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한림대병원과 샘병원, 동안구보건소 등 선별진료소 세 곳을 방문해 선제적이면서도 과잉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내 선별진료소는 의료기관 두 곳이었으나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 만안과 동안 양 보건소를 추가 지정해 현재 4곳으로 운영 중이다. 최 시장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한림대병원과 샘병원을 찾아 음압병상과 열화상 카메라 등 전염병 예방에 따른 시설을 둘러보며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또 관계자들로부터도 전염병 감영에 대한 국내외 전반에 관해 보고를 받고 선제적 과잉대응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감염의심 환자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즉각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위기경보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안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최 시장은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이 우려되는 시기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는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라며 매년 실시해오던 동 신년인사회와 30일 개최하려던 2020 신년음악회 2월 8일 예정이었던 대보름 맞이‘달맞이 축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상수도분야 예산을 조기 투입해 노후 상수도 정비,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등 상수도 분야에 총 2,130억원을 투자하며 6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기존 노후관로 정비사업 조기 투자와 함께 스마트 상수관리 체계를 도입해 취수원에서 가정까지 전 과정 실시간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인천 적수사고를 통해 드러난 노후 상수관의 수질 안정성 우려 등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에 추진 중인 노후관로 정비 사업을 당초 목표연도인 ’28년에서 ’24년으로 당겨서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22년까지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를 통해 노후도를 정확히 판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추가로 정비가 필요한 노후 수도관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도시설의 잔존수명을 예측하고 이를 통해 적기에 보수해 사고예방을 위해 동해시에 상수도 자산관리 시스템 시범사업을 전액 국비로 추진하고 ‘22년부터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금년 4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2020년 농업인 경영안정과 식량산업의 안정적 생산 및 기반구축 지원을 위해 4개분야 83개 사업에 2,208억원을 투자해 농가부채는 줄이고 소득은 높여 나가는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4개 분야는 ? 농업경영 안정 및 농가소득 제고 지원 ? 강원쌀·감자 등 식량작물 경쟁력 제고 ? 기후변화 대응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 안전 먹거리 생산과 생태계 보존을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농업경영 안정 및 농가소득 제고 지원’사업은 농업경영 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 유기질비료 공급, 토양개량제 지원,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일부 지원과 고령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및 여성·노약자 인력절감 장비 등 7개 사업에 609억원을 투자해 농업생산비 절감이 농가소득으로 직결되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 또한,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규 설치, 여성친화형 농기계 지원, 주산지 일관 기계화 지원 및 농업용 드론 구입 지원 등 농업기계화 10개 사업에 124억원을 지원한다. 농가 소득안정 지원을 위해 쌀소득보전직불제 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과 아랍에미리트 문화지식개발부 누라 알 카비 장관은 지난 20일 아랍에미리트 국립극장과 자이드대학에서 ‘2020 한-아랍에미리트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발표하고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중동 국가 중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와 추진하는 ‘상호 문화교류의 해’ 주요계획 발표는 양국 합동 공동기자회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첫 문화행사로 자이드대학교 한류동호회 ‘한국의 날’을 개최해 양국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상호 문화교류의 해’ 행사를 통해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한다면, 양국 문화가 서로 만나 어우러져 더욱 발전할 것이다”고 했고 누라 알 카비 장관은 “이번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반으로 문화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면, 양국의 문화와 예술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국영통신 왐, 아부다비 티브이, 알 이띠하드, 더 내셔널 등 아랍에미리트 주요 유력 언론들은 박양우 장관이 ‘상호 문화교류의 해’ 발표를 위해 직접 아랍에미리트에 방문한 것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장 인터뷰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특히 더 내셔널은 자이드대학교 한류동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29일 오전 11시 관광벤처 ‘유니크굿컴퍼니’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관광벤처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관광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문체부는 작년 12월, 기업별 매출액과 고용실적 등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관광벤처를 선정했다. 