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 120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상담 전화가 쏟아지고 있어 통화 연결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 콜센터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원, 접촉자, 전파 등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유의사항들을 안내 받을 수 있다”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와 동일한 상담이 가능하니 도민 여러분께서는 좀 더 빠르게 연결되는 경기도 콜센터로 전화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 지사는 “경기도는 중앙정부, 일선 시군과 함께 여러분의 불안과 혼란을 신속히 해소하고 감염증의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며 “위기 상황일수록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바른 대응을 하는 게 중요하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도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지침을 신속히 제공하고자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120 경기도 콜센터 상담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콜센터 상담사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우석대 생명과학과 소속 서지은 교수팀과 함께 한반도에 서식하는 태형동물 중 순구목 130종의 정보가 담긴 ‘한국의 태형동물’ 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태형동물은 이끼벌레라고도 하며 1mm 안팎의 작은 크기로 촉수를 이용해 바위, 조개껍질 등 다양한 곳에 붙어서 무리를 지어 산다. 일부 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바다에 살며 전 세계적으로 1만 종, 우리나라에는 210종이 보고되어 있다. 이 중 나후강에 속하는 순구목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태형동물 중 가장 많은 종이 포함된 분류군으로 대부분 바다에 서식하며 개충이 연쇄적으로 추가 딸개충을 형성해 석회성 골격을 가진 군체를 형성한다. 이번 도감은 과거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된 종에 대한 분류학적 재검토를 거친 76종과 ‘미개척 무척추동물 조사·발굴 연구’ 사업에서 발굴된 54종을 종합해 총 46과 85속 130종을 수록했다. 새롭게 추가된 백령짧은자루조두체이끼벌레 등 신종 20종과 해시계벽난로이끼벌레 등 미기록종 34종은 2016년 10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분류학계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주택사와 국립생물자원관 학술지인 저널 오브 스피시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안전신고 39만여 건 중 우수 신고 3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신고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통 이후 지금까지 180만건이 넘는 안전신고가 접수됐다. 안전신문고 누리집으로 접속 구글 ‘play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설치 안전신고 우수사례는 분기별 외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예방 및 파급 효과가 큰 신고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심사기준 : 예방 효과성, 파급 효과성, 수용 가능성, 처리기관의 노력도 이번에 선정된 우수 신고는 신호등 및 표지판 파손 등 교통 분야와 도로 위 맨홀 및 배수 불량 등 시설 분야 및 기타 생활 속 상시 위험요인 등 다양한 유형의 신고들이 선정됐다. 먼저,‘태풍으로 인한 가로수 쓰러짐’과 ‘산책로 난간 파손’ 신고는 신속한 조치로 2차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대로변 물고임’신고는 배수구 청소와 배수시설 점검을 통해 겨울철 결빙사고를 예방했다는 점에서 우수 신고로 선정됐다. 우수 신고자에게는 신고점수 가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앞으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확대되면서 풀뿌리 주민자치가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20년도에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을 600개 이상 읍면동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주민들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제도개선 권고안을 마련해 지자체에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읍면동 단위에 설치되는 주민참여기구로 ´13년에 최초 시범실시된 이래 지난해까지 408개 읍·면·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을 추진하거나, 복지사각지대 발굴·주거환경 정비 등 읍면동 사무 지원, 청소년쉼터·작은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공동체의식 복원과 주민복리 증진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2020년 중점추진과제로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선정하고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에서부터 ‘주민자치’와 ‘주민참여’를 통해 성숙한 풀뿌리 지방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관련 제도 정비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첫째, 시범실시 지역을 600개 이상 읍·면·동으로 확대한다. 주민자치회는 ´13년도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부는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총리, 경제·사회부총리, 관계부처 장관,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하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종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처상황과 범정부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국내 유입과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을 하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검역단계에서 철저한 유입 차단을 위해 검역인력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1차로 복지부·국방부·경찰청 등의 인력을 인천공항 등 검역소에 배치한데 이어 국방부가 오늘부터 106명을 추가배치 하는 등 검역량 확대를 감안해 추가 소요인력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 외 전파 상황에 따라 역학조사관 부족에 대비해 시군구에도 역학조사관을 배치하도록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심환자에 대한 원활한 상담과 