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당초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받을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접수기간을 변경했다.
주말농장 분양 대상은 단원농장, 초지농장, 유원지농장, 신길농장, 상록농장 등 5개소, 3천388구획이다.
단원·초지·유원지농장은 1구획 당 3천원, 신길농장은 1만2천원, 상록농장은 1만2천700원으로 유료로 분양된다.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시 세대주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접수자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마감 후 컴퓨터 공개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문자선정 통보와 함께 발송되는 고지서로 사용료 납부를 완료하면 분양이 확정된다.
주말농장 분양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또는 안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접수기간은 또 다시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방문접수 전 확인하고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