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 사고수습본부가 2월 3일 오전 11시 가스폭발 후속조치 및 제도개선을 위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은 국과수 감식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며 제도개선 등 실질적인 개선대책을 강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이번 가스폭발사고를 계기로 숙박업소의 요건 및 관리 일원화 등 정부차원의 제도개선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국무총리실 및 관련 부처, 강원도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해시는 지난 1월 25일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로 숙박시설의 관리체계 부실 등 제도적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다양한 숙박업소의 요건 및 관리의 일원화를 위해 범 정부 차원의 개선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문에 담았다. 건의문 내용에는 불법 숙박영업에 대한 명확한 구분 체계 마련 각종 숙박시설의 합동안전점검 의무화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실효성 제고 농어촌 민박의 악용사례 방지대책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사고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지금까지 총 486명의 인력을 투입해 유가족들의 행정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고발생 이후 관내 미신고 숙박업소를 특별점검 해 13개소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군포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11개 전 주민자치센터의 모든 프로그램 운영을 오는 9일까지 전면 중단했다. 또한 관내 도서관 5곳의 어린이자료실과 장난감대여소, 그리고 어린이도서관 1곳, 작은도서관 40곳의 이용도 9일까지 중단 조치를 내렸으며 도서관 5곳의 강좌와 문화행사, 영화 상영 등도 취소했고 중앙도서관 4층 식당도 운영이 중지됐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모든 도서관 출입이 금지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접촉자와 관련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역시 9일까지 휴원 명령을 내렸으며 다른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휴원 권고 조치를 취했다. 이밖에 9일까지 휴관조치가 내려진 시설은 다음과 같다. 군포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추이에 따라 이들 시설들에 대한 이용제한 조치의 연장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시의 조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기타 상세한 정보는 군포시보건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군포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동해시립도서관을 견학하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서관 체험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시간가량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이용 예절, 책놀이 프로그램, 그림책 할머니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독서문화 확산 및 열린 교육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체험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2월 11일부터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도서관 체험교실’을 통해 유아 및 어린이가 도서관에 친숙해지고 자원봉사자에게는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인 해파랑길 시설물 정비에 나선다. 해파랑길은 관광패턴의 변화 및 장거리 도보 탐방로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2010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주관으로 동해안 탐방로로 조성됐다. 여기서‘해파랑길’이란 떠오르는 해와 푸른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770km의 국내 최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그 중 동해시 관내 해파랑길 코스는 2개로써, 추암해변 ~ 묵호역 ~ 옥계 한국여성수련원까지 총 27.1km가 해당되며 지난해 34코스가 보행자의 안전 및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 할 수 있도록 망상~웇재 구간에서 망상 옥계해변으로 변경됐다. 동해시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안한 걷기 여행길을 위해 지난해까지 490백만원을 투입해 각종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2월 일부 보행불편이 예상되는 하평해변 ~ 가세마을 구간에 50백만원의 예산으로 산책로 데크 및 야광 논슬립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민과 전국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도심속 녹지공원 조성을 위해 녹화협정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녹화협정이란 도시지역 안, 일정지역의 토지소유자 또는 거주자의 자발적 의사나 합의를 기초로 시장과 개인 간 도시녹화에 필요한 지원을 협정하는 제도이며 동해시에서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금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개인이 사유지 또는 시유지에 녹화를 하고 싶을 경우, 장소·기간 등 사업 내용이 시의 녹지 확대와 경관개선에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되면, 시에서 녹화재료의 제공, 기타 행정·재정적 지원 등 도시녹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 하고 개인은 조성 및 유지관리에 대한 의무를 진다. 시에서는 현재 송정일반산업단지의 미분양 부지를 대상으로 녹화협정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사업추진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동해시 거주 후계 농업 경영인으로서 40,000㎡이상의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한정했다. 동해시는 40,000㎡의 면적에 보리·메밀·유채 등의 식물을 식재해, 시에서는 종자와 비료를 제공하고 협정대상자는 경운·파종·수확 등 전 과정을 이행 후 해당 수확물을 소유할 예정이다. 