기업 성장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유니크굿컴퍼니’는 서울, 부산, 전주, 순천 등에서 관광지와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게임 등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출시해 매출과 고용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박양우 장관은 “오늘 직접 체험한 ‘유니크굿컴퍼니’의 관광프로그램은 관광지에 신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상품을 창출한 대표적인 융·복합 관광기업 사례이다”며 “시장 개척을 통해 큰 성장을 이뤄낸 임직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5세대 이동통신 등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관광산업 환경에서 신기술을 접목한 이와 같은 사업소재는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다 앞으로 더욱 크게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후 박양우 장관은 현장의 생생한 건의과제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관광벤처기업 8개사 대표,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 등과 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의 급증에 따른 1339 상담 지연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우선, 29일부터 1339 상담인력을 27명에서 19명을 새로 투입해 40여명으로 배치한다. 아울러 보건복지상담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를 활용하는 등 전체 상담 인력을 170여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특히 2월 중순까지 1339 상담인력을 단계적으로 150명 신규 배치 추진하는 등 전체 상담인력을 320여명 수준까지 확대함으로써 상담문의에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각 지방자치단체별 콜센터 및 보건소 등에도 주요 질의답변을 공유해 지역별로도 상담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와 의료계 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29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보건의약단체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의약단체 협의체 제1차 회의에는 중앙사고수습본부 박능후 본부장,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을 비롯한 6개 보건의약단체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과 의약계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의료현장의 대응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우선 호흡기 질환 등으로 내원한 환자의 중국 방문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 등 환자 신원확인 및 ‘수진자 자격조회시스템, ITS, DUR' 세 개 시스템이 의료기관 등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자체 감염예방 교육이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건의약단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중앙사고수습본부와 6개 보건의약단체는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박능후 본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포천시는 전날 진행한 긴급대책회의에서 나온 선제적 대응 방안을 즉각 시행에 나서는 등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총력에 나섰다.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는 중국인방문객 관내 관광지 방문 자제 손씻기·마스크 착용·기침예절 실천 등 예방수칙 홍보 다수의 주민이 운집하는 각종 행사 및 축제 자제 등이 있다. 시는 관내 여행사 및 숙박업소와 협조해 중국인 관광객 방문 자제요청을 했으며 마스크 30,000개를 우선 확보해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에 배부하고 차후 마스크를 더 확보해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노령인구와 외국인 근로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포천의 지역특성에 맞게 맞춤형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설 연휴 중국 출입국 여부를 확인했으며 관내기업 및 농·축산 외국인 종사자 감염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리 및 홍보하고 있다. 읍면동에서는 이장 및 단체를 통해 주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다수의 주민이 운집하는 척사대회 등 각종 행사 및 축제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했듯이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확하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교육청이 29일 남부청사에서 ‘2019년 사학기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도내 7개 사립학교 법인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2019년 사학기관 평가 우수기관’은 이우학원, 매향학원, 계림학원, 풍생학원, 청계학원, 남문학원, 삼육학원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사학기관 평가 우수기관을 선정해 사립학교 법인의 경영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법인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여 왔다. 이번 사학기관 평가 대상은 도내 138개 사립학교 법인 소속 226개교이며 평가 기준은 법인, 인사, 재정, 청렴도 등 27개 항목이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법인은 재정 지원과 직원 연수 우선선발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 수가 점차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사학을 운영해 오신 법인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경기교육은 사학과 함께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측면에서 새로운 미래교육을 차근차근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역학조사 업무를 수행할 민간역학조사관을 임명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희영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포함한 감염병 분야 전문가 6명을 민간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민간 역학조사관은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종료 시까지 역학조사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의심환자 역학조사서 작성, 확진자 심층 역학조사 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례정의에 의한 의심환자 분류 등 현장 역학조사 실무 수행과 기술지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경기도의 기존 역학조사관은 총 6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민간 전문가 6명을 추가 배치해 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감염병의 유입 또는 유행으로 역학조사인력이 부족한 경우 감염병·역학 관련 분야의 전문가나 의료인 중 역학조사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한 사람을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해 일정 기간 동안 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