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한습지 람사르 습지 등록 2주년 및 환경부가 정한 습지주간을 맞아 지난 20일 장항습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항습지는 생태계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21년 5월 21일에 우리나라에서는 2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중에서 유일하게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곳이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모집한 자원봉사자 25명과 함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해설사와 동행하면서 생태교육과 외래식물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봉사자는 “외래식물을 제거하는 게 힘들었지만 장항습지 환경보전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휴일에도 장항습지 환경보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항습지의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하고 현명한 이용을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다양한 책의 도시 챌린지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3월 22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 대한민국 독서대전 선포식 때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민의 책꽂이 교환 활동으로 화제가 됐던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 시즌 2를 시작한다.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는 독서 취향이 다른 두 사람을 서로 연결해 책과 편지를 교환하며 개인의 독서취향을 넓히고 나의 세계를 확장하여 각자의 독서취향의 테두리를 넓힐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이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자신이 읽은 책 제목과 추천하는 이유, 간단한 미션이 담긴 편지를 써서 독서대전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담당자가 독서취향을 파악하여 서로 다른 두 사람을 연결해준다. 연결된 두 사람은 서로 책 제목과 편지를 교환하게 된다. 매칭 상대방에게 작성하여 보낸 편지를 독서대전TF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4,000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주고받았던 편지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9. 1. ~ 9. 3.)때 책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오는 5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1권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월 19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고양시 통장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통장연합회는 고양시 44개동 통장협의회장의 모임으로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다가 통장연합회의 요구로 개최했다. 이번 고양시 통장연합회 간담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애써 온 통장과의 소통강화를 위하여 기획했으며, 고양시 44개동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시장님 인사말씀, 이경철 고양시 통장연합회장 인사말씀, 통장연합회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마을 대소사에 솔선수범하고 고양시와 주민을 이어주는 44개동 통장을 격려했으며 시정에 대한 좋은 의견과 조언을 당부했다. 이경철 고양시 통장연합회장은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하여 통장님들과 서로 소통하고, 좋은 의견을 시에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킨텍스에서 도시정비에 대한 고양시민의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자 ‘2023 고양특례시 도시주택학교’를 진행한다. 고양시의 성공적 도시정비 정책 수행을 지원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도시주택학교에서는 5월 27일 도시주택학교 소개를 시작으로 총 11강에 걸쳐 정비사업과 재건축사업의 기본 이해와 실무절차 및 선진 사례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연이 진행된다. 눈에 띄는 점은 올해 2월 7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한 내용 등 현시점에 유익한 내용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총 6주간 매일 2강씩 진행되며 6월 10일, 17일(3, 4주차) 강연은 킨텍스 제1전시장 211호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전화와 온라인 또는 QR코드로 5월 26일 정오까지 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제35회 고양행주문화제가 5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원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행사의 문을 연 것은 5월 19일 행주서원에서 열린 제례였다. 권율도원수와 6인의 장수 등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전통제례가 진행된 후 음악회가 이어졌다. 축제 이튿날인 5월 20일부터 본격적인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펼쳐졌다. 압권은 단연 불꽃드론쇼 ‘그날의 불’이었다. 한강 수상에서 500대의 드론들이 불꽃놀이와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마다 함성과 감탄이 터져 나왔다. 관람객들은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화기는 물론, 권율장군과 행주치마에 돌을 담아 나르는 모습 등 430년 전 그날의 감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축제의 또 다른 대표 프로그램인 ‘투석전’의 열기도 뜨거웠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64팀의 참가자들은 20일(토) 예선부터 시작하여 21 결승까지 매 시간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다. 투석전에 참가한 시민은 “위기의 상황에서 돌을 던지며 용감하게 왜군에 맞섰던 역사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월곶면 개곡리에 위치한 김포다도박물관에서는 지난 20일 ‘예절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예명원, 김포다도박물관(대표 손민영) 주관으로 ‘예절과 다도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예절과 다도 경연대회’는 예절을 통한 바른 가치관 확립은 물론 우리의 전통 예절 및 차(茶)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자리로, 전국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경연대회는 세계 찻자리 대회, 전통문화큰잔치, 성년례와 함께 열렸다. 전통문화큰잔치는 투호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행사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이어진 성년의 날 성년례는 올해 성년이 되는 만 19세~20세 해병 장병들에게 전통 성년의식인 관례 의식에 따라 관을 씌워주며 성년 됨을 축하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사)예명원과 김포다도박물관은 지난 1997년에 5월 20일을 예절의 날로 제정한 가운데 이날 하루만이라도 올바른 예절 실천과 시대에 맞는 전통 예절 연구 보급을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 ‛예절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악취 취약 시기인 하절기에 대비, 축산농가 등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가축분뇨 관련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가축분뇨 관련 시설 중 대규모 시설, 상습민원 유발 시설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이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허가사항 준수 여부 △가축분뇨 무단 방류 여부 △처리시설 적정 운영 여부 △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민원의 주원인인 악취는 공인된 악취 검사기관과 함께 측정할 예정으로, 측정 결과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한다. 규정을 초과하지 않았더라도 측정 결과는 사업장에 제공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의 적정 관리와 악취 저감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현재 가축 질병이 지속됨에 따라 축산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도점검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가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 및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자전거 안전 상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전거 안전 상식 퀴즈’는 김포시민 누구나 김포시청 블로그에 접속한 후 행사 참여 링크를 클릭하는 것만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다. 퀴즈 이벤트는 OX 총 5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응모자 가운데 총 13명을 추첨, 자전거 안전모를 지급하는 등 자전거 이용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자전거 통행 방법, 안전 수칙, 교통법규 등의 내용을 담은 ‘자전거 안전상식 퀴즈’로, 시는 체계적으로 자전거 안전 상식을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운 도로관리과장은 “봄철을 맞아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관련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번 이벤트와 더불어 향후 여러 가지 홍보를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환경녹지국장(신승호)은 지난 18일 공공 재활용 선별시설인 ‘김포시 재활용수집소’에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안전한 사업장을 위해 마련한 ‘재활용수집소 파봉공간 확보 공사’와 관련한 것으로, 재활용품 선별작업의 효율성과 함께 환경·안전관리대책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 김포시 재활용수집소는 금포로 1119(걸포동)에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05년 준공했으며, 총면적 1,912.92㎡ 규모로 일일 18~23톤의 재활용품을 처리한다. 시는 노후한 시설의 개선을 위해 국도비를 확보,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늘어나는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해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선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이날 현장 방문을 마치며 선별장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인구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재활용수집소 운영을 위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등의 재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운영,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문갑)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치매 환자 가족 교실 ‘헤아림’을 운영했다. 치매 환자 가족 교실 ‘헤아림’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방법과 치매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로 돌봄 부담감소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치매를 이해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수용하는 동시에 문제행동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치료할 수 있는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 석모 씨는 “총 8회기의 교육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치매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치매환자돌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자들은 앞으로도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돕는 치매 환자 가족 자조모임을 통해 계속 만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1기 수료에 이어 2기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시는 가족 및 보호자들은 김포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