또한, 조성된 녹지공간에는 주차장, 포토존, 산책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지원을 위해 2020년 동해형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며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총 28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형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시비 1억 1천 2백만원을 투입한 시 자체 사업으로 선발 대상자들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 공공시설 환경정비, 동 주민센터 행복드림 냉장고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해시의 2020년 장애인 복지 관련 일자리 창출 목표는 전년대비 30명이 증가한 242명으로 국도비 지원을 받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1명, 장애인활동지원 및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120명, 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 23명, 동해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8명이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능력과 적성에 맞는 동해형 장애인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강화하고 자활·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2일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동절기 난방비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17명이 참석했으며 열악한 경제사정으로 연탄구입이 어려운 대상자 5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따뜻한 세상만들기’ 주거봉사단체 봉사단원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고 십시일반 회비를 모은 금액으로 연탄 1,000장을 준비했다. 또한 직접 대상자의 거주지를 방문하며 따뜻한 인사와 함께 연탄을 지원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 연탄을 지원받은 광적면의 김 씨는 “연탄가격이 매년 올라 나라에서 지원받는 생계급여만으로는 부담이 많이 된다. 이번 연탄을 지원받아 절약된 돈으로 밀린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되어 큰 걱정을 덜었다”며 지원에 고마워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우리 이웃의 어려운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유관기관들에 감사를 드린다. 지원된 연탄을 통해 우리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충청북도 제천·음성·영동 지역에서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임금체불, 소비자 피해 등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5일 제천시청, 6일 음성군청, 7일 영동군청에서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한국소비자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다. 지난해 이동신문고는 총 101회 운영해 2,519건을 상담했고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를 병행해 지역경제 애로사항도 해소했다. 이동신문고 상담분야는 행정, 안전, 교육, 복지,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국방, 보훈 등 모든 행정분야이며 이동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용노동부·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소비자원·한국사회복지협의회·한국국토정보공사·금융감독원 등 협업기관은 근로개선, 법률상담, 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항공산업의 첨단기술력 확보와 항공부품 관련 중소기업 경영지원에 나선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중견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상남도, 카이,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간 ‘항공산업의 첨단기술력 확보를 위한 항공부품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5월부터 중기부가 ‘상생과 공존의 가치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상한 기업’ 시리즈 열한 번째로 카이가 항공부품 중소기업의 미래 첨단기술력 확보와 경영개선을 지원하겠다는 의지에 따라 성사됐다. 첫째, 미래 핵심산업으로 부각되는 항공산업의 제조경쟁력 제고를 위해 항공부품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본격 지원하기로 했다. 또, 상생협력기금 100억원을 출연해 인공지능, 자율비행 등 첨단 기술력 확보를 지원하고 항공협회와 함께 항공산업 육성 세미나를 신설해 첨단기술분야 지식 습득은 물론, 신규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항공부품 중소기업계의 경영개선을 위해 금년도 공급부품 계약단가를 100억원 인상하고 카이 협력 중소기업들이 정책자금, 금융권 등으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농촌진흥청은 블루베리 가지치기와 품종 선정 시기를 맞아 크고 맛있는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우리나라 블루베리 생산량은 2004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2019년 기준 약 1만 800농가가 3,000헥타르에서 1만 4,400톤을 생산하고 있다. 초기 보급 품종은 주로 북부형 위주로 단순했으나, 최근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품종으로 품종 갱신이 이뤄지며 예상치 못한 생리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세계 최대 블루베리 시장인 북아메리카의 경우 품질 향상을 위해 품종 다양화보다 재배 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며 국내 농가도 성급한 품종 갱신보다 재배 관리에 더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블루베리는 토양 산도도 중요하지만, 물 고임에 더 민감해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품종 종류와 관계없이 잘 자라지 못하고 과실의 크기와 품질이 나빠진다. 농가에서는 블루베리를 심기 전 재배 예정지의 물 빠짐 상태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 물 빠짐이 좋지 못한 곳은 땅속 관을 만들거나 경반층을 부숴 수직배수가 잘 되게 하고 흙에 파쇄목과 같은 유기물을 토양 부피의 30% 정도 혼합해 토양 밀도를 낮춘다. 또한, 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