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행주대첩을 기리는 제35회 행주문화제가 20일 개막했다. 특히 올해는 행주대첩 430주년을 기념해 드론 미디어 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행주대첩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인 진주시, 통영시의 교류 프로그램이 열리는 등 특별한 행사로 기획했다.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진 행주문화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지혜의숲 정보도서관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초등 진로전담교사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파주 관내의 각 초등학교에서 진로교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 50여 명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업무 담당자, 파주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가 한자리에 모여 학교별 맞춤형 진로 교육과정 및 지역의 진로체험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의 진로체험처와 학교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허브(Hub)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파주 관내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처들을 안내했다. 초등 진로전담 교사들은 지역 및 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 내실화 방안에 공감하고,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꿈길’ 전산망 활용 방법을 익혔다. 최은미 교육장은 ‘지역 및 교육과정과 연계된 맞춤형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파주 지역의 다양한 진로체험 인프라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진로체험이 내실있게 이루어지고, 이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 자격으로 19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법무부에서 주관한 이번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은 ‘공감과 존중,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며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 대표 및 독일, 스웨덴, 태국, 파키스탄 등 12개국의 외교사절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비율이 3% 이상이거나 1만 명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들의 협의체로, 지난 2012년에 구성돼 외국인주민 관련 정부 부처에 실질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있으며 효과적 정책 마련을 위한 적극적 협의기구로써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은 2022년 11월 제6대 회장에 취임했으며, 회장도시로서 지난 2월에는 국회에서 사회통합을 위한 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유엔난민기구와의 간담회, 정책제안 수렴 대표 건의 등 외국인주민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행보 중이다. 또한 올해 2월 ‘이민청 유치’에 대한 포부를 밝혔는데, 이는 김포시 관내 외국인주민 인구가 6.4%에 달하는 등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가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해 주요역사 인근 아파트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버스노선을 마련했다. 김포시는 고촌지역 향산힐스테이트리버시티, 캐슬앤파밀리에시티 두 개 아파트 인근에서 출발하는 버스 70C, 70D를 26일부터 출근시간대 24회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70C 노선은 향산힐스테이트리버시티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역까지 직행으로 간다. 총6대 버스는 10분 간격으로 12회 운행한다. 70D 버스는 캐슬앤파밀리에시티 근처에서 운행 개시한다. 70C와 마찬가지로 김포공항입구에서 모든 승객을 하차시킨다. 총 6대 배차된 70D 버스는 12회 운행하며 10분 간격으로 승객을 태운다. 두 지역 모두 오전 6시 30분 첫 승객을 태우고, 8시 20분 출근길 마지막 버스를 운행한다. 이처럼 70C, 70D 버스가 고촌역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에 새로 신설됨에 따라 그간 골드라인 외에 이렇다 할 대안을 찾기 어려웠던 직장인들의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달 26일부터 70번 버스 통행 구간 내 버스전용차로 미설치 구간에 버스전용차로가 확대 설치됨에 따라 지하철이 보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19일 행복위 상임위원회장에서 통진중학교 학생들과 정담회를 개최해 지역교육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통진중학교와 김포신문의 협력사업인 ‘미디어 리터러시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서 기자 활동 동아리 ‘아달맹이’ 학생 4명과 김포신문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학생들은 현재 진로 교육 프로그램 부족과 자유학년제의 경직성 등에 대해아쉬움을 표현했고,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대책 등은 무엇이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행복위 소속 정영혜 의원은 “각계 전문가 채용,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등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게 관련기관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답했고, 오강현 의원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하여 끝없이 연구하여 조례 제정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영숙 위원장은“나이를 떠나 학생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은 학생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교육환경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로 마무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자격 획득의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도비 보조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3.1.1.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의 미취업 청년이다. 토익 등 어학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에 해당하는 응시료를 실비 지원한다. 응시료는 청년 1인당 연 3회(회당 최대 10만원),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며 검증절차를 거쳐 오는 7월 말까지 순차 지급될 예정이다. 응시점수나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면 모두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월 3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물가 오름세로 취업 준비를 위한 어학,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는 미취업 청년들이 겪을 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2023년 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맞벌이 직장맘과 일하는 한부모 가정 100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시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휴가 지원사업으로 신청자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양주시 관내 6개소의 문화관광시설 입장료와 체험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맞벌이 직장맘, 일하는 한부모 가정이며 모집인원은 총 100가구이다. 특히 워라밸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직장맘, 일하는 한부모의 경력단절 예방과 저출산 문화 개선을 위해 다자녀 미취학 아동 양육가정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족은 희망휴가일에 송암스페이스센터, 필룩스 조명박물관, 천봉나전칠기 체험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두리랜드, 가나아트파크 등 총 6곳의 문화체험과 관람할 수 있도록 입장료와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직장맘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재직증명서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가 지원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얼마 남지 않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고양시 보훈·안보단체장과 회원들을 모시고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 간담회는 민선8기 고양시 핵심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각 단체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400억원 규모의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3,200억원 규모의 창릉천 국가 통합하천사업 대상 선정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본격 시동 ▲고양 양재간 지하고속도로 민자적격심사 통과 ▲시청사 백석 이전 등 고양시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 보훈·안보단체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의견과 각 단체의 현안사항 및 단체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포함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모든 분께 경의를 표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68회 현충일 기념식과,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거행할 계획”이라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8일 ‘고양시청사 백석동 이전 계획’과 관련 시설물 확인을 위해 백석동 청사 예정지(백석동 1237-2번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부채납 판결이 최종 확정된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 시설물 현장을 파악하고,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지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장혜진 등 3명은 이정형 제2부시장, 신청사건립단 담당자들과 함께 시설물 현황, 개별공간 등을 직접 확인하고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담당부서에 시민 편의와 직원 업무 수행에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시설물 공간 조성계획을 잘 추진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그간 간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설명을 진행해왔다. 또한 시청사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시민과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청사 공간 조성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민원인 편의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시민, 시의원,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규정 및 절차를 정확히 이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청사이전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5월 27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한강중앙공원에서 2023년 청소년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청소년의 달 행사는 (여)기 바로 지금 (행)복 찾기라는 슬로건과 여행이라는 테마에 맞춰 체험부스, 청소년공연, 놀이존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김포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행사추진위원회의 의견수렴을 통해 기획됐으며,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체험부스는 14시부터 18시까지 26종이 무료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청소년 욕구에 맞는 코르크사격, 풍선다트, 펌프 등 오락기가 구비된 놀이존도 운영된다. 또한 야외무대의 버스킹존에서는 사전접수를 통해 청소년 밴드 버스킹, 거리노래방이 운영된다. 18시부터 20시 30분까지는 한강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오케스트라, 밴드, 힙합, 댄스 등 청소년 16팀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초청공연으로는 래퍼로 유명한 매드클라운이 출연하여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