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주요하천과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관리해 시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하남시와 시민들이 관내 주요하천 및 신도시개발 지역 등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청결활동을 하면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8일, 10일 3차례에 걸쳐 시 주요 하천인 망월천과 덕풍천, 산곡천에서 시민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규모 청결 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하천청결활동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청 담당부서와 시민단체, 풍산동·미사1동·미사2동·신장1동·덕풍1동·춘궁동·신장2동·천현동 주민 등 4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구역 일대에 버려진 페트병,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부착물을 제거했다. 시청 건설과에서는 수거용 집게 제공 및 기간제 근로자를 동원하고, 자원순환과에서 일회용 쓰레기봉투를 지원해 쓰레기 수거와 무단적치물 제거 등을 도왔다. 지난 8일에도 이현재 시장과 시청직원, 교산지역 신도시개발 이주주민 및 시민단체 등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마을 청결 활동을 펼쳤다. 특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농업 연구회'가 지난 10일 발대식을 가졌다. 본 연구단체는 박상영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이은채, 오현주, 왕정훈, 조예란 의원이 참여하여, 치유농업과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연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도농복합형 도시인 광주의 이점을 살려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으로 지역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연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상영 대표의원은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농촌체험과 농업활동을 활용하는 치유농업과,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관내 기업·농업체를 방문하여 현장소통 의정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일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중소 기업·농업체 7개소를 방문하여 근로현장 시찰을 통한 작업여건을 이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적합한 해법 모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방문지로는 3월 9일 행정복지위원회가 오포읍 매산리 농업회사법인 ST푸드, 롯데칠성음료 오포 공장, 수수락딸기(아딸농장) 등 3곳을, 3월 10일 도시환경위원회가 피아스톤사업부와 (주)스마트맥, 수수락딸기(향아농장), 정복농장 등 4곳을 방문하여 현장을 시찰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주임록 의장은 “광주시가 좀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과 농업인들이 일하기 좋은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광주시의회가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민하여 우리 기업 및 농업인이 잘 살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등 조력자로써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9일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지방보조금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간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보조금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청부터 정산, 감사 지적사례까지 행정행위의 의미와 방법, 주의사항 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7월 1일 개통되는 지방보조금시스템인 ‘보템e시스템’에 대한 보조금의 전 과정 온라인화 및 실시간 집행관리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개선사항 및 사전 준비사항에 대한 안내를 했다. 이번 교육 강사는 현 수원시정연구원 정재진 행정학 박사로 지방보조금법 제정 의미, 예산편성, 집행, 사후관리 및 제재 등 실무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시 법무감사관 협조로 하남시 지방보조금 자체 감사사례를 통한 보조금 교부결정, 집행, 정산 등 업무 처리 시 유의사항을 설명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보조금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켰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이 감소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으로 재정효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시청 공무원과 하남경찰서 경찰관 합동으로 유흥·단란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지역은 풍속업소가 밀집돼 있는 미사지구내 유흥·단란 주점 23곳을 대상으로 밤 9시부터 11시까지 야간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등에 따라 유흥·단란주점 영업이 활기를 띄고 있어 청소년 출입·고용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와 하남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관이 참여해 유흥업소 접객원 명부 미비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의무 위반행위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룸카페 청소년 출입 등으로 풍속을 저해하는 유흥문화가 확산돼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지역의 건강한 영업 환경이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며 “풍속업소에 대한 보여주기식 단속이 아닌 주기적인 점검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공사는 2023년 3월 10일(금) 제7대 양평공사 신임 사장으로 신범수(64세)가 최종 임명자로 선정됐음을 밝혔다. 취임식은 2023년 3월 15일 양평군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임기는 2023년 3월 15일부터 3년이다. 신임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교-교육지원청 간 원활한 연계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Wee)센터 사업설명회를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초·중·고 학교 상담 업무담당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형진 위(Wee)센터 실장의 연간 운영 로드맵 발표와 위(Wee)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을 업무담당자가 직접 브리핑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코로나 이전과 달라진 학교상담 현장에 대해 학교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학교 상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학교 상담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직접 얼굴을 맞대어 소통을 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교 상담 담당자는 “업무담당자가 직접 브리핑하고 구체적으로 질의응답 하는 과정에서 교육지원청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위(Wee)센터에서는 다양한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상담자원을 발굴하고 학교를 지원하는 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남시 평생교육 협의회’를 개최하고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지정 추진, 하남명사특강 등 사업을 올해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남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에 대한 협의회 자문과 더불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는 시행계획을 토대로 ‘시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도약하는 하남’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단위 평생교육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해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의 양적성장과 더불어 올해 질적성장을 위해 하남형 학습전달체계 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확대를 목표로 4대 전략, 18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하남시 평생교육진흥 주요 추진방향은 ▲시민중심, 소통중심,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평생학습 지원정책 ▲시니어·신중년·직장인 등 생애주기별 필요교육 및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확대 ▲권역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협력 강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마을, 별자리 학습공간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10일 경기도주거복지센터와 지역 상생 주거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개소해 운영 중인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경기도주거복지센터 간 업무 방향 논의 및 협업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센터에 대한 업무 방향 제시,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파악, 도 센터와 시 센터와의 상생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도 센터는 시 센터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지하 거주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 생활실태 조사 및 서비스 연계, 국토교통부 및 도 신규사업 추진 방향,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사업 추진사항 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센터는 아이·청년·어르신 3대가 행복한 광주 실현을 위해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선 8기 핵심 방침인 현장 중심 책임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 센터와 네트워크 구축, 업무 공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10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춘계 숭렬전 제향’을 거행했다. 이번 춘계 숭렬전 초헌관에는 방세환 시장, 아헌관에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양승균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맡아 봉행했다. 광주시 향토 문화유산 무형 문화유산 제1호인 숭렬전 제향은 백제 시조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의 총책임자 이서 장군을 위한 제향으로 매년 봄과 가을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에 행해진다. 이번 숭렬전 제향은 품격 높은 의례와 제례악(음악), 일무(무용)가 어우러진 종합예술을 접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방 시장은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대왕의 불굴의 의지와 이서 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의미 있는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