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이 주최,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제4강이 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오늘 강연은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기획위원인 장준호 경인교대 교수가 강연을 맡아 ‘포용국가의 이해’를 주제로 김태형 정치아카데미교육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추민규 정치아카데미 부원장 등 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김현삼 정치아카데미교육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회 기획위원으로 활동하시는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문재인정부의 주요 정책기조인 포용국가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장준호 교수는 ‘혁신적 포용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발표를 통해 “해방 이후 외형적 민주공화제에서 비스마르크형 발전국가의 격차·불안·위험사회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이제는 ‘잘 사는 시대’에서 ‘힘께 잘 사는 시대’로 나아가는 포용국가로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장준호 교수는 “대한민국은 물질적 조건의 성숙을 바탕으로 이제는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며 “UN, OECD, EU 등 국제사회가 권고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덕동 의원은 지난 달 31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및 각급학교의 우유급식 업무관계자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우유급식체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날 공청회에는 교육행정위원회 의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숙 의원과 황대호 의원, 전교조 장지철 경기지부장, 유성선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 이의철 박사, 참교육학부모회 성남지회 도승숙 회장,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최윤재 교수, 솔뫼초등학교 최봉선 교장, 전교조 경기지부 영양특위 정지연 교사,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이의옥 장학사, 영일중학교 조주행 교사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덕동 의원은 “학교 우유급식은 1970년대 전국 초등학교에서 시작되어 1980년대 중·고등학교로 확대됐으며 영양 공급이 부실하던 시절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고 더불어 낙농 산업을 장려하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하지만, 오늘날 영양 과잉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힘을 실어가고 이제는 우유급식 정책의 효용성에 대해 점검해 보아야 한다는 의견도 팽배하다. 이에 학교 우유 급식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이 1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꽃박람회장에서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에서 ‘2019 제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지방정치문화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2년도부터 명맥을 이어온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은 시민참여정책축제로 올해 처음으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를 열어 자치단체장 24명, 지방의원 38명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 따라 시상을 했다. 지방정치문화혁신 분야의 수상자인 황대호 의원은 ‘수원시 좋은 시정 위원회’, ‘율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다방면의 활동을 한 점과 ‘경기도교육청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안’, ‘경기도형 도제학교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및 ‘경기도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기억에 관한 조례안’ 등을 제·개정해 도민 교육분문의 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대호 의원은 “먼저 이런 뜻깊은 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어린 아이를 기르는 부모로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이 지난 10월 말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에 소리 없이 참여해 훈훈한 지역사랑을 전했다. 2일간 진행된 이번 김장김치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되어 광명시 소하동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추진됐으며 50여명의 자원봉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성껏 김장이 이루어 졌다. 이날 작업한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저소득가구, 홀몸어르신가구, 장애인가구 등 총 130세대에 즉시 전달됐으며 따뜻한 겨울나기 필수품이 될 전망이다.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배달도 담당한 유근식 의원은 “모두가 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다 보면 정작 소외된 이웃보다 내 마음이 더 따뜻해져 오히려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한국인은 김치 하나면 겨울철 반찬걱정 뚝인 것처럼 올해는 모두가 서로 정을 나누며 행복을 2배로 만들고 고민도 뚝 해결되는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구분하고 적정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인건비와 운영비의 분리교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일 안호영 의원에 따르면 전국 4135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일반 근로자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아이들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위해 일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구분해야 한다는 게 안 의원의 주장이다. 이에 안호영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근무자들을 일반근로자가 아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구분해야 한다”며 총리에게 질의하고 총리실에서는“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분들은 사회복지 종사자로 볼 수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임금은 인건비 가이드라인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지역아동센터 예산은 6:4로 매칭되는데, 여기에 교부되는 예산은 인건비, 프로그램비, 관리운영비 등을 모두 포함한 운영비로 지급되고 있다. 결국 지역아동센터 근로자들은 프로그램비, 관리운영비 등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사용하고 난 뒤, 남은 운영비로 임금을 가져가는 형태여서 적정임금을 받기 어려운 구조다. 