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참여한 시민 안전을 위한 의료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시는 29일 화성유일병원과 응급의료 지원 협약(MOU)을 체결하고 축제 기간 중 발생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유일병원은 화성 뱃놀이 축제 요양기관으로서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비 일부 감면, 병실 우선 배정, 직통 진료 창구 제공 등 다양한 의료 편의를 지원한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뱃놀이축제는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만큼 안전한 의료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급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일 유일병원 원장도 “유일병원이 종합병원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축제의 안전한 운영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28일 광교산 등산안내소 일대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장안구보건소 직원 6명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요 증상을 안내하고,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안내 ▲올바른 벌레퇴치제(기피제) 사용법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진드기는 농업 활동, 산책 등 야외활동 시 물릴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야외활동을 할 때 벌레퇴치제를 뿌리고, 긴 옷, 장갑 등 작업복을 입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풀밭에서는 돗자리를 사용해야 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농작업이나 등산, 나들이가 많은 봄철에는 진드기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감염병 예방 홍보를 지속해서 펼쳐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ITS 관련 국제 교류·협력의 장인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정책·기술을 교류하고, 국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는 국제 협력의 장이다. 수원 ITS 아태총회에는 아태지역 30여 개국 전문가와 국내 ITS 관련 산·학·연 관계자, 일반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8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회식은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인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개회사, 공동총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한국 ITS 태동기였던 1997년 신호제어 시스템과 교통정보 수집 시스템을 설치하며 지방정부 스스로 힘으로 ITS를 도입했다”며 “ITS 도시 수원에서 나눈 지식과 경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관내 19개 사전투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투표소 내 시설·장비 상태를 확인하고, 실제 사전투표 상황을 가정해 통신망과 주요 설비 작동 여부를 모의시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모의시험 중인 사전투표 사무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사전투표는 본투표일에 참여가 어려운 유권자에게 소중한 권리 행사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 목요일부터 30일 금요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광명시에는 총 19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되며, 유권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광명시는 이번 모의시험에서 확인된 운영상의 미비점을 사전에 보완해 사전투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기북부 대표 ‘요’ 팀(1군단 보충대 분대장교육중대)이 일반부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능력과 위급상황 대응력을 겨루는 대회다. 일반인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요’ 팀은 파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했으며 산악사고 상황을 실감 나게 재현한 시나리오를 통해 구조 요청, 환자 상태 확인, 흉부 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시연했다. 심사위원단은 현장 재현력, 기술 숙련도, 팀워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해 ‘요’ 팀이 일반부 1위에 오르게 됐다. 이번 대회 출전은 ‘2025년 경기북부 일반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의 성과에 기반한 것이다. 당시 파주소방서 대표팀은 전상민 소방위, 이선민 소방장의 지도 아래 훈련을 받았으며, 학생부·일반부·장애인부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와 함께 지난 19일과 21일 이틀간 ‘안전전세 프로젝트’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350개소 가운데 48개소를 대상으로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과제’로 제시한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장 공개, 계약 시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등 10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점검해 안전한 전세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최미현 민원토지과장은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의 핵심 주체로서, 불법 행위 단속뿐 아니라 자율적인 중개문화 개선도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안전전세 프로젝트’ 미참여 중개업소의 참여를 확대하고, 재개발·재건축 등 관련 사업 증가에 발맞춰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자원순환의 개념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7일과 24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교육’을 운영했다. 1차 교육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재사용·재활용의 개념을 다뤘으며, OX 퀴즈를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2차 교육은 일상에서 많이 배출되는 재활용품의 사진카드를 활용해 일상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직접 분리배출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폐건전지를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폐건전지 분리배출함 만들기’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이 단발성 체험으로 끝나지 않도록 오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에 참여 가족이 모은 폐건전지를 제로웨이스트용품으로 교환하는 후속 활동도 마련했다. 참가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배워 유익했다”, “자녀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6월 27일까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의적인 환경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리플레이메이커 시즌11’ 참여자를 모집한다. ‘리플레이메이커’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직접 악기를 제작하고 공연까지 참여하는 청소년 대상 특별 프로그램이다.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업사이클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익히는 창의예술 교육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은 7월 5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6회차로 운영되며, 대상은 10세부터 15세 이하 청소년 30명이다. 교육은 ▲지관통을 활용한 파이프 악기 제작 ‘플레이1팀’ ▲폐목재를 활용한 마림바 제작 ‘플레이2팀’으로 나뉘며, 각 팀은 자체 창작곡을 제작해 마지막 날인 7월 20일에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하안동 이전 개관식에서 리플레이메이커 참여자들이 축하 공연을 펼쳐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참여 신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는 28일 안전한 먹거리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시민·학부모 21명을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으로 위촉했다.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은 시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조직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 점검, 친환경 급식 홍보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선발된 21명에게 이틀간의 예비자 교육을 진행한 후 이날 열린시민청 바른 식생활 교육관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은 향후 2년간 학교급식 위생 점검,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학교급식 가공품 업체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견학, 친환경 식재료 시식과 조리 활동 등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도 하며 친환경 학교급식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성남 늘봄전담실장 32명 및 늘봄실무인력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전담실 집중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늘봄전담실의 안정적인 운영 체제 구축을 지원하고, 현장의 의견을 모아 학생 맞춤형 성남 늘봄학교의 다양한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늘봄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다양한 돌봄 및 방과후 활동으로, 국가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공교육 확장을 통한 건강한 학생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72개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전담실장을 겸임 배치하여 늘봄학교의 체계적 운영 체제를 구축했다. 이들은 각 학교의 늘봄 운영을 총괄하며 기획·조정 및 실무, 전담 인력의 지휘·감독 등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 또한 늘봄실무인력은 1인 1교 배치되어 늘봄학교의 실무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늘봄전담실장 지구별 협의회 및 연수, 실무인력의 업무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및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