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이 기존 100억원에서 160억원 규모로 대폭 늘어난다. 최대호 안양시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강성묵 하나은행 중앙영업 부행장 등 3개 기관 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 5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있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에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들이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으로 안양시와 하나은행은 협약보증 업체 추천과 특례보증 출연 및 융자취급을, 경기신용보증재단은 협약보증 지원을 각각 담당하며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뒷받침한다. 안양시와 하나은행은 각 3억원 씩 총 6억원을 출연, 그 10배인 60억원을 특례보증 지원금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안양시가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금으로 편성한 10억원의 10배인 100억원에서 60억원을 늘려 모두 160억원이 소상공인들의 특례보증 및 자금난 해소를 돕는데 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은 우수 안전제품의 시장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방호장치·보호구의 연구개발 등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방호장치·보호구 제조등록업체이며 연구개발자금, 시험장비구매자금 각각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희망업체는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2월 25일까지 우편과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12개 제조업체가 총 3.49억원 자금지원을 받았으며 연구개발자금은 사업장당 평균 4천2백만원, 시험장비구매자금은 평균 1천5백만원이 지원됐다. 올해는 자금지원 예산 총액이 4.5억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연구개발자금 지원을 받은 안협전자㈜의 경우 ‘산업용로봇 안전매트’를 개발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고 ㈜경도상사는 ‘전면형 방독마스크’를 개발해 국내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은 “이번 자금지원이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제품의 유통을 확산시켜 산재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예산을 확대해 중소기업과 국내 안전제품 시장의 동반성장 지원을 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 번영회는 5일 황지연못 공원과 통리장에서 평택~태백~삼척 간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개통 촉구를 위해 가두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시청 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해 서명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5일 가두 서명운동은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위한 시민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번영회원들이 주도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서명운동을 주도한 전영수 태백시번영회장은 “동서6축 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의 조기착공을 위해 시민들의 염원과 뜻을 한데 모으고자 회원들이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의 근본취지를 되살려 지역현안이 시급히 해결될 수 있도록 힘과 열정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는 5일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민간단체와 함께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버스·택시업체에 마스크 1만장과 손세정제 1000병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관내 요식업체를 비롯한 소상공인 점포에도 8000병의 손세정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또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일 시 직원들은 용인시자율방재단원, 안전보안관 등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명지대입구 사거리와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수지구청역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전단을 나눠주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또 용인5일장이 열리는 5일엔 용인의용소방대원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회원들과 중앙시장사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전단을 나눠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또 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주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기리며 그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보훈명예수당을 확대 인상한다. 시는 보훈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매월 지급했던 7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65세~70세 미만 8만원 70세 이상~75세 미만 9만원 75세 이상 10만원 등 연령별로 차등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 국가보훈대상의 범위도 ‘5·18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까지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을 통해 보훈 수당을 인상하고 보훈 범위를 확대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우를 강화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가 존중받고 시민들의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특별방역 대상지는 전철역사, 도서관, 스포츠센터, 문화예술회관, 보건소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21개소 등이다. 아울러 양주시는 감염증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전격 가동하는 등 24시간 상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선별진료소 운영, 발병지역 입국자 모니터링, 유관기관과의 연락체계 구축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관내 전철역 3개소와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염증 차단에 필요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포하고 홍보배너를 설치하는 등 감염증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과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대상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 등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기 바라며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외활동을 최소화하고 관할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등 유관기관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 신곡1동은 지난 4일 경자년 봄을 알리는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이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방문객에게 입춘첩을 담아드리는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입춘첩은 24절기의 첫 절기인 입춘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봄을 송축하는 글귀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한문서예반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입춘대길 건양다경’ 등의 글귀를 담아 동과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김만진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자년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주민들에게 나누어준 입춘첩을 통해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풍습을 되살리고 따뜻한 마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생신을 맞으신 독거 어르신 댁에 방문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흥선동에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 생신 축하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생신을 맞으신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축하와 함께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어르신의 안부 및 불편사항을 확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형광등 2개를 새로 교체해 드렸으며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연계를 통한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배우자와 자녀를 병으로 먼저 떠나보내고 혼자서 살고 있는데 이렇게 생일 축하를 집에서 오랜만에 받게 되니 옛날 생각이 나 눈물이 난다”며 “옛날 얘기도 들어주고 집 내부도 교체해 준다 하니 생일 선물을 너무 크게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은옥 복지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 축하사업을 실시했다으로써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덜어주며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노후시설 개선과 내부 공간 재구성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지원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국비 4억원 과 시비 6억원을 투입해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최신 도서관 경향에 맞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서관 지하1층부터 3층까지 전체 시설 바닥, 천장 공사, 자료실 구획 조정 등 층별 공간을 변경함에 따라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분진 발생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기간 중 도서관 운영을 중단한다. 희망도서 상호대차 도서 예약도서 신청은 2월 12일까지 가능하며 시설 대관 및 장기사물함은 2월 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상래 도서관정책과장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하게 된 만큼 이용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고산지구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입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행정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행정 정보서비스의 총 운영기간은 2020년 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입주단지에 따라 현장민원실 운영기간 및 장소를 별도 선정 후 이동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2월 3일부터 2월 27일까지 25일간 더플래티넘아파트 401동 1층 입주민 카페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입주민들은 전입신고 등·초본발급, 확정일자 부여, 전입세대 열람, 주거계약서 접수, 감면서비스 통합신청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시민 중심의 현장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