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0년도 경기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하는데 목적을 뒀으며 2009년 시작 이래 지난해까지 총 2,100여명의 창업자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30명을 모집, 공고일을 기준 창업 3년 이내 도내 기업 또는 도내 창업예정인 예비창업자면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전기·전자, 정보/통신, IT응용기술, 자동차 부품, 기계/금속, 화공/섬유, 식·음료제조업, LED부품, 정밀화학, 문화·콘텐츠, 출판·영상업, 가구·섬유업 등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아이템개발비, 지식재산권 출원비, 마케팅비 등 사업화자금으로 최대 3천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최대 지원한도 3,000만원보다 27% 가량 상향된 규모다. 아울러 멘토링 프로그램, 발표역량 강화 교육, 우수기업 견학, 우수전시회 참가, 전문가 컨설팅 등의 지원을 통해 성공창업 역량을 갖추게 된다. 이외에도 창업베이스캠프, 시흥비지니스센터, 벤처센터 2개소 등 도내 창업기반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가 올해 전문기술이나 우수 아이템을 갖춘 유망 소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소공인 특화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소공인 특화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산업의 근간이자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인 숙련기술 기반의 도내 우수 소공인을 발굴,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25개사를 선정해 아이템 개발, 사업화, 지적재산권, 판로개척 등 4가지 사업 중 원하는 분야를 1개사 당 최대 1,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IT전문기술, 3D프린팅 활용 창업, 전기·전자기기 프로그램 제작 등 도내 기술 및 지식기반 서비스 분야 소공인이다. 우선 ‘아이템 개발’ 분야에서는 금형·목형·샘플제작에 필요한 상품개발비, 시제품 제작용 원·부자재 구입비, 소프트웨어 개발관련 재료비 및 용역비 등을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화’ 분야는 CI·BI 기업이미지 및 제품 브랜드용 로고 제작, 카달로그 및 판축물 제작, 국내 포털 또는 모바일 검색·배너 광고 등을 최대 500만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에서 EBS ‘모여라 딩동댕’공연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아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여라 딩동댕’ 공연은 아동기에 형성돼야 하는 정의와 공동체 의식 등의 가치를 재미있게 전달하며 아이들의 상상력 자극과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개최된다. 하루에 3회공연으로 진행되는 모여라 딩동댕 공연은 사전 방청 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공개방송 신청은 2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가능 연령대는 2012년 1월생 ~ 2018년 12월생으로 3세부터 9세까지 이며 당첨자 발표는 14일 오후 12시에 확인 가능하다. 신청 및 당첨확인은 EBS 모여라 딩동댕 홈페이지 ‘공개방송참여신청 ’ 게시판 또는 모바일 ‘육아학교Pin‘ 어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이 올해 교육비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장학금을 확대하고 총 43개 학교에 42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교육의 기본적 경비인 친환경학교급식지원 12억원,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지원 6천만원, 고등학교기숙사운영비지원 1억7,400만원, 중·고등학생 교통비 지원 8천만원,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 2천8백만원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학생의 적성과 특기에 맞는 학교평생교육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 3억2천만원, 방과 후 초등영어 스마트리잉글리쉬 3천만원, 중국어 프로그램 1천7백만원, 서울대학교 자연과학캠프운영 1천만원, 청소년이 마음 놓고 뛰어노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행복교육지구사업 2억원, 드림하이페스티벌 9천만원이 지원된다. 이밖에도 글로벌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국제적마인드를 함양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해외문화체험 및 어학능력신장 프로그램 1억6천만원을 지원,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해 교복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및 전입생 500여명에 대해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복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는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수립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31일 성남시 교통도로국 회의실에서 광주시와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실무협의회는 작년 12월 23일 은수미 성남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실무협의회는 성남시 교통도로국장이 주재했고 성남시에서는 교통기획과장, 버스노선팀장등이, 광주시는 대중교통과장, 버스운영팀장 등 실무자가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공동용역 추진방안 마련으로서 용역범위및 용역비 분담에 대한 사항, 용역 발주시기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공동용역에서는 지하철 등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 도로신설, 버스 등 대중교통 개선등의 교통개선방안을 검토하게 된다. 대상구간은 국지도 57호선 판교나들목 ~ 오포 능원교차로 10.7km구간으로 하루 7만 4천여대의 차량이 이용하며 출퇴근시간대에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광주시와 손을 잡고 국지도 57호선 의 교통혼잡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게 됐다. 