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청소년의 달 행사’를 펼친다. ‘여행(‘여’기바로 ‘행’복찾기)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키링 만들기, 가죽팔찌 만들기, 풍선다트 등 청소년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체험부스 29종을 운영한다. 더불어 버스킹 공연과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댄스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인기가수 매드클라운의 축하 무대가 열려 청소년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체험부스 운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청소년 공연 및 축하무대로 진행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운양동(운양동장 김순애)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불법광고물 부착을 원천 차단하는 ‘방지시트 설치사업’을 김포시 최초로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 그동안 불법광고물로 도시미관이 저해된 운양역 일대 및 전원마을 유치원 인근 어린이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총 296개 신호등과 가로등, 통신주 등 교통시설물에 설치됐다. 불법광고물 방지시트는 스티커, 접착제가 붙지 않는 특수소재로, 광고물 부착을 사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운양동은 기존에 붙어있던 광고물 흔적을 깨끗하게 지워낸 후 김포시 관광명소가 새겨진 반영구 불법광고물 방지시트를 부착했다. 운양역 인근 상인과 주민들은 “정말 스티커가 안 붙여지는지 효과가 궁금해서 직접 스티커를 붙여봤는데 전혀 붙지 않아서 신기했다”라며 “기존 오래된 아케이드 기둥에 녹이 슬고, 광고물 스티커 자국으로 지저분했던 상가 앞 거리가 깨끗해졌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불법광고물 근절로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 및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운양동 주민들의 쾌적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제22기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18명 ‘제22기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은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3명으로, 지난 3~4월 공개모집에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번 위촉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이후 친분을 쌓기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으며, 활동에 대한 안내를 듣고 임원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제22기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원들이 청소년정책을 비롯한 사회 전반의 여러 가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냄으로써 김포시 청소년을 대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발한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차세대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1년 임기 동안 청소년정책 제안, 토론대회, 의회교실, 정책제안대회 등을 수행하며 김포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6일까지 침수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 지원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 물막이판은 풍수해로부터 바닥이 지표면 아래에 있는 주택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구 등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지원 대상은 반지하주택과 최근 5년간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주택 및 상가의 소유주(또는 관리인)다. 시는 올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받아 설치비용의 전액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접수 후 대상지를 선정한 후 일괄 설치할 계획이다. 신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일반주택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반지하주택은 건축과, 소규모 상가는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올해 한시적으로 침수피해주민을 대상으로 물막이판 설치비용의 전액을 지원하는 만큼, 다가오는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 피해를 당하셨던 주민께서는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중으로 2024년부터는 침수 우려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치비용의 90%의 범위 안에서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하남시가족센터는 20일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신장초등학교 석바대관(체육관)에서‘하모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하남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하남외국인지원센터, 모자이크지역아동센터, 글로벌다문화센터와 다문화가족 320명이 참석하여 하남시 거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 간 친목도모의 장을 마련했다. 1부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도와준 6명의 유공자에게 하남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2부 체육대회에서는 큰 공 굴리기, 제기차기 등 신나는 체육활동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렸다. 3부 가족 장기자랑에서는 총 8팀이 겨뤄 멋진 추억을 남겼다.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시 관계자는 “세계인의 날 행사를 축하하며, 글로벌 하남 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가 5월 31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하는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콘서트(SUPER CONCERT)' 2차 사전예매를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19일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사전예매(5,000석)가 30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양주시 사상 첫 방송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잔여 좌석 3,000석에 대한 2차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양주시로 등록된 양주시민에 한해 온라인 선착순 사전예매로 신청받는다. 사전 예약 시 1인당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좌석 번호는 예매 확정 후 순차적으로 문자 발송 예정이며 공연장은 안전한 입장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개방한다. 공연장 입장 시에는 양주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확인하며 사전예매자는 신분증 원본, 캡쳐본, 사본을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양주 회암사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양주 회암사지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 덕양구에 위치한 원흥유치원(원장 류한숙)은 5월 18일에 지역사회(가와지볍씨박물관)와 연계하여 자연사랑 숲놀이를 주제로 학부모 참여수업을 실시했다. 가와지볍씨박물관의 넓은 잔디밭에 ▷열려라 햇님나라(유아가 햇님밥을 먹는 아기씨앗이 되고 학부모들이 힘을 합쳐 햇님밧줄 위 유아를 들어 올려 햇님밥을 주는 신체활동), ▷열려라 꽃나라&나무나라(여러 가지 열매, 꽃, 잎을 관찰하고 향을 맞추는 놀이), ▷열려라 새나라(새가족이 되어 함께 노래해보기), ▷열려라 곤충나라(천적 관계인 진딧물, 무당벌레, 개미가 되어 서로 쫓고 쫓기는 잡기놀이게임), ▷열려라 꼼지락나라(예쁜 나무 목걸이를 만드는 공예활동)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하여 유아 발달 수준에 맞는 흥미 있는 숲놀이 활동들이 이루어졌다. 2021년도에 개원한 원흥유치원은 “지구를 지키는 원흥초록이”를 중점교육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021년도에는 매월 환경기념일을 중심으로 한 환경교육활동(전등끄는 날, 종이 없는 날, 차 없는 날 실천주간, 생물다양성의 날 캠페인, 사막화 방지의 날, 플로깅 실천으로 원흥유치원 환경마크 제작하기 등)을 실천하여 지속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5월 22일 어린이 야간·휴일 진료 행정을 소개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 3개소 달빛어린이병원 지정된 ‘김포’… ‘야간·휴일 운영 약국’ 반사효과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2일 “전국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이 김포에 3개소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외 평일 야간 시간대 및 주말·공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확대를 유도해 응급실 소아경증환자 분산,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 및 비용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에 따르면, 김포시에는 ▲히즈메디병원(풍무메디컬약국, 풍무동 소재) ▲김포아이제일병원(새고은메디컬약국, 구래동 소재) ▲아름드리365소아청소년과의원(풍무우리들약국, 풍무동 소재) 등 3곳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 당초 시가 달빛어린이병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가 지난 20일 오후 3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 특성화고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갖고 미래산업을 이끌 특정 분야 인재와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 설립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시의회는 새롭고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서는 양주시 상황에 맞는 특성화된 직업교육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학부모와 교육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정현호 의원은 좌장으로 토론회를 주도했으며 발제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토론회를 꾸몄다. 황동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는 발제자로 나서 고등학교의 유형에 대한 설명을 기초로 직업계고등학교의 경우 직업 확보 및 대입 특별전형의 활용에 대한 투트랙의 장점을 부각했다. 또한, 성적이 낮아서 가는 학교가 아닌 누구나 가고 싶은 학교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지역산업 현황을 분석해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제언했다. 발제가 끝난 뒤에는 이지연 시의원, 윤동식 미래교육양주포럼 공동대표, 호태연 양주시 교육정책팀장이 지정토론을 벌였다. 첫 번째 지정토론자인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저탄소 친환경 산업체계 구축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한 ‘중소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질유, 고체연료 등을 사용하는 시설에서 청정연료(LNG, LPG) 시설로 전환 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대기오염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발생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유류 및 고체연료 보일러에서 청정연료(LNG, LPG)보일러로의 전환을 희망하는 관내 대기배출 사업장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기침체로 시설 개선 투자에 난항을 겪는 사업장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원한도를 상향, 규격 및 용량별에 따라 최대 9,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 단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가지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사업은 청정연료 전환을 통해 양주시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근본적으로 저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기환경 개선사업”이라며 “관내 중소기업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