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약 두 달 동안 부시장이 직접 관내 주요 사업 현장 2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행정을 실시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걸포 제설 전진기지 △북변3구역 공사 현장 △사우2지구 급경사지 등 안전과 직결된 공사 현장점검을 하여 시민 안전을 위해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강조했다. 이어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미디어아트센터 △제조융합 혁신센터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자원화센터 △불소조사 용역대상지 △통진레코파크 등 환경 분야 현장을 찾아 소각 시설 운영과 공사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아라한강 갑문 제방 △뉴빌리지 사업대상지 △양촌산단 교차로 등 교통·건설 분야 주요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태산패밀리파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대명항 등 자연·관광 관련 시설도 방문하여 관광 활성화 및 어항 환경 개선 등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9일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고난도 사례에 대한 효과적인 문제 해결과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장이 감독자로 참여해 전문적 관점을 더했다. 회의에는 김포지역자활센터(실장 오연서), 로뎀미술심리연구소(센터장 김현영), 풍무동행정복지센터 등 유관 기관이 함께 했으며, 김포시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가 담당하고 있는 풍무동 거주 35세 청년의 고난도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해당 사례는 장기적인 ‘마라톤형 사례관리’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종결 시점 설정과 대상자의 자립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각 기관은 대상자의 사회적 고립 해소, 심리·정서 지원, 경제적 자립 도모 등 다양한 관점에서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복합적 위기를 겪는 시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기관 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지방세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소액 체납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정리는 전년도 대비 지방세 이월체납액이 24.8% 증가함에 따라 체납자 중 90%를 차지하는 소액 체납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체납세액을 일소하고 효율적인 징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체납액 5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의 체납자 3,212명(총 체납액 38억 원)을 대상으로 ▲최근 2년 이내 체납 이력 보유자 ▲납부 의사는 있으나 독려가 미흡했던 체납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납부 독려를 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대상자별 체납 이력과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체납안내문, 전화 독려,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납부 독려 방법을 병행해 체납세액 징수율을 높이고 현장 방문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규모와 납부 의사 여부를 참작하여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5월 특별정리 기간 종료 이후에는 이번 징수 결과를 분석해 체납자 유형별 징수 방안을 체계화할 것이며, 하반기에도 체납액 최소화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기업유치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천시 여성안전 부서 TF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 안전 부서 TF는 그동안 부서별로, 분절적으로 추진되어 온 여성 안전 증진 사업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주무 부서인 여성보육과를 비롯해 정보통신담당관, 미래도시과, 이천경찰서, 시민참여단, 이천가정·성상담소 등 7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범죄예방 및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 안전은 어느 한 부서만의 과제로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 과제이며,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유기적인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범죄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여성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기법을 적용한 안심마을 조성사업, CCTV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 안심귀가 서비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2025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토지정보과 강소영 주무관이 지적업무 연구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경기도 내 시군이 제출한 지적업무 연구과제 31건 중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8건이 발표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현장 참석자 평가를 합산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천시 강소영 주무관의 “연속지적도 시점도면 구축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과제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해당 연속지적도를 활용하는 실무자들을 위하여 별도의 예산 없이 직접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개선안을 제시했으며,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 문제점 및 개선안 제시, 향후 활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연속지적도의 실무 활용성과 시스템 개선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 시스템을 계속 개선하여 고품질의 지적 민원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추 정식 시기를 앞두고 농가에 적기 정식, 정식 깊이, 웃거름 시비, 병해충 예방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당부했다. 이천지역의 고추 정식 적기는 5월 5일 전후로, 너무 이르게 정식하면 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정식 시에는 모종이 자란 깊이와 동일하게 심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치게 깊게 심으면 뿌리내림이 지연되고, 반대로 얕게 심으면 지표면 가까이에 뿌리가 형성되어 건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고추의 웃거름은 총 3회에 걸쳐 시비하는 것이 좋다. 1차 시비는 정식 후 25~30일, 2차는 1차 시비 30일 후, 3차는 2차 시비 30일 후에 실시한다. 비료는 질소(N)와 칼리(K) 성분 기준으로 밑거름 60%, 웃거름 40% 비율로 배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확한 시비량 결정을 위해 정식 전 토양검정 실시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매년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는 칼라병(바이러스병)은 생육 초기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병징 예찰과 더불어 총채벌레 등 매개 곤충에 대한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다. 의심 증상이 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요보호가정 40세대에 신선한 제철 과일로 만든 과일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과일 전달 사업’은 2024년부터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매년 계절마다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한 과일을 요보호가정에 전달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시작됐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이번 과일꾸러미 전달 사업은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사업’,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독거노인 나들이’, ‘행복나눔봉사단 – 출동! 부발 어벤져스’, ‘사랑의 과일 전달사업’,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지원사업’, ‘부발행복나눔프로젝트’ 등 지역 주민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30일, 남양주시 호평체육문화센터 복구 완료 현장을 방문해 공사 마무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피해로 일시 중단됐던 센터가 오는 5월 1일 전면 재개관을 앞두고 진행됐으며, 정경자 의원은 도비 3억7천만원을 확보해 조기 복구를 이끌어냈다. 호평체육문화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문화강좌실 등 다양한 체육·문화시설을 갖춘 대표적인 지역 생활복지 인프라로, 연간 수만 명이 이용하는 남양주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공간 중 하나다. 특히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하는 복합 공간으로서,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건강과 여가, 삶의 질을 지탱하는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 2월 9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센터는 전면 운영이 중단되며 시민들의 불편이 컸고, 이에 정경자 의원은 신속히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하여 ▲수영강 전용 샤워장 신설 ▲헬스장 천장 노후 교체 ▲공기순환기 설치 ▲보일러 교체 등 핵심 복구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정경자 의원은 “호평체육문화센터는 남양주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환경단체인 시민행동 놀탄과 ‘탄소중립 실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공동 실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인식을 높여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한 협력 ▲놀탄벨트 프로젝트에 대한 상호협력 ▲민관 협력 거버넌스 체계 강화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공공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시민과 민간단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정착돼 진정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석우 대표도 “놀면서 배우고 실천하는 탄소중립 문화를 시민 일상에 확산하고자 한다”며 “광명시와 협력해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참여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1.5℃ 기후의병 탄소중립 실천 모니터링 사업,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청소년·성인 대상 시민교육, 기후동아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4월 30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3건, 계획안 1건, 규칙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예산안 2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정중 의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공실률이 높은 만안구에 청년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공간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기존 상인을 위한 온라인 판로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상권 분석 기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대료‧관리비를 현실화하고, 유통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민간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지영 의원은 어르신 돌봄 인력 부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요양보호사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장기요양요원의 실태조사를 통해 현실에 맞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 요양기관 및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장기요양요원의 역량 강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