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신청 대기자와 미신청자, 장기요양 서비스 인지 지원 등급자를 대상으로 연중 ‘치매환자 쉼터’를 운영한다. 올해부터 쉼터 운영은 12주 과정으로 3개월씩 총 4기에 걸쳐 월~금요일 하루 3시간씩 운영한다. 낮 시간 치매 환자를 보호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쉼터 운영프로그램은 전문외부강사를 고용해 질 높은 운동치료, 원예치료, 공예치료, 웃음치료, 인지 자극치료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쉼터이용 신청은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센터를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구비서류는 치매질병분류코드가 명시된 처방전이 필요하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 월롱단기쉼터, 파평단기쉼터에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교통취약지역에 따라 송영 서비스도 가능하다. 김순덕 파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진단을 받은 치매 환자가 쉼터 운영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증상 악화를 지연시키고 지역사회의 고립으로 벗어나도록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는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 상수도와 약수터 수질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수질검사는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5일간 마을 상수도 1곳과 맥금 약수터 등 29개 약수터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마을 상수도란 주민의 음용 등에 제공하기 위해 수질 기준에 맞게 처리할 수 있는 정수시설을 갖춰 운영하는 수도시설로 지하수나 계곡물을 물탱크에 저장해 생활용수로 이용하는 시설을 뜻한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나오는 수도시설은 오염 원인을 파악해 오염원 제거, 시설개선 등의 조치를 취하고 즉시 재검사를 시행한다. 약수터 수질검사 결과는 파주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음용이 부적합한 약수터는 ‘음용 중지’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약수터를 이용하는 시민도 음용 적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과 애완견 약수터 출입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 등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법정 검사외 추가검사를 실시해 적합 여부를 관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파주시는 목재 이용 활성화 및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로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주택용 보일러만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산림청 지원기준 개정으로 2020년부터는 난로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택용 이외에 임업용, 농업용, 상업용 등 지원용도가 확대됐다. 올해 파주시는 주택용 보일러 기준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1대당 비용은 보일러 기준 400만원, 난로 150만원으로 산림청에 보급 대상으로 등록된 제품만 설치비의 70%를 지원한다. 파주시에 거주하며 목재 펠릿보일러 및 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자는 사업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및 주민등록등본을 갖춰 파주시 공원녹지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공고문 및 제출서류 서식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가 민간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경기도 최초로 제정해 오는 14일 공포할 예정이다. ‘파주시 민간기록물 수집·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는 파주시와 관련된 민간기록물의 수집·관리·활용과 도서관 및 박물관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록관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규정이 담겨있다. 민간기록물 관련 조례는 제주특별자치도, 전라북도 전주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제정된 민간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며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제정됐다. 민간기록물은 개인 또는 단체 등이 파주시와 관련해 생산하거나 소장한 문서·도서·대장·카드·도면·시청각물·전자문서 등 모든 형태의 기록정보 자료와 박물을 포함한다. 그동안 파주시중앙도서관은 2017년부터 매년 아카이브 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기록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채록단 ‘휴먼IN파주’ 활동 지원, DMZ 및 접경지역 국외자료 수집, 디지털기록관 개관, 기록물 수집 공모전 등을 통해 파주의 숨겨진 기록을 발굴·활용하는 기록사업을 펼치고 있다. 파주시는 해당 조례 제정으로 민간기록물 수집·관리·활용과 기록관 설치 등 보다 체계적으로 기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지난 1월 31일 각 읍·면·동 마을살리기팀, 마을공동체팀, 도시재생동아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 ‘도시재생 독서토론회’를 운영했다. 지난해 실시했던 독서토론회와 같이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파주형 도시재생 모델’ 및 ‘도시재생 정책방향 모색’을 위해 의견을 제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토론회는 미국의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한 ‘포틀랜드, 내 삶을 바꾸는 도시혁명’으로 진행됐다. 이런 다양한 관점의 책을 통해 도시재생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올바른 방향의 교훈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토론회는 식사로 제공되는 샌드위치가 갈색봉투에 담겨 나오는 것에 유래된 브라운 백 미팅으로 진행됐는데 이는 간단한 식사를 곁들인 토론모임이다. 