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지난 1월 13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갖고 주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더 가깝고 더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행복마을, 활기 넘치는 의정부시의 중심지로서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송산2동 민락2지구 대규모 택지개발로 20여개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되고 2012년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어 당시 3만8천480명이던 인구가 2019년 말 8만778명으로 7년 사이에 약 2배 이상 급증했으며 민락2지구 상업지역이 의정부시의 신 중심상권으로 형성되어 유동인구도 크게 증가했다. 급속하게 진행된 인구증가는 행정수요의 증가로 이어졌으며 송산2동은 민락2지구 상업지역에 하나로 현장 줄장소와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춘 현장 민원실 등을 운영했으나 급증하는 민원수요의 증가로 주민의 불편이 야기됐다. 급증하는 민원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친절·신속·편리한 섬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동을 통해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게 됐다.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공공복합청사는 2021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의정부시 낙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4시간 필요할 때 언제든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 안양에 등장한다.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부모들로서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안양시는 이달부터 365일 24시간 아무 때나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집 이용 여부 등에 상관없이 필요할 때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다. 시는 국공립보육시설인 신촌어린이집을 24시간‘시간제 보육어린이집’으로 지정, 24개월 이상 만5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 대상 시간당 5명을 정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육료는 시간당 4천원이며 식대 2천원을 별도 지급해야 한다. 시는 우선적으로 신촌어린이집 1개소를 지정해 시범 운영하고 운영결과에 따라 권역별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더이상 보육문제로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이번에 시행하는 24시간 시간제 보육 서비스가 안양시민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딸기를 주제로 한 새로운 소득화 모델농가 육성 목적으로 군에서는 처음으로 홍천군 서면 반곡리에 2억1천만원을 들여 조성한 농장이 본격적인 수확과 함께 활력을 찾고 있다. 4일 농장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 신임 회장이 중앙회 임원들과 홍천군수를 비롯한 관내 농축협조합장 등 마을 주민과 함께 취임식을 대신해 첫 번째 현장간담회를 진행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체험농장으로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홍천군에서는 이러한 성공을 기반으로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 확대 지원해 소득원이 없는 겨울철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시키고자 2020년에도 2개소를 추가 조성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대상자 선정에 나서고 있으며 단순히 수확체험을 위한 생산시설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가공체험은 물론 유통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6차산업화를 통한 새로운 소득농가 모델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도시공사는 처인구 모현읍 문현로 195번지에 주민 편의시설인 다목적 복지회관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은 8197㎡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333㎡ 규모로 건설됐다. 주민 편의를 위한 목욕탕, 노인휴게실, 영유아놀이방과 탁구·농구·배드민턴 등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관과 체력단련실, 주민 행사나 교육을 위한 다목적 강당과 강의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선 성인 대상의 영어·일본어 등 어학 강좌와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 주산 · 암산 강좌, 전 연령층 대상의 한자 강좌 등이 진행된다. 도시공사는 이달 말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해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교양 프로그램을 개설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처인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인프라를 갖추게 돼 기쁘다”며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이 주민들의 문화 · 여가 수준을 높이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4일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출입국관리사무소·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제일시장 번영회·숙박업중앙회 의정부지부 등 다중이용시설 35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합동대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병용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각 유관기관 및 다중이용시설과 정보를 공유해 유기적이고 신속한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상황 발생시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공동 대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안 시장은 사업장별로 14일이내 중국을 다녀온 사람에 대한 업무 배제 등 관리에 공동 대처하고 다중이 모이는 행사는 자제하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지난 28일 의정부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방역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의심증상 상담 및 진료를 위한 선별진료소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해 긴급대응 보조금으로 지원받은 1억원을 선별진료소 운영 지원 및 방역용품 구입 등에 지출하기로 했다. 시는 2월 월례조회와 확대간부회의를 취소하고 매일 대응회의를 개최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4일 종편PP 4사 대표자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정확한 정보 제공과 가짜뉴스 대처에 대한 언론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방송통신위원회가 1월 2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관련 재난방송 실시를 요청한 이후 각 방송사가 관련 뉴스를 집중 보도함으로써 국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고 말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적시에 전달해 국민들이 새로운 감염병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특히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가 유포되어 국민 불신과 불안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가짜뉴스의 생산과 유포에 정부는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히며 “방송을 비롯한 언론은 신종 감염병 관련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팩트체크 등 철저한 검증을 통해 국민들의 혼란을 바로잡는데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환경부는 정부 차원의 중장기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제4차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을 최근 수립했다고 밝혔다.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하며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한다. 이번 제4차 기본계획은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차량, 공동주택 등 다양한 공간에 대한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환경부는 공간별 맞춤형 공기질 관리, 건강민감계층 및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 보호, 국민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4차 기본계획에 포함된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 민감계층 이용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에 대한 제도적 기반 강화와 함께 자율적 관리로의 전환을 도모한다. 유치원·학교, 어린이집 등 민감계층 이용시설의 공기정화설비 설치 확대에 따라 유지·관리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공기질 측정·개선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공기질 관리수준을 높인다. 다중이용시설의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환기설비 설치의무를 확대하고 필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4일 낮 12시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소속 종교지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 화합을 위한 종교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등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양우 장관은 “그동안 국민 통합에 애써주신 종교계에 감사드린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국민 건강은 물론 국민 생활과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는데, 이러한 어려움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좋은 말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인 김희중 대주교는 “먼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대통령과 정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우리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감염증을 극복해야 하고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와 그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이는 것이 우리 종교인들, 우리 국민들의 진정한 모습이다 국민들은 자기 자리에서 정부를 믿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할 때 하루 빨리 감염증을 극복하리라 확신한다”고 답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을 받고 계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가짜뉴스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의뢰하는 등 도민의 혼란과 불안을 야기하는 가짜뉴스를 엄중 조치하고 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우리 정부가 은폐하고 있다’는 내용의 유튜브 콘텐츠를 적발했다. 조회수가 6만회에 달하는 이 영상은 평택에 거주하는 중국인이 보건소에 진료를 받으러 와서 진료대기 중 의식을 잃고 사망했다는 기사를 인용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첫 사망자로 간주해야 한다’, ‘감염증과 관계없다는 정부 발표를 믿을 수 없다’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사망한 이 남성은 이튿날인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최근 6개월 간 중국 방문 또는 중국인 접촉 사실도 전혀 없는 것으로 이미 밝혀진 바 있다.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모니터링 중 해당 콘텐츠를 적발했으며 즉시 평택시에 상황을 통보했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 3일 오후 5시경 시 공식 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사망뉴스는 가짜뉴스”고 긴급공지했다. 아울러 시는 평택경찰서에 사이버범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세입세출외현금 수납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을 2020년 1월부터 시스템 구축 및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세입세출외현금은 세입세출과 관계없이 지방자치단체가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현금으로 보증금, 보관금 등이 이에 속한다. 군에서 도입한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은 민원인이 해당부서를 직접 방문해 종이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자금관리의 투명성 확보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민원인들은 스마트폰, 인터넷뱅킹, ATM기기 등 다양한 수납매체를 통한 납부가 가능해지고 시·공간적 제약없이 원하는 시간에 상시납부가 가능해져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도내 최초로 시행되는 가상계좌시스템 전면 도입을 통해 실시간 입금 내역을 조회·관리할 수 있고 수납업무의 자동처리로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