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재청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31일 오후 3시 인천공항공사청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전통문화미디어 설치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올해 말까지 설치를 마치고 시범운영에 들어가게 되는 전통문화미디어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동·서 엔틀러 구역에 설치될 예정이며 다양한 한국 문화유산을 주제로 디자인과 음악을 조합한 영상이 상영될 것이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은 대한민국의 첫 관문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공간이다. 국립고궁박물관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에 들어서는 세계인들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첨단기술이 조화된 전통문화미디어를 보며 한국의 역동성과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혁신의 하나인 이번 협약으로 문화재청은 한국의 특색과 정체성을 살린 전통문화 미디어콘텐츠 제작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더욱 품격 있는 공항 환경을 조성하고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꾸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추진 중인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사업과 연계해 우리나라 대표 방문지인 공항에 가장 한국다움이 넘치는 우리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홍보해 방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은 31일 마스크가 제조되어 소비자에게 최종 전달되기 전까지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중간 유통업체인 ‘㈜엘지생활건강’의 중앙물류센터를 방문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1월 29일 마스크 제조업체의 생산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중간 유통업체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별 필요한 수요량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의경 처장은 이 날 현장에서 “보건용 마스크가 원활히 유통·공급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식약처 역시 업체의 애로사항이 있으면 해소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최근 일부 온라인 판매자 등이 사재기, 매점·매석 등을 통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매점·매석행위 금지를 위한 고시를 마련하고 공정위, 국세청 등 관계부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단속을 실시하는 등 시장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용 마스크 관리현황 ‘보건용 마스크’는 ‘약사법’에 따른 ‘의약외품’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국내에서 보건용 마스크로 판매되는 제품에는 ‘KF80’, ‘KF94’, ‘KF99’가 표시되어 있는데 기재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나라에서 스포츠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 현황을 조사한 ‘2019 스포츠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8년 기준 사업체 수는 10만3145개로 조사되어 전년 10만1207개 대비 1.9% 증가했다. 매출액은 약 78조 원으로 전년 74조 7천억원 대비 4.5% 증가했고 종사자 수 역시 43만 5천 명으로 전년 42만 4천 명 대비 2.6% 증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매출액이 전년대비 4.5% 증가한 것은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는 수치로 최근 스포츠산업 규모는 3% 내외의 꾸준한 성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써 스포츠산업의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업종별로는 스포츠 시설업의 성장세가 뚜렷했다. 스포츠 시설업 매출액 규모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확대 되어 전체 스포츠산업 성장을 이끌었다. 스포츠 용품업과 스포츠 서비스업은 스포츠 시설업 대비 완만한 성장 추세를 보였다. 스포츠 시설업의 경우, 수영·볼링·당구장 등 세부업종별 매출액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특히 체력단련시설 운영업, 골프연습장 운영업, 종합스포츠시설 운영업 매출액이 크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우리 국민들의 교통문화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주운전은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결과 77.46점으로 전년 대비 2.21점 상승해 최근 국내 교통문화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주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수준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값으로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항목의 18개 평가지표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별로 2019년 교통문화지수를 살펴보면 지난해에 비해 운전행태는 소폭 감소했고 보행행태는 0.18점, 교통안전은 2.06점 상승한 것으로 조사 됐다. 운전자의 스마트기기 사용빈도, 규정 속도위반 빈도, 보행자의 무단횡단 빈도는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국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운전자 10명 중 4명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인명피해를 낸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강화에 따라 음주운전 빈도는 전년대비 대폭 낮아진 것으로 조사되어 음주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3일부터 20∼30대 A형간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2월 1일부터는 40대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30대는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해 항체검사 없이 바로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나, 40대는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40대 접종 대상자에게도 개인별 알림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받은 대상자는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후 항체검사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안내 문자를 받지 못했으나 해당 질환으로 2020년 이전에 진료 받은 이력이 있는 20∼40대는, 진료기록부 등 해당 질병 코드가 기재된 서류를 지참하고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신규 대상자 등록 후 항체검사,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작년에 크게 유행했던 A형간염 환자가 상당히 감소했으나 여전히 소규모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만성간질환자 등 A형간염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예창섭 제7대 여주시 부시장은 지난 30일 능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방문 2곳·서면 직원격려·업무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현장방문지는 ‘능서 공공도서관 건립 현장’으로 능서보건지소와 능서소방서 부지 공동이용에 따른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두 번째 현장방문지인 ‘능서 역세권 개발사업 현장’에서는 현재 문화재발굴조사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어 신속한 조사 마무리와 공사착공을 부탁했다. 능서면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한 후 직원들 곁에 다가가 편안한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면장실에서 이어진 업무보고 때에는 “시민이 중심인 행복한 여주”를 위해 능서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노력해 주기를 부탁했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예창섭 부시장은 “능서면을 방문한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귀 담아 듣는 여주시에서 모범적인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020년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신규사업 나눔 냉장고 이후‘너도 나도 점동 나누米’라는 두 번째 신규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점동면 각 기관·단체 회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월 1회 여주쌀 1포를 기탁해 나눔을 진행하고 다음 천사 기부자를 지정해 릴레이로 기탁을 이어가는 것이다. 지난 29일 김용수 점동면장의 1호 기탁으로 쌀 나눔 릴레이 스타트를 끊었다. 훈훈하고 따뜻한 나눔 1호를 시작으로 향후 100호가 될 때까지 기탁 릴레이가 이어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해 본다. 2020년 점동면 및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항상 적극적인사업을 진행하고 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한걸음 앞장 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오후 6시에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19년 주민자치센터 운영비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감사·사무국장·간사·분과장 등 임원 선출, 연중 운영계획과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사업계획에 있어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기획운영·봉사운영·지역개발·홍보운영·교육사업분과로 나눠 총 5개의 분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공모사업과 마을공동체 사업을 계획해 기존에 했던 사업들과는 차별화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 8·15 광복절 만세운동 재연이 그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기념 인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종남 위원장은 “새롭게 임원들이 선출된 만큼 본격적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북내면에서는 지난 30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롭게 임기가 시작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22명과 고문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2019년 주민자치위원회 결산보고 건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재 위촉된 기존위원 13명에, 신규 위촉된 위원들이 9명으로 구성되어 변화된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모습이 기대된다.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은 손성환 위원장, 봉순이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손성환 위원장은 “앞으로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해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윤성 북내면장은 “금일 위촉된 위원들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 배려하고 주민차치활동에 협조하는 마음가짐으로 2020년에는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한 발짝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여주시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유입 확진자 발생과 감염병위기 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환자가 보건소 내로 유입되거나 의료진이 노출돼 발생할 수 있는 병원 내 전파위험을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별진료소 운영은 상황종료시까지 공중보건의사 1인과 직원 1인이 보건소 후문 금연상담실에서 근무하게 되며 야간은 당직자 재택근무 및 담당자 24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선별진료소 안내문을 부착하고 선별진료소에 개인보호구를 비치했다. 공중보건의사는 진료, 검체 채취, 필요시 처방 등을 하며 근무자는 발열체크, 접촉력 등 역학조사서 작성 후 사례분류 요청, 접수, 진료현황 정리, 개인행동요령 및 유의사항 교육을 담당하고 공익요원은 입구에서 대상자에게 마스크 착용시킨 후 진료실로 안내하는 업무를 맡았다. 또한, 선별진료소 구역의 일반인 통제를 위해 여흥동사무소에서 보건소에 이르는 통행로를 임시폐쇄하는 플래카드와 재난안전라인을 설치했다.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