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이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보일러’의 설치를 지원한다.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연소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줄여 줘 ‘저 녹스 보일러’라고도 부르며 저녹스보일러는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보다 77%가량 적고 에너지 효율은 10% 높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일반가정은 20만원, 저소득 가정은 50만원의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횡성군민으로 주택소유자 또는 주택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12~30가구로 3일부터 28일까지 횡성군청 환경산림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나, 사업비 소진시에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또는 저소득층이 신청하는 경우 등은 우선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횡성군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를 설치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 레저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과 공무원, 관계 전문가가 머리를 맞댄다. 춘천월드레저조직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 레저대회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춘천 레저대회 발전 전략과 성장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레저스포츠 산업의 정책 방향과 산업 육성을 통한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뤄지며 최경호 한림대 스포츠학과 겸임교수가 ‘춘천레저대회 잘해보자’, 김상훈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책임연구원이 ‘레저스포츠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 발표한다. 패널 토론은 조영택 한림성심대 스포츠레저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성수 레저조직위 이사, 김은석 시의원, 이상학 연합뉴스 기자, 유승각 강원연구원 연구원, 이승구 강원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홍석표 강원대 스포츠과학과 교수가 함께 참여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춘천레저대회는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세계적인 행사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의 전략 작목을 활용한 디저트가 개발됐다. 춘천시정부는 4일 ㈜어반어라운드에서 ‘춘천 전략작목 활용 디저트 개발 최종 품평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정부는 지난 2019년 10월 15일 한양여대 산학협력단 육진수 교수와 디저트를 개발해왔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중간보고회를 했으며 이를 통해 디저트 개발 방향과 설정, 콘셉트를 도출했다. 이후 시정부는 디저트 레시피와 표준화 작업, 디저트 개발상품 시식과 포장 디자인 평가를 진행했다. 용역을 통해 개발된 디저트는 춘천의 전략 작목 토마토, 복숭아, 멜론을 활용한 젤라또, 샤베트, 복숭아 소보로 파이, 토마토 현미밥 빵, 복숭아 캐러멜 등 19종이다. 품평회에는 지역의 디저트 카페와 식품제조업체들이 참가해 평가할 예정이며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최근 들어 디저트는 식전, 간식으로도 활용돼 관련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수제 디저트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디저트 시장도 지역 특산 작물 활용과 지역 브랜드화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이번에 개발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시비 5,000만원을 투입해 ‘시민참여형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승용차 주행거리 감축과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미세먼지 등을 감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승용차 주행거리 감축과 대중교통 이용 실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기준 주행거리와 운행거리를 계산해 산출된 감축거리에 따라 지급된다. 승용차 기준 주행거리는 최초 등록일부터 총 주행거리를 연평균으로 환산한 거리며 1년 미경과 차량의 기준 주행거리는 국토교통부 통계를 적용해 연 1만1,680㎞로 정했다. 마일리지 산정 기준은 감축거리 0.5~1,000㎞ 미만2만 포인트 1,000~2,000㎞ 미만4만 포인트 2,000~3,000㎞ 미만6만 포인트 3,000㎞이상8만 포인트다. 주행거리가 감축되지 않고 유지됐을 경우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구매하고 1년이 지나지 않은 마일리지 가입자의 올해 연말 주행거리가 8,680㎞일 경우 8만 포인트를 받게된다. 대중교통 마일리지는 월 10회2만 포인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장기간 겨울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군은 동해안 지역에 건조한 기상이 장기간 지속되고 일기예보 상 봄철까지 강수량이 적은 건조한 기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선 1월부터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왔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8명을 조기에 선발해 현장에 투입했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해 관내 민유림 39%인 5,766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했으며 깃발과 현수막 등 3,000점의 홍보물을 지역 곳곳에 게첨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생활쓰레기와 농산폐기물 등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산림인접지의 잔재물 등 산불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소각산불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하는 한편 산불 조기발견·초동진화를 위해 유급감시원 104명, 이장단 124명, 4월부터 야간감시원 86명 등 314명의 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역에 상시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구축된 산불무인감시시스템을 정비하기 위해 산불무인감시시스템 유지보수용역을 시행해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인근 지역인 속초시, 고성
