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5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25년 이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원더풀 라이프’의 개강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이천시의 다양한 민간단체 및 동아리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주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며,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원더풀 라이프’는 올해로 4년 연속 선정되어 그 효과성과 지속성을 인정받고 있다. ‘원더풀 라이프’ 사업은 만 75세 이상 치매 발병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통합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며 실버 인지 미술, 체험 활동, 디지털 게임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활성화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석영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눈부시게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삶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이들과 그 기억을 오래도록 나눌 수 있도록 복지관은 치매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하며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5년 이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원더풀 라이프’는 6월부터 12월까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그라운드골프 중리동분회가 주최한 ‘2025년 제5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중리동 대회’가 지난 6월 5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기관ㆍ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각 읍면동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동을 비롯하여 창전동, 관고동, 증포동, 신둔면, 백사면, 마장면 등 7개 지역에서 총 2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의 장을 펼쳤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마장면 선수단, 준우승은 백사면 선수단이 각각 차지했으며, 참여자들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사에서 홍재인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이천시 두 팀이 경기도 체육회장기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도 몽골 국제대회와 문체부 장관기 등 굵직한 대회들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는 시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지원센터 등 많은 분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6월 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강원도 삼척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징검다리봉사단원들의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노고를 치하하고 단원 간 화합과 단합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삼척시 장미공원을 방문해 다양한 장미꽃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삼척 장미공원은 한 공간에 피는 장미 송이 수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산책로와 포토존을 비롯해 장미 터널과 이벤트 가든, 바닥분수, 맨발공원 등 각종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는 문화와 휴식, 여가 공간이다. 이어 생태도시 삼척시의 천연기념물인 대금굴을 관광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경숙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밑반찬 배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견학은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원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원 간 소통과 협력 의식을 확립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만안구청 강당에서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4대 중독 예방을 위한 안양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전용준 다사랑중앙병원(의왕시 소재) 대표원장은 ‘술이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현재 지역사회의 음주 현황 및 술이 신체 기관에 미치는 영향, 술로 인해 생기는 갈망감에서부터 알코올 의존에 이르기까지의 실제 사례 등 일상생활에서의 절주 실천 수칙과 행동 지침을 전달하여 늘어가는 중독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도왔다. 2007년 7월에 개소한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4대중독에 대한 폐해 예방교육과 중독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중독상담,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양권 유일의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수행 기관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강좌를 통하여 알코올 중독문제와 생활 속 절주 실천 방법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중독 문제 인식개선 및 조기발견으로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구직단념 청년들이 구직 의욕을 갖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만 18~34세 중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및 만 18세~39세 지역특화 청년이다. 이번 하반기 참여자 모집 분야는 7월 31일부터 15주 동안 진행되는 중기 2기 프로그램(30명), 9월 24일부터 5주 동안 진행되는 단기 프로그램(30명)이다. 프로그램은 ▲밀착․집단 상담 ▲진로 검사(버크만․애니어그램 등)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일자리박람회 견학 ▲취업 스트레스 관리 ▲건강검진 ▲인공지능(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80%를 이수할 경우 단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50만원, 중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취업 인센티브 등을 포함한 최대 220만원을 지원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안양시 청년두드림공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6월 23일 ‘2025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6월 19일까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배포된 홍보물의 큐알(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는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된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은 건강한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마련된 행사다.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의 뇌 발달과 정서적 영향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대주제로 한다.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과 ‘흔들리는 아이들’이라는 두 개의 소주제 아래,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발달 변화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게임·디지털 범죄 등 위험요소에 대한 대응 방법을 설명한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면서 아동청소년의 주의력 저하, 언어와 사회성 발달 지연, 충동 조절 어려움 등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이런 변화를 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7호선 부천시청역에서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노인학대예방의 날’은 매년 6월 15일로,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노인 인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제정됐다. 부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노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부천시 3개 노인복지관(원미·소사·오정), 3개 경찰서(원미·소사·오정) 등과 협력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과자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노인학대 신고 전화와 ‘나비새김’ 앱을 활용한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집중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노인학대는 나와는 관련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국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청에서 부천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보훈단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훈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예우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부천시 보훈단체장들은 각종 행사 추진 시 국가유공자 예우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용주차장 내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구역 설치, 보훈 명예수당 인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국가와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추모 및 예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복지증진을 위한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특히 올해 광복80주년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5층 창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부천시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화랑훈련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사익 부의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회의는 화랑훈련 준비 사항과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시정·재난안전 관련 공지, 유관기관 전달 사항 공유, 주요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관·군·경·소방이 협력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비상시 민간자원 활용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안보 상황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실전과 같은 준비가 중요하다”며 “화랑훈련은 통합방위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부천시도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역 내 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기업 우선구매 면담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부천시 소재 물품 및 관급자재 생산·공급 기업이 시·원미구·소사구·오정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와 직접 구매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선구매 면담창구’는 관내 기업이 시청 부서에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실질적인 구매 가능성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의 기능, 품질, 가격 경쟁력 등을 설명하고, 시 부서 담당자는 실제 구매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아울러 면담창구는 기업과 시청 부서 간 소통을 통해 행정 수요에 적합한 제품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면담을 통해 공공구매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천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 경제·취업 ' 기업지원 ' 우선구매면담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면담 일정은 사전 협의를 통해 조정된다. 또한, 부천시는 ‘관급사업 발주계획’을 격월로 홈페이지에 공개해 기업이 공공구매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