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며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총 28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형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시비 1억 1천 2백만원을 투입한 시 자체 사업으로 선발 대상자들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 공공시설 환경정비, 동 주민센터 행복드림 냉장고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해시의 2020년 장애인 복지 관련 일자리 창출 목표는 전년대비 30명이 증가한 242명으로 국도비 지원을 받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1명, 장애인활동지원 및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120명, 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 23명, 동해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8명이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능력과 적성에 맞는 동해형 장애인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강화하고 자활·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