김윤철 성남시 교통도로국장은 회의에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포천시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총력 대응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관내 군부대 지휘관, 유관기관, 단체협의회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윤국 시장은 “이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포천시 전체가 합심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중앙방역시스템을 넘어선 지역상황에 맞는 매뉴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연오 보건소장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상황 및 지역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박윤국 시장의 주재로 토론을 진행하며 분야별 대응 상황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군부대, 각급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예방조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포천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질병관리본부 대응 매뉴얼에 따라 중국을 경유한 유증상자에 대한 사례 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분양할 계획인 주말농장의 신청기간을 오는 2월 20일부터 22일로 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당초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받을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접수기간을 변경했다. 주말농장 분양 대상은 단원농장, 초지농장, 유원지농장, 신길농장, 상록농장 등 5개소, 3천388구획이다. 단원·초지·유원지농장은 1구획 당 3천원, 신길농장은 1만2천원, 상록농장은 1만2천700원으로 유료로 분양된다.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시 세대주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접수자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마감 후 컴퓨터 공개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문자선정 통보와 함께 발송되는 고지서로 사용료 납부를 완료하면 분양이 확정된다. 주말농장 분양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또는 안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접수기간은 또 다시 변동할 가능성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안산선 주요 역사에서 마스크 배부 및 안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많은 외국인이 몰려 있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일대에서는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 전단과 마스크를 배부하는 캠페인도 실시했다. 시는 우선 이날부터 안산선 안산역 앞에 홍보부스를 차리고 지나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한다. 홍보부스에는 각종 재난·재해예방과 피해복구 활동에 나서고 있는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원이 상주하며 이날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상태를 지켜보며 계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며 추후 다른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초지역, 중앙역 등 관내 다른 역사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또 이날 오후 2시부터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주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법무부 안산출입국관리소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 귀한동포연합회 등 다문화 중심도시 안산 MOU 민·관 협약기관·단체 18개와 안산시베트남이주여성협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도내 공공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중국 방문이력을 조사해 즉시 조치하는 등 감염병 우선관리계층에 집중 대응하고 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9일 14개 공공의료기관에 대해 최근 2주간 종사자 본인과 가족을 포함한 중국 방문이력을 전수조사했다. 이는 지난 2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국을 방문한 도청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전수조사를 지시하면서 이뤄졌다. 이 지사는 아울러 중국인 간병인이 많은 노인전문병원 등도 필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조사결과 7명의 중국 방문자와 설 연휴기간 중국을 방문했던 가족·친지 접촉자 12명, 확진자 발생 병원인 평택 365연합의원 방문자 1명이 확인돼 즉시 이들에 대한 감염예방 조치에 들어갔다. 365연합의원 방문자는 도립노인병원 종사자로 감기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중국 방문자 7명은 근무에서 배제하고 관찰 중이다. 그 외 중국 방문자 접촉자 12명은 증상이 없고 역학적 연관성도 낮지만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14일간 지속 관찰하기로 했다. 도는 종합병원 64곳과 요양병원 345곳 및 노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는 3개구 노인복지관을 임시 휴관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 대책을 강력히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포함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전염성 질환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서다. 시는 우선 3개구 노인복지관을 2월1일부터 8일까지 임시 휴관하고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되는 휴카페와 수지구 구내식당도 이 기간 임시중단하도록 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방역소독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30일부터 매일 다중이용시설인 용인경전철 모든 역사와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을 소독한다. 또 버스와 택시,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 운수종사자들에게 철저히 손을 소독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 1만7000여장과손세정제 1458개를 확보해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경로당, 관내 선별진료소 등에도 배부했다. 시청과 각 구청, 35개 읍·면·동의 각 출입구와 민원실, 도서관 열람실 등에도 시민들이 손을 소독하도록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감염증 예방수칙 포스터도 게재했다. 시는 또 31일부터 한 달간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지·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등 1만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