직급과 형식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캐주얼 토론회로 도시재생 정책 방향에 대해 직원들 간 소통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형 도시재생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선 성공사례의 연구와 벤치마킹도 중요하나 도시재생은 결과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지난 1일부터 창업 투자생태계 조성형 사업 참여청년을 모집한다. 창업 투자생태계 조성형 사업은 만 18세에서 만 39세까지 파주시 미취업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조성비, 임대료 등 연간 1천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이며 운영 경과에 따라 1년마다 계약이 갱신된다. 파주시는 지금까지 10명의 청년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했고 전문 컨설턴트의 창업자 컨설팅, 세무 교육 등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 투자생태계 조성형 사업 참여 청년 모집의 마감은 2월 29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3월 20일 최종 선발자가 발표된다. 파주시는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역정착지원형, 민간취업 연계형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청년은 파주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격상 발령됨에 따라 파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감염증 대응 체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보건소 내 ‘감염증 신고센터’를 설치해 주야간 24시간 감염증 의심 신고 및 민원상담을 하고 있다. 3일부터는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를 초기에 선별해 감염증의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의 예방접종실과 물리치료실 및 일부 건강증진사업 등이 잠정 중단된다. 이는 기존업무 인력을 선별진료소 업무에 투입해 현장에서 즉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파주시보건소는 일부 사업 중단에 따라 운정보건지소, 문산보건지소 및 인근 민간 의료병원을 이용하도록 민원안내 등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중국을 방문한 시민 중 기침 등 호흡기 질환이 있으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민원인은 선별진료소에서 X-ray, 인플루엔자 신속검사 및 역학조사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파주시는 남북교류 협력을 선도하고 인간과 자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시민이 안전한 건축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0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파주시 건축행정 건실화 및 고도화 방안’을 수립·시행한다. ‘건축행정 건실화 및 고도화 방안’은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 확대, 건축현장 반복 민원해소, 대형 건축공사장 소음·미세먼지 전광판 설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민간 건축물 확대, 건축사 무료상담 서비스 연계로 위반건축물 원상 복구율 제고 건축허가 시 실외기 위치 표기, 건축허가 표지판 개선, 건축물 철거 신고 절차 강화, 공무원 및 건축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등 10개 맞춤형 정책이다. 파주시는 공사 현장과 주거환경이 어우러지는 개발로 상생하는 건축 환경 조성, 창의성·예술성·기능성을 겸비한 고품격 건축물 설계 유도, 건축물의 품질 향상 및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 공사장 현장 관리 강화 등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최일선 행정서비스 제공자로 상호 이해와 공감 행정 능력 및 법령 지식 함양을 위한 건축 관련 직무교육을 분기별 실시하고 워크숍을 개최해 공무원 및 건축사의 업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최근 타 시·군 무허가 펜션 가스폭발 사고에 따라 관내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파주시 소재 농어촌민박 102곳의 안전점검을 지난 1월 2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홍보와 중국인 관광객 및 호흡기질환 의심 고객에 대한 신고가 될 수 있도록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난방 및 조리 시설의 가스를 사용하는 사업자를 우선 점검하며 화재 경보시설 및 소화기 비치 여부, 체험시설의 안전관리, 위생 관리사항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보완 조치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병행하고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포스터를 사업장 현관에 게시하도록 배부하고 손 세정제, 마스크, 시설 청소용 살균제를 보급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농어촌민박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철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위험요소를 사전진단하고 보완해 부주의로 인한 큰 피해를 방지하고 농어촌민박 시설 사업자가 책임 의식을 갖고 사업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현재 대학교와 공기업에서만 진행하는 ‘현직자 직무수업 캠프’를 파주시에서도 개설한다. ‘현직자 직무수업 캠프’는 현직에 있는 직무담당자가 리드멘토가 돼 시뮬레이션 과제를 주고 그 과제를 참여자들이 수행함으로써 실무를 체험하는 5주 과정의 직무공유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된다. 1, 3, 5주 차는 오프라인 강의로 청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2, 4주 차는 온라인 방식으로 시뮬레이션 과제에 대한 멘토의 1:1 피드백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개발업체 ㈜코멘토는 2019년 5월부터 현재까지 300개 이상의 수업을 개설해 진행했고 산업별 200개 이상의 직무를 개설하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직무에 관심이 있는데, 내가 정말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일까?’라는 고민을 하는 청년이라면 ‘현직자 직무수업 캠프’를 통해 실무자의 현업을 직접 경험하며 직무별 업무 내용과 요구 역량 및 나와의 적합도를 이해하는 기회를 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인턴십 제도가 있으나 기회가 적을 뿐만 아니라 많은 청년이 쉽게 진입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현직자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