문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의 상담인력도 대폭 증원하고 있으며 각 시군구에도 역학조사관을 배치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월 13일부터 1월 26일까지 우한시에서 국내로 입국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제2차관은 30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2020년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 개시식’에 참석해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최윤희 차관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 2018 평창 패럴림픽에서 보여준 활약상과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남북 단일팀을 통해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 점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정부는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훈련받고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 차관은 지난 17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훈련 개시식과 마찬가지로 ‘꿈·열정·도전·성취’가 새겨진 초콜릿 선물도 전달하며 선수단을 응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매체에 대한 이용자의 인식과 이용행태 변화 등을 담은‘2019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조사 결과의 주요 특징을 요약하면, 매체 이용의 개인화 확산, 스마트폰 중요도 상승 및 TV 중요도 하락, 온라인동영상제공 서비스 이용률 상승 등이다. 매체 이용의 ‘개인화’를 대변하는 스마트폰 전체 보유율의 증가와 함께 60대와 70세 이상의 보유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스마트폰의 영향력이 고령층으로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매체로 부각된 스마트폰의 중요도는 전년보다 증가해 TV와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 10대∼40대는 스마트폰을 필수매체로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50대와 60대도 스마트폰을 선택한 비율이 큰 폭으로 늘어나 스마트폰의 영향력이 고령층으로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TV 시청 중 함께 이용하는 비율도 스마트폰이 절반 이상으로 PC 또는 태블릿PC에 비해 현격히 높았다. 온라인동영상제공서비스 이용률은 52.0%, 주1회 이상 OTT 시청빈도는 95.5%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OTT 시청기기 활용도는 스마트폰, TV 수상기, 노트북 순으로 스마트폰이 가장 높은 것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축산법’제28조에 따라 1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8개 시·군에 축산업 허가 및 등록농가 9,394호를 대상으로 축산업의 허가·등록기준 적합여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점검은‘축산법’개정·시행으로 축산업 허가 및 등록농가에 대한 정기점검 주기가 ‘2년 1회’에서 ‘매년’으로 강화됨에 따라 실시하며 가축질병 발생 등으로 농장 출입이 불가한 경우를 제외하고 직접 방문을 통해 소독 및 방역시설 등 필수 시설 구비여부,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 보수교육 이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군 월별 점검을 통해 추진되는 정기점검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된 농가는 시정명령, 벌칙, 과태료, 행정처분 등을 통해 개선·지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축산업 허가·등록제 정기점검을 추진해 가축질병·축사악취 등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에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금융지원 강화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NH농협은행 등 6개 기관과 오는 31일 오후 2시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협은행 12억원, 신한은행 8억원, 국민은행 5억원, 우리은행 5억원, 하나은행 2억원 등 총 32억원을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1,200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조성,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을 마친 소상공인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5천만원이내, 기간은 최대 5년이며 도에서는 2년간 2%의 이자를 지원하며 대출자금 중도상환 시 해약금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평화지역은 3년간, 2% 지원 우병렬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이 금융권과 지역 소상공인 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하고 ‘도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농협은행 등 금융권과 강원신용보증재단에 감사를 드리며 금일 체결된 협약이 소상공인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올해 투명하고 건전한 공기업 재정 운영과 시민이 쉽게 체감하고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영 내실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시청과는 별도 청사에서 운영되고 있는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2007년 12월 개청 이래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가장 필요한 식수원 공급 및 원활한 오·하수처리를 위한 시설을 가동하며 45만 의정부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혈류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으며 건실한 공기업 경영으로 신뢰도 제고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받고 휴식과 힐링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분야“우수그룹”에 선정된 바 있으며 정기적인 경영성과 분석과 철저한 결산검사를 통해 효율성 제고 및 재무 건전성을 도모함으로써 보다 투명하고 안정화된 공기업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상·하수도 관련 공사계약 시에는 관내업체와 우선적으로 계약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계약정보를 의정부시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개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공능력, 관련 면허 미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