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수원시와 경기도가 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조기 착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경기도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의 신속한 착수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관련 절차를 이행하기로 했다. 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 작성한 건의문에는 “철도 서비스 소외지역인 경기 서남부권 지역 주민들의 교통서비스 확대를 통한 교통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기본계획수립 등 후속 절차를 바로 착수해 달라”는 요청이 담겼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백혜련·김영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뿐 아니라 경기도의 숙원사업이었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는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성과”며 “신분당선 개통까지 기본계획, 실시설계 등 많은 절차가 남은 만큼 하루라도 더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7㎞ 구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환경이 여의치 않은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올해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 6천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2백 가구를 선정해 공기청정기와 전기레인지를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가정으로서 폐암, 기관지 천식, 기관지염 등을 앓는 호흡기질환자가 주 대상이다. 지하 거주 또는 환기시설이 없는 곳에 사는 유아, 임산부, 장애인과 거동불편 노인 등도 포함이다. 이들 가구들은 공기청정기·전자레인지·환기시스템 중 하나를 지원 요청 물품으로 택하게 된다. 시는 택일한 물품을 구입, 3월중 해당 가정에 보급해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열악한 환경에 처한 주민들의 건강권을 강화하고 삶의 질도 높이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왕시는 국내외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관, 각 동 주민자치센터, 고천·부곡·내손체육공원 등 다수이용시설을 오는 9일까지 휴관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다수이용시설 휴관 기간은 추후 상황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이번 휴관 조치는 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다수이용시설을 통한 감염자가 발생되기 전에 해당 시설을 미리 휴관조치 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이다. 다만, 청계종합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의 식당은 평상시대로 운영하며 어린이집 같은 보육시설은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부득이하게 이용을 해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휴관하는 시설에는 휴관 기간에도 담당자가 상주하기 때문에 시설 이용에 관한 문의는 해당 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니 만큼, 다수이용시설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이번 휴관으로 인해 불편함이 있더라도 부디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는 경기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방문객의 안전을 보호하고 감염증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월 4일부터 성남시청 2층에 위치한 종합홍보관 및 공감갤러리를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현재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방학을 맞이해 방문하는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보고 또 보고’ 프로그램도 중단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으로 임시 휴관기관 동안 종합홍보관 및 공감갤러리 내·외부를 정밀 소독해 재개관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합홍보관은 내·외국인과 초등 교과 ‘우리 고장 성남’을 체험하러 오는 초교3학년생 등 연간 6만 여명이 방문하는 곳으로 작년 연말 부분 개편을 통해 ‘우리가 기억하는 시간’,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시간’,‘ 우리가 만들어갈 시간’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종합홍보관 및 공감갤러리 재개관 일시는 감염증 발병추세 등을 감안해 추후 결정하고 시 홈페이지 및 시 공식 SNS 채널 등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는 3일 오후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도 및 시군, 도 공공기관, 전문가 자문단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신종 코로나 바이스 감염증 대응 경제 TF’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 구성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진정될 때까지 도내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함으로써 도내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TF는 경제실장이 단장을, 경제기획관이 부단장을 맡은 가운데, 일자리, 소상공인, 기업지원, 수출지원 모두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일자리’ 분과는 일자리경제정책과, 경기연구원, 일자리재단이 참여, 대응책 총괄과 동향 파악, 일자리대책을 담당한다. ‘소상공인’ 분과는 소상공인과와 시장상권진흥원이 참여, 소상공인 피해대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맡는다. ‘기업지원’ 분과는 특화기업지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주식회사가 참여해 중소기업 피해대응과 자금지원 등의 분야를 담당한다. ‘수출지원’ 분과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등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TF팀을 운영하는 등강력 대응키로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3일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에서 “국가적위기상황에 왜곡된 정보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행위에 모든 역량과행정력을 집중해 적극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성남시는 현재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난 1월 31일 일부 인터넷카페 등 커뮤니티를 통해 분당구에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는 문건이 떠돌았다. 이에 성남시 가짜뉴스 TF팀은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 확인을 통해 해당문건을 가짜뉴스로 규정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에 대응자료를 게재하고이를 게재한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논란을조기 진화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염병에 대한 공식 정보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며 “언론과 SNS 등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가짜뉴스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악의적인 유포자에 대해서는 업무방해와 명예훼손으로 수사의뢰 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1만62곳에 대한 임시휴관을 시군에 권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도내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 도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자 및 확진자가 발생한 일부 시군에서 다중이용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임시휴관을 자체 검토한 바는 있으나, 경기도 전역에 대한 임시휴관을 권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시휴관 권고 대상시설은 노인복지관 62곳, 장애인복지관 36곳, 종합사회복지관 82곳, 경로당 9,825곳, 카네이션하우스 46곳, 장애인체육시설 4곳, 노숙인자활사업장 7곳 등 총 1만62곳이다. 이들 시설의 하루 이용인원은 73만4,374명에 달한다. 임시휴관 기간은 시장군수가 판단해 자체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이밖에 부득이하게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 등 입소시설과 장애인근로사업장의 경우 예방 기본수칙 및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종사자 외 불필요한 외부인의 방문을 자제하도록 했다. 이병우 도 복지국장은 “다중이용 사회복지시설 임시휴관이 취약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연천군은 3일 연천군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제7기 연천군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계획수립을 위한 ‘연천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성남 부군수의 주재로 군의원, 노인회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연천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주민의 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 · 시행하는 것으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의 계획이며 올해는 시행계획 2차 연도에 해당 된다. 연천군은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행복한 연천 군민’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주민을 위한 예방적, 통합적 건강서비스 제공’,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의료접근성 향상’,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환경 조성’, ‘ 지역자원과 협력을 통한 안전망 확보’라는 4가지 전략과 12가지 추진과제를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군수는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심의위원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의견들을 계획에 반영해 지역 주민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산북면은 지난 1월 31일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확산 방지 및 예방수칙 홍보를 위해 이장협의회장과 함께 바이러스 예방 홍보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강조하면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외출 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교육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단계에서 경계로 격상된 만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에게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여흥동은 지난 1월 31일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항진 여주시장과 여흥동민이 함께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 정병국 국회의원, 유광국 도의원, 유필선 여주시의회의장, 시의원, 여흥동 기관·단체장 여흥동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새해를 맞이해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흥동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여흥동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한 주요 시정 시책설명, 시정운영에 대한 특강 및 질의응답 등으로 여주시와 여흥동의 과거,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해 논의했으며 관내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 홍문지구대 유관기관 방문 및 여흥동 어려운가정과 주요사업 여흥체육공원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저녁 7시 30분 부터 여흥동 점봉6통 부영아파트 마을회관에서 1박 2일 소통투어 시즌2를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국공립어린집 등 점봉6통 주민들께서 건의하신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