[미디어라이프(medialife)]양양군이 전통시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시장 이용실적 우수부서에 포상금을 수여했다. 군은 대형마트와 인터넷쇼핑 활성화로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하고 매년 이용실적 우수부서에 대한 평가와 시상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72개 업소를 대상으로 증빙 가능한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으로 결재한 내역을 합산 평가한 결과, 환경과, 건설교통과를 비롯한 8개 실과소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최우수부서 39만원을 비롯해 모두 177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시상금은 군청 산하 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면서 적립된 재원에서 충당된다. 이들 부서는 직원 회식과 점심식사는 물론, 개별 모임장소로 시장상가 내 음식점을 적극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택의 소상공인지원담당은 “올해부터는 이용실적의 30%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전부서에 지급하는 등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의 관심도를 제고해나갈 계획”이라며 “공무원부터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서는 풍토를 조성해 시장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천시는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베트남어 회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로서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국외 학습교류 증대를 위해 글로벌 외국어교육으로 왕초보 베트남어 회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트남어 교육은 작년에 특수 외국어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매우 인기있는 강좌로 올해에는 상반기에 초급과정, 하반기에 중급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결혼이민자를 강사로 활용해 언어분야의 인적자원 발굴 측면에서 의미있는 과정이며 글로벌 외국어 교육 사업을 통해 개인의 자기개발을 넘어서 평생학습문화 조성과 지역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및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5월 상반기 청미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소도구 필라테스, 마크라메, 보타니컬아트, 캘리그라피 총 4개의 강좌로 구성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간과 야간시간대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청미도서관 시민문화교실은 4강좌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좌는 마크라메 취미반 이다. 마크라메는 서양의 매듭기법 중 하나로 굵은 실이나 가는 끈으로 무늬를 만들어 장식품이나 실용품을 만드는 수공예이다. 가랜드, 카드지갑, 미니 네트백 등 다양한 감성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강좌이다. 두 번째 강좌는 소도구 필라테스 수업이다. 필라테스에 관심이 있지만 배워볼 수 없었던 시민들을 위한 강좌로 바른 자세를 위한 다양한 필라테스 동작들을 배워볼 수 있다. 세 번째 강좌는 보타니컬 아트 강좌이다. 보타니컬 아트는 꽃, 과일 채소 등의 식물을 주제로 연필이나 색연필, 수채물감 등으로 표현하는 예술로 청미도서관에서 몇 차례 진행되었던 강좌로 많은 수강생들의 성원으로 다시 개강하게 됐다. 마지막 강좌는 캘리그라피 지도사 강좌이다. 캘리그라피의 기초부터 시작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천시의회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05차 정례회의를 지닌달 30일 오전 11시에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등 6개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엄태준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협의회는 2019년도 예산결산 보고와 2020년도 경기동부권시 · 군의장협의회 세입·세출 예산 승인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천시의회 홍헌표 의장은 환영사에서 “쌀과 도자기의 고장 아름다운 이천을 방문해 주신 6개 시·군 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지난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어려움을 경기도동부권시·군에서 협심해서 차단한 것처럼 올해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현안사항을 처리하면서 발전하는 동부권 시·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 공동관심사를 폭넓게 협의하고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나 법령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개진해 동부권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희망찬 노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장님들의 끊임없는 관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문의약품인 보툴리눔 주사제를 불법유통한 제약업체 영업사원 A씨와 B씨를 비롯해 무자격 중간유통업자 4명에 대해 ‘약사법’위반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했다. 조사 결과, 제약업체 영업사원 A씨와 B씨는 서로 공모해 2017년 12월부터 2019년 8월까지 보툴리눔 주사제을 무자격 중간유통업자 C씨 등에게 불법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불법 유통은 성형외과·피부과 등 병·의원에서 주문한 수량보다 많게 발주한 후 잔여수량을 빼돌리거나 병·의원에서 주문한 것처럼 허위로 발주하고 무자격 중간유통업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아울러 영업사원으로부터 보툴리눔 주사제를 구입한 중간유통업자 4명은 ‘위챗’ 등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외국 국적의 구매자를 만나 현금거래 방법으로 유통했다. 위챗: 중국의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식약처는 보툴리눔 주사제 등 의약품 불법유통과 관련해 앞으로도 엄정한 수사와 철저한 관리로 우리 국민의 식·의약 안전과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