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정부는 이찬우 춘천시 시민주권담당관이 2019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정부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시민주권담당관을 포함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무원 정부 포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민선7기 시민의 정부 준비위원회 총괄팀장을 역임한 이찬우 시민주권담당관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설계하고 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의식회복, 풀뿌리 운동방식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모델 제도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시정부의 부서별 주요 성과에 대한 자체 평가에서도 최우수 점수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찬우 시민주권담당관은 1991년도 공무원에 임용돼 29년간 기획예산과, 총무과 등에서 시정 발전에 노력해 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춘천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동춘천일반산업단지가 강원도 기업투자촉진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 기간은 2020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3년간이며 지원 대상은 도외 소재기업 이전과 도내·외 기업 신·증설이다. 기업투자촉진지구로 선정되면서 동춘천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대한 지원도 추가된다. 먼저 도비 기업투자 보조금이 기존 지원 비율에 5% 추가로 지원된다. 예를 들어 상시고용인원 20명 이상 또는 20억원 이상 투자 기업의 부지매입 보조금 지원 비율은 당초 부지매입비X15%에서 부지매입비X20%로 상향된다. 특히 최초 한 번에 한해 폐수배출부과금 지원보조금, 물류보조금, 전기 요금 지원보조금 중 1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2017년 준공된 이후 동춘천일반산업단지 분양률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이 동춘천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정부가 기업 매출액 증가에 도움이 있는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제 모집에 나선다.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제는 젊고 유망한 청년창업기업을 키우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화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9곳의 기업이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청년 창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이오비전, ㈜디크리에이티브, ㈜라차박스, 문화인력양성소 협동조합 판 4개 업체 중 3개 업체가 2018년 대비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 이처럼 효과가 입증된 춘천시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창업 우수기업 신청 대상 확대를 위해 창업 기준을 기존 2년 이상 7년 이하에서 1년 이상 7년 이하로 완화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춘천시 관내 소재 업체로 대표자 연령은 만 19세 ~39세까지다. 선정기업에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 수여, 홍보비 지원, 수의계약 우선권 부여, 중소기업 지원 사업 우대 등에 혜택이 주어진다. 시정부 관계자는 “지역 내 젊고 유망한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좀 더 많은 청년창업기업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 지역 내 농촌관광시설 대부분이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춘천시정부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해 1월 30일까지 농촌관광시설 224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에 빈번한 화재 발생을 막고 수능 이후 학생들 숙박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이 기간 동안 시정부는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방안전 교육 이수 여부, 주요 시설물 정기 점검 실시 여부, 소방시설의 사용과 점검,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건물가스전기, 난방시설안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224곳 중 이상 없음은 점검 대상 시설의 87.5%인 196곳이었으며 현장 시정 조치 7곳, 시정 명령 17곳으로 나타났다. 현장 시정 조치를 받은 민박은 화재감지기 배터리 방전과 소화기 등의 배치 상태 불량이었으며 곧바로 현장에서 조치했다. 시정 명령의 경우 비상조명 구비, 비상구 확보, 불량 감지기와 소화기 교체였으며 시정부는 추후에 현장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시정부는 31일까지 농촌관광시설 11곳에 대한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부적정 사업장의 경우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규모나 시설 기준을 미준수할
[미디어라이프(medialife)]용인시는 31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11명의 시민을 농동감시자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본부가 이 질환의 검역 오염지역을 후베이성 일대에서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고 능동감시자 기준을 후베이성 일대 귀국자에서 중국 전역의 귀국자로 확대해 통보해온 데 따른 것이다. 능동감시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상태는 아니지만,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적으로 관리하는 대상이다. 중국 귀국자 중에서 발열 또는 호흡기 이상이 있거나, 확진환자와 일상 접촉 또는 밀접 접촉한 등의 이유로 역학조사관이 지정하는데, 14일 동안 매일 모니터링을 한 뒤 이상이 없으면 해제된다. 이때 밀접 접촉자의 경우는 자가격리 상태에서 모니터링을 한다. 시는 또 27일 이후 5명의 유증상자가 있었으나 조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밝혀져 격리를 해제했고 이날 현재 감염증 유증상자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용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매일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히 전달하고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설경과 어우어진 이색 겨울 산악 트레일런 대회가 개최된다. OSK 아웃도어스포츠코리아가 주최, 주관하고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군체육회가 후원하는‘2020년 화이트 자작나무 트레일런 인제대회’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원대리 자작나무 숲 일대에서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경쟁 레이스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12km 코스를 제한시간 3시간 이내에 출발지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트레일런은 포장되지 않은 길이나 산, 들, 초원지대 등을 달리는 일종의 산악 마라톤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빠르게 대중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에 펼쳐지는 이색 대회를 통해 자작나무 숲 뿐 아니라 인제 곳곳의 아름다운 길이 홍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은 31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돌봄과 나눔을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2020년 보건복지여성분야에 대한 주요시책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의 주요시책에 대한 시·군의 협조와 이해를 돕고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 하고자 마련됐으며 도 관계 공무원과 시·군 관련업무 과장 및 보건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2020년도 보건복지여성분야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방향과 세부 실천계획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항과 시군 협조사항 전달과 함께, 도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건·복지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는 보건복지여성분야에 도 전체예산의 37.3%인 2조 1,752억원을 투자해, 도민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군포시가 청소년재단 이사회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등, 공식 출범에 앞서 재단 운영의 시동을 걸었다. 군포시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재단 이사회 창립총회를 열어, 이사회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정관과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오늘 총회에서 재단의 당연직 이사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재단은 군포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희망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재단이 군포시 미래성장동력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소년재단이 설립됨에 따라, 그동안 시와 군포문화재단에서 분산 추진해온 청소년 관련사업이 통합 운영돼 청소년정책의 전문성 강화와 일관된 사업 시행, 체계적인 관리로 군포시 청소년사업이 한층 활성화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청소년재단은 2월 안으로 공모를 통해 대표이사를 선정하고 4월에 직원 채용 등 인적 구성을 완료한 뒤, 5월에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재단 설립으로 청소년관련 정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미래를 내다보는 자세로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시흥시는 마을간 주민 간 신뢰증진과 마을자치 활성화를 위해 마을 만들기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개최하고 있다.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정기 모임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활동가 및 마을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모임이다. 마을공동체간 공유, 소통, 연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의 자생력 및 지속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을만들기 활동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자체 학습의 장으로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시흥시 마을만들기 네트워크는 2014년 7월부터 현재까지 지금까지 월1회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회 100여명 내외의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모여 네트워크의 목적과 의미, 마을에서 소통하는 방법, 마을 공동체의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주제로 마을공동체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경기도새마을회관에서 열린 ‘2020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총회’에서 31개 시군종합평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의 핵심운동인 생명평화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에 대한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해 우수시군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김상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새마을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이뤄낸 결과로 회원 상호간 협력과 솔선수범하는 지도자정신이 바탕이 된 것”이라며 “안산시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