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이 있다. 덕양구는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6개월 이상 프로그램을 이행하게 되면 기간 내 3회 이상 점검 후 9월 중에 실시하는 경감심의위원회의 최종 결정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감경을 결정하게 된다. 현재 덕양구 내 시설물 중 고양시청 등 총 7개소가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이행 중이다. 구청 관계자는 “시설물 소유자분들이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에 동참하여 덕양구 내의 원활한 교통흐름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단행된 인사로 재난 담당자의 변동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1일 14시에 새로 재난업무 담당자로 지정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방장비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 장비의 점검과 교육을 완료했으나, 신임 대민협력관(김진구)은 최근 강우는 국지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자주 내리고 있어 즉각적인 대처가 중요하므로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에 따른 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해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수방장비 사용 방법의 숙지와 재난 상황 관리 체계 구축 등 현장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체적인 교육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방자재 창고에서 이루어진 수중펌프, 양수기 등의 현장 장비 교육은 전문가가 참석해 교육을 주도하고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의 실습활동을 실시하여 이론과 장비의 작동방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덕양구는 앞으로도 필요시 통해 장비의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수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재난은 자연이지만 교육과 사전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로 재난을 최소화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지난 11일 장마철 수해를 대비하여 지역 내 주요 하천 및 무인 배수펌프장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7월 집중 호우에 대비하고자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하천 통제 현황, 덕은동 203-2번지 일원의 무인 배수펌프장의 정상 작동 여부 등 전반적인 시설물 운영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하천 담당 직원과 펌프장을 관할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집중호우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펌프장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을 예찰, 순찰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에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재난문자를 반드시 확인하여 위험 지역 방문을 삼가고, 하천 등 위험시설물 발견 시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이용해 담당 부서로 신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방하천의 무인 배수펌프장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제2종 시설물로서 재난 예방을 위해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덕양구 내 무인 배수펌프장은 덕은동은 포함하여 19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보조기기 나눔센터’에 시민의 보조기기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11일 수동 휠체어 2대와 보행 보조기기 1대를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보조기기 나눔센터’를 운영해 일시적 장애 혹은 수술 등으로 보조기기가 필요한 시민에게 무료로 보조기기를 대여하고 있다. 보조기기 대여 사업은 구입이 부담스러운 보조기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시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조기기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에 전화로 기증의사를 밝힌 후 보건소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 된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보건소에서 기증자 자택에 방문해 직접 수거해가기도 한다. 보조기기 대여 및 기증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10일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총 625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가 500만원을 후원했다. 삼계탕은 46명의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각 가정에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일부 어르신들은 생활지원사의 도움을 받아 삼계탕을 조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복날은 자식들도 잘 챙기지 않는데 복지관에서 삼계탕을 준비해주셔서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장기욱 관장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으로 어르신들께 든든한 보양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협력하며 어르신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 주민 45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배다골테마파크(대표 김영수)에서 250만원 상당의 삼계용 닭을 후원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제6지역에서 배식을 지원했다. 거동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는 복지관 관계자가 직접 찾아가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복지관을 찾은 주민은 “날씨가 더워 복지관에 자주 찾아온다. 초복에 맞춰 삼계탕까지 먹으니 든든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삼계탕을 후원한 배다골테마파크 김영수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더운 여름철 기운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이용자 과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 대곡역에서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곡역은 서해선 개통으로 3개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고양시 최대 규모의 역사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대곡관리역, 고용노동부 고양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사)대한승강기협회, 태성에스컬레이터 등 유관기관이 협동해 실시했다. 이날 고양시와 유관기관은 홍보 책자, 부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승강기 이용 3대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뿐만 아니라 에스컬레이터 특별점검도 이루어졌다. 고양시 관계자는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승강기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신개념 야외 체험전시 ‘안개-숲-놀이터’를 재개장했다. 7월 4일 재개장된 ‘안개-숲-놀이터’는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안개-숲-놀이터’는 ‘물안개’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주제로 아이들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미로 탐험 공간이다. ‘안개-숲-놀이터’는 ▲식물의 향기를 맡고 모양을 관찰하는 ‘싱글생글 초록숲’ ▲구불구불한 길 위에서 가위바위보 놀이를 즐기는 ‘꼬불꾸불 놀이숲’ ▲바람개비와 무지개 천을 활용해 바람을 만들어보는 ‘하롱하롱 바람숲’ ▲거대한 팽이를 타고 빙그르르 돌아보는 ‘빙글뱅글 팽이랑’ ▲삐쭉빼쭉 수풀숲 ▲둥실둥실 구름숲 ▲쫑긋쭝긋 친구랑 등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 ‘안개-숲-놀이터’는 올해 프로그램 정비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참여 아동을 기다린다. 올해는 전시해설사(도슨트)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전시의 의미와 내용을 설명한다. 전시해설사와 함께하는 ‘안개-숲-놀이터’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평일 화, 수, 목, 금요일 (1회차) 10시, (2회차) 16시와 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전시복합산업(MICE) 분야의 구직을 원하는 청년층 여성구직자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7월 19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현장 채용행사 ‘나! 잡(JOB)아 봐라’를 운영한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매년 특화 직종 채용 행사인 ‘호호일자리찾는날’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의료, 제조·생산 일자리, 시간제근무(파트타임) 일자리에 이어 올해는 ‘전시복합산업, 항공, 호텔, 관광’ 분야 특화 채용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행사는 7월 1일에 시작됐다. 현재 여성 채용을 희망하는 40여 개 기업이 구직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7월 19일 현장 행사는 대면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40여 개 참가기업 중 긴급한 채용이 필요한 10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자체 개발한 온라인 상담 시스템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 서비스’를 활용한 전문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신청자에 한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다양한 취업지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고양교육청, 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