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지난 27일,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1억 6천만 원을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장항준 집행위원장 등 영화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영화제 준비에 총력을 다해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비행장, 제천예술의전당, 구.메가박스 등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30개국의 120여편에 달하는 국내외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는 대표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One Summer Night)'과 '짐프 스페셜 초이스(JIMFF Special Choice)' 공연 외에도, 캠핑과 음악이 어우러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제천시가 7월 1일부터 제천화폐 모아의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천화폐의 구매한도를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지류의 경우 만40세 이상 50만 원 한도)하며, 할인율은 변동없이 10%로 유지된다. 이번 구매한도 상향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올해 국비 지원 확정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이와 같이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관계자는“구매한도 샹향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제천시장실에서 국내․외 미디어아트 분야를 선도하는 팀 피보탈(TEAM PIVOTALL)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팀 피보탈(TEAM PIVOTALL)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까지 한 달간 열리는 엑스포 기간 동안, 총 7억원 상당의 미디어아트 작품 4점을 무상으로 전시한다. 작품은 주제전시관 도입부에 설치돼 관람객들은 전시관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천연물의 세계를 몰입형 예술 작품으로 체험할 수 있다. 팀 피보탈(TEAM PIVOTALL)은 세계적 수준 미디어아트 전문가 세 명이 참여한 그룹으로 넷플릭스 ‘피지컬:100’ 프로덕션 디자인, 아트 디렉팅을 맡은 유재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미디어서버시스템을 디자인한 추봉길 테크니컬 디렉터, 국립중앙박물관 ‘Brillinat’(2024)와 제주 ‘빛의 벙커’(2021)를 연출한 장수호 미디어아트 디렉터이다. 이번 엑스포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프랑스 그랑팔레 아트 캐피탈(Art Capital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7일 대한고려인협회와‘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상생협력 사항 및 홍보 지원, 입장권 예매 협의 등에 관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한방천연물산업의 국제적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고, 많은 고려인 동포들이 엑스포 기간에 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함께 홍보 바란다”며“고려인 동포들을 위해 항상 협력해 주시는 대한고려인협회의 관심과 참여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방천연물을 주제로 하는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및 이벤트 등을 제공하여 우리 생활과 밀접한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보은군은 28일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열린 ‘2025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가 전국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해발 430m 위에서 말티재 꼬부랑길을 따라 펼쳐진 비포장 산길을 달리는 이색적인 힐링 코스로 구성됐으며, 5km와 10km 두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남성은 상의 탈의, 여성은 민소매 또는 반팔 착용이라는 이색 복장 규정 속에 맨몸으로 자연을 만끽하며 달리는 특별한 레이스로 주목받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마라토너와 가족, 연인, 친구 등으로 붐볐다. 참가자들은 몸을 풀며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다양한 복장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특히 보은마라톤동호회 회원 20여 명은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주차 안내, 경기 운영 보조, 참가자 간식 제공 등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 등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재형 보은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28일,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가족(총 33명)과 함께 ‘단양 Wee센터와 함께하는 우리가족 힐링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2025. 우리가족 힐링 캠프는 가족 간의 진솔한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동물 가족화로 우리 가족을 소개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MBTI를 활용한 빙고게임, 감정알아 맞추기, 나의 강점 찾기, 사랑의 글쓰기, 가족앨범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원상담심리 센터장 진행)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회복적 정서가 촉진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고, 가족 간 사랑을 확인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깊이 나눌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께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들과 여러 활동을 하며 많이 웃을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양교육지원청 나광수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6월 26일은 국제연합(UN)이 제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마약류의 불법 유통과 사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념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마약류 범죄와 중독의 위험성을 군민에게 알리고, 마약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1차 캠페인은 지난 9일 매포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차 캠페인은 29일 단양군보건의료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어졌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마약류 예방수칙이 적힌 스티커와 홍보물품,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리플릿을 배부하며 예방 메시지를 적극 전달했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 없는 청정하고 건강한 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교육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 농업기술과 경험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15일 개강해 6월 26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작물 재배 이론을 비롯해 지역특화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스마트팜 현장체험 등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의 이해도와 수준을 고려한 탄력적 구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으며, 영농 기초역량을 탄탄히 다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배움에 열정을 보인 교육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매년 2~3월 중 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추진되며, 귀농·귀촌인, 귀농 예정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7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사)충북농아인협회 주관으로 ‘제10회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농아인과 가족, 내외빈,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농아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경품 행사와 오찬을 통해 참석자들이 즐겁게 교류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인의 권리가 존중받는 포용 사회, 모두를 위한 평등’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각·언어장애인의 권리를 되새기고, 포용적 사회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농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나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성숙한 사회를 조성하고, 상호 진정한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선 충북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서울 청년창업팀과 지역기업 간 협업이 단양군의 행정적 지원 아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넥스트로컬’ 제7기 참여팀인 기어스컴퍼니는 단양 지역업체인 관주식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단양산 흑마늘을 활용한 기능성 간식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9일 단양군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청년창업지원사업 ‘넥스트로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단양군은 기어스컴퍼니가 지역 특산물인 단양 마늘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초기 단계부터 제조 인프라 및 협력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 및 협약 체결을 위한 자리를 주선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 조성에 나섰다. 기어스컴퍼니는 건강 간식 브랜드 ‘스위티임팩트’를 운영하는 식품 스타트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단양산 흑마늘을 주원료로 한 기능성 프리미엄 캔디 ‘스위티임팩트 블랙’ 개발에 본격 돌입했다. 해당 제품은 흑마늘의 건강 기능성과 맛을 모두 갖춘 간편형 건강 간식으로, 단양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주식품은 단양을 기반으로 오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