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 12일 자원순환활동가 32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역량강화와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자원순환가게 14개소 운영하고 자원순환활동가를 양성하는 등 자원순환사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12일 열린 교육은 지난 3월에 실시된 사전교육의 두 번째 시간이다. 이날 이용성 경기도 환경교육센터장과 박영성 씨오투씨오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국내의 쓰레기 처리실태와 자원순환의 개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강의하고 활동가로서의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정점례 활동가는 “오늘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재활용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자원순환가게에서 시민을 응대할 때 더욱 올바른 자원순환 방법을 안내할 수 있을 것 같다. 시민이 올바르게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활동가로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2일 고양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실명예방재단 관계자가 백내장, 녹내장 등 노인성 안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눈 건강 관리법과 저시력을 나타내는 증상, 저시력 발생 예방법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에 발생하는 안질환과 그 예방법을 알게 됐다.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눈 건강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눈 건강 관리 습관을 기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생활개선회가 농산물 꾸러미 400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꾸러미 전달식은 고양시생활개선회 회원과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7월 12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고양시생활개선회는 300여명의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산물 꾸러미는 강정, 떡류, 인견바지 등 지역농산물로 만든 전통식품과 수공예품으로 구성됐다. 꾸러미는 여성의 쉼터, 고양동 무료급식소 시민자원봉사연합회, 고양시다문화지원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경희 고양시생활개선회 회장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농산물로 만든 식품과 시원한 인견 의류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여성이 농촌 지도자로서 사회 곳곳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에 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의 삶을 바꾸는 농업인의 재능 기부를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주교동 배다리사랑나눔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간편 집수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집수리 기초교육 및 공구사용법 ▲실리콘 이론 및 실습 ▲전기 이론 및 실습 ▲수전 이론 및 실습 등 실생활에서 바로 접목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시민의 주거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주거관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의 호응이 가장 높았던 ‘간편 집수리 교육’을 한층 확대해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본인의 거주 공간 중 노후하거나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고치기를 희망하는 시민, 집수리 교육을 통해 기술을 익히고 이웃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고양시민의 주거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이 어린이 가족 창작자 ‘와글팸(WAGL FAM)’의 4기를 모집한다. 와글팸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의 소식과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다채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전달하는 어린이 가족 창작자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와글팸의 콘텐츠 제작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10~13세 어린이를 포함하는 가족 총 8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창작자로서의 열정이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와글팸 4기를 모집한다. 이후 7월 29일 대면 면접을 실시하고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와글팸 참가 신청은 고양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선정된 와글팸 회원은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제작 활동 및 영화 제작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와글팸은 주어지는 임무를 진행하며 고양어린이박물관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이자 가족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는 창작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와글팸 4기는 8월 5일부터 26일까지 한 달간 활동한다. 선정되면 ▲고양어린이박물관 멤버십 카드 ▲와글팸 기념품 ▲우수 활동자 포상 ▲고양어린이박물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접수하는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확산사업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으로 총 4개 분야다.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은 자유 무역 협정(FTA) 등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하여 농업인들에게 현대화된 시설 장비를 지원하여 원예작물의 품질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무인방제기, 전동운반기, 레일카, 파쇄기 등의 자재·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은 냉난방이 필요한 채소·화훼·버섯류 재배시설에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등을 설치 지원한다.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확산사업은 원격제어를 통한 온·습도 관리,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등 지능형 농장 시설 보급 및 상담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채소·화훼 등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 단체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내 주택가는 도로 폭이 좁고 사유지가 많아 버스 정류소는 물론 표지판 설치도 어려운 곳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고양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전국 최초로 노면 버스정류소를 설치했다. 주교동 주택가 이면도로에 조성된 노면 버스 정류소는 총 25개소다. 해당 지역은 버스 표지판이 없어서 정류소 근처에 차량이 주·정차를 하는 등 버스 이용 시민의 불편이 많았던 곳이다. 고양시는 버스 정류소에 표시되어 있는 바닥 버스 정차대 표시에 착안해 버스정류소 앞 도로에 ‘버스 타는 곳’ 임을 표시했다. 시는 노면의 버스 정류소 표시가 차량 운전자들에게 해당 지역이 버스 정류소임을 알려 차를 주정차하는 행위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고양시에 표지판 없이 운영되는 버스정류소는 176개소에 달한다. 우선 노면 버스 정류소를 시범 설치한 후 사업 효과를 확인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버스 정류소를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촌1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09년에 준공되어 양촌산단 등 김포골드밸리내 6개 산단, 1600여개 업체에서 배출하는 오·폐수를 하루 6,800톤 처리하여 검단천으로 방류했으나 지역 사회가 발전하며 기업체가 늘어남에 따라 더 이상 오·폐수 처리용량을 감당 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김포시에서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6월 말에 준공한 학운5·학운6산단, 열병합발전소 등의 오·폐수를 처리하는 ‘양촌2 공공폐수처리 시설’을 7월부터 정상 운영을 개시했다.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3,000톤 규모로 골드밸리 산단내 270여개 업체의 오폐수를 처리 할 예정으로 작년 12월부터 시운전을 해왔었다.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작년 3월 환경부에 국고보조금 예산을 신청하여 추진됐으나 작년 10월 기획재정부가 국비 전액 삭감해 ’23년도분 사업비 35억원 중 국비 지원금 16억원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 준공에 난항을 겪은 바 있으나 시에서 기획재정부와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국비지원을 적극적으로 협의한 끝에 국비 전액 배정받은 바 있다. 시에서는 경제규모가 늘어나 입주 기업체 오·폐수 처리에 한계가 있었으나 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음 달 18일까지 ‘2023년 양주시 어린이 치매인식개선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유아기부터 올바른 치매 지식을 습득하고, 부정적 치매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유치원(6~7세) 또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 ‘단비특공대, 할머니를 지켜라!’를 유튜브에서 시청 후 생각과 느낌을 양식에 따라 포스터로 표현하거나 캐릭터로 만들어서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양주시 서부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되며, 캐릭터의 경우 담당자 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9월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며, 수상작은 향후 작품집 제작 등 치매인식 개선 사업을 위한 홍보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양당 원내대표단은 지난 7월 12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당 원내대표단이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고양시특례시의회 발전방안과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교섭단체의 역할과 의회사무국의 의정활동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고양특례시의회 양당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박현우 대표의원, 신현철 부대표, 장예선 대변인이며, 더블어민주당 최규진 대표의원, 최성원 부대표, 신인선 대변인이다. 양당 원내대표단은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원내 교섭단체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의회사무국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고양특례시의회가 시민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함께 조력하자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고양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가 마련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미흡한 점이 있으나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당 원내대표단은 협력적 소통을 이어 나가겠으며 의회사무국과도 긴밀한 관계망을 통해 고양특례시의회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