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및 옹벽, 해체 현장 등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축공사장 중 지하터파기 및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 35개소, 높이 5미터 이상, 길이 100미터 이상 옹벽 9개소, 해체 허가 현장 2개소 등 총 46개소 현장이며, 구조·시공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수방자재 확보 여부 ▲흙막이 공법 안전기준 준수 및 계측관리 상태 점검 ▲타워크레인 안전점검 준수 여부 ▲옹벽 균열상태 및 주변 배수로관리 상태 ▲해체계획서 적정여부 및 감리자 수행 실태 등이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토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조치를 통해 안전관리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 활동에 주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시민회관에서 개발부담금 담당자와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발부담금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개발부담금 직무 교육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파주시에서 실시했으며, 업무 전문성을 높여 신속·정확한 개발부담금 부과와 대규모 개발사업의 개발부담금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개발부담금 산정 과정 ▲개발비용 원가 산출 분석 ▲개발비용 산정사례 등의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영수 도시발전국장은 “개발부담금은 부과액이 크고, 사회적 이슈가 많은 만큼 이번 교육으로 더 전문성 있고, 숙련된 업무 수행으로 토지행정 업무의 신뢰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사업으로 인한 개발이익을 환수하여 부동산 투기 예방과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촉진하는 제도로, 파주시는 작년 한 해 230건에 약 80억 원을 부과하며 지방세수 증대와 국가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대응이 오는 6월 1일부터 일상 회복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유예한 불법주정차 단속과 공영주차장 요금부과를 내달 1일부터 정상화한다. 현재 불법주정차 단속은 평일 09시부터 21시까지 하고 있으나 야간 단속을 1시간 연장해 22시까지로 강화한다. 주말 단속(09시~18시)과 점심시간 단속유예(11시 반~14시)는 지역상권 활성화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현행대로 유지하지만 5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의 경우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되면 1분만 지나도 단속될 수 있다. 공영주차장 요금 부과는 현재 2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나 코로나19이전 종전대로 10분까지만 무료로 전환된다. 다만, 전통시장 주차장은 1시간 무료(기본 30분, 방문 30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공영주차장별 상이한 요금부과 체계를 일원화할 계획으로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에 대해 주말 및 공휴일은 모두 무료로 개방하고, 평일은 09시부터 22시까지 주차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구자정 주차관리과장은 ”불법주정차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차행정을 강화하기로 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 맞춤형 연계서비스 제공 및 사후관리(모니터링) 등의 통합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안전망이란 복합적인 문제에 노출되어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사회 및 학업복귀 등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조직인 보육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과 청소년전문상담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는 각각 청소년통합사례관리사와 청소년동반자를 배치해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상담·보호·긴급지원 등의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 청소년통합사례관리사는 가출·학업중단·우울·가족문제 등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위기도 및 희망서비스 파악 ▲대상자별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제공·연계 및 모니터링의 절차를 진행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담당 사례관리사는 “한창 예민한 시기인 청소년들이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구조화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유관기관이 순차적으로 개입해 지역 내 종합연계지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6월 2일까지 제31회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예술제는 ‘Art universe, 종합예술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무한한 우주와 같은 예술적 재능을 뽐내는 공정한 경연의 장으로 진행이 된다. 올해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등 4개 분야, 17개 종목에 걸쳐 6월 14~16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경연에서 각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파주시 대표로 8월에 수원에서 진행되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파주 관내 초등 3~6학년생과 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 학교 밖 청소년이며, 참가 신청은 금촌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행사의 경우 일반 시민 및 관객들을 위해 행사 기간에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파주시 청소년들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어학능력 향상 및 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도시인 하다노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3 파주-하다노 영어캠프 & 일본 하다노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2023파주-하다노 영어캠프'는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 캠퍼스에서 실시되며, 이 기간에 학생들은 영어를 매개체로 하다노시 청소년들과 교류하게 된다. 영어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는 오는 9월 일본 하다노시 축제 기간에 청소년 교류단으로 파견돼 축제 체험 등 하다노시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일본 문화를 접하게 된다. 파주시 관내에 거주하고 재학 중인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이 참가 대상이며, 모집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다. 접수 기간 중 요구 서류를 모두 제출해야 하며, 최종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하다노시와의 청소년 정기 교류프로그램인 파주-하다노 영어 캠프가 다시 오프라인으로 재개된 만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공통 언어를 매개로 일본 자매도시 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가 ‘신중년-MZ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2기’에 참여할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MZ 취창업 멘토링’은 신중년의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청년들에게 공유하는 청년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1분기에는 요식업 분야에 경력이 있는 신중년 전문가가 멘토로 선정되어 마케팅 노하우, 상권분석 등 성공적인 창업 전략에 대한 특강 및 컨설팅을 실시, 2명의 신중년 멘토와 17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2분기에는 온라인 플랫폼 창업 경력이 있는 신중년 전문가가 멘토로 선정돼 정부 및 민간에서 지원하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과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등 창업 초기 단계에서 준비해야할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특강을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거주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으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컨설팅이 필요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며, 파주시 일자리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중년-MZ 창업 멘토링은 신중년의 지식과 경험을 청년 창업자에게 공유하여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 임진각 일원에서 『DMZ OPEN Festival』의 주요 행사인 ‘2023 DMZ 평화 걷기’ 행사를 지원했다. 경기도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사, 파주시장, 주한 외국대사, 도의회 의장단, 도민 등 1,400여 명이 참여해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DMZ평화걷기 행사는 ▲DMZ평화열차 ▲DMZ평화걷기 ▲DMZ 평화음악회로 구성돼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DMZ평화열차는 ’19.10월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된 DMZ관광열차(코레일) 운행을 재개해 정전 70년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총 360명이 탑승하는 DMZ평화열차는 수원역(09:08)에서 문산역을 거쳐 도라산역(11:50)까지 운행됐다. 앞으로는 6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1,3주 토요일) 평화열차가 운행될 예정으로 다음 달에 사전 예약 홈페이지가 공개된다. DMZ평화걷기는 45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DMZ의 생태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1,000여 명은 임진각을 출발해 통일대교, 에코뮤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농업인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10월까지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캠페인은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별 위험요인을 제거해 생명과 신체 안전을 지키고, 안전 수칙 실천 생활화를 다짐하는 운동이다. 캠페인은 농작업 재해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과 농작업·야외 활동시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실천문화 확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고양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고아정 서포터즈 7기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7기 서포터즈 활동 주제는 ‘정신건강 함께 지키기’로, 청소년의 시선에서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알리고자 한다. 6월 30일까지 모집하며 합격자 발표는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교내 캠페인 진행 및 정신건강 관련 대중 매체 감상 및 교육이며, 활동 기간은 6월부터 11월 중 희망하는 3개월간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학교 동아리 단위로 신청 받아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센터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봉사활동 시간 인정, 고아정 서포터즈 수료증 수여, 캠페인 진행 시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한다. 2022년 6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참가자들은 “친구들에게 직접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알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인식개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적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