안호영 의원은 정부가 2022년까지 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앞으로 초등학생, 중학생뿐 아니라 고등학생도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는 이른바 ‘고교무상교육법’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고교무상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대 국회 제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 한 바 있다. 김태년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수차례 협의 끝에 올해 10월 30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대안 반영 후, 드디어 10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됐다고 밝혔다. 고교무상교육 법안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 등 2건으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고교무상교육의 법적 근거를 명시했으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은 재원확보 방안을 담았다. 고등학생의 수업료·교과서·학교운영지원비를 모두 지원하는 고교무상교육은 올해 2학기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이미 시행중이며 2020년도에는 고등학교 2학년, 2021년부터는 고등학교 모든 학년이 고교무상교육 혜택을 받는다. 이로서 고교생 자녀 1명을 둔 국민 가구당 연평균 약 158만원 정도의 교육비를 아낄 수 있게 된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현재 중학교에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난달 31일 “지난해 7월 대표발의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통과됐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지난해 7월 대표발의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국가로 해금 군비행장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소음피해 보상을 해주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비행장 주변지역 소음 피해 보상을 위한 법안은 과거 16대 국회부터 수차례 발의·제출됐으나 예산 확보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국방위원회 문턱조차 넘지 못한 채 번번이 폐기되었던 바 있다. 그러나 이번 20대 국회에서 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은 올해 8월 21일 국회 국방위원회 통과 10월 24일 국회 법사위원회 통과에 이어 10월 31일 마지막 문턱인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게 됐다. 이로서 해미비행장을 비롯한 전국 군비행장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음피해 보상이 현실화 된 것이다. 성 의원은 그동안 해미비행장 소음피해 해결을 위해 피해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찾아온 바 있다. 특히 2016년 9월 한민구 전 국방부장관이 해미전투비행단을 방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북 울진군에 건립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국립해양과학관’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법률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동해안 해양문화의 중심지로 탄력 받을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 10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립해양과학관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은 해양과학에 관한 자료를 수집·조사·연구해 이를 보존·전시하며 각종 해양과학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개발·보급하는 등 해양과학교육 종합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설립·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경북 울진군 죽변면에 건립중인 국립해양과학관은 총 사업비 1045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1만1000㎡, 건축연면적 1만2345㎡의 규모로 오는 2020년 5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과학관은 해양자원·해양에너지·해양신산업 등 해양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바다 위를 걷는 통로 스카이워크, 수심 6m의 수중에는 동해 바다 속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중전망 시설을 설치하는 등 체험과 교육 해양 산업이 어우러지는 해양과학의 메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석호 의원은 “해양산업의 비약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건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은 지역가입자가 실제 거주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임차하기 위해 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해당 대출금을 제외하고 건강보험료를 산정토록 한 것이다. 그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월급과 일부 종합소득 등 소득을 기준으로 산정한 것과 달리, 지역가입자는 소득뿐만 아니라 재산까지 포함해 보험료를 산정했다. 문제는 재산에 실거주 목적의 주택자금대출금까지 포함되어 자영업자와 은퇴자 등의 부담이 상당하고 형평성 논란까지 있어왔다는 것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 통과로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상당히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신상진 의원은 “은행 대출 받아서 겨우 집 한 채를 마련한 서민과 자기 돈으로 집을 산 사람에게 똑같이 건강보험료를 매기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 불합리한 제도”고 하며 “법안 통과로 보다 많은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의료기관에서 운용하는 모든 구급차에 대해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 위원장이 지난 10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KOTRA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G-FAIR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기술, 제품을 전시하고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해 중소기업의 내수와 수출 판로확대를 목적으로 개최하는 제조업 중심의 소비재 종합전시회로 1999년 ‘경기벤처박람회’로 시작해 2008년에는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인 GP Show와 통합·운영해 올해 22회째를 맞는 큰 행사다. 조광주 위원장은 행사 관계자들에게 “현재 나라경제가 어려운 때인 만큼,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더욱 클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내수시장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좋은 품질과 마케팅이 뒷받침되어 해외 시장에 경기도의 훌륭한 제품들을 판매하기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825개사, 1250부스 내외의 규모로 4차 산업, 리빙, 레저, 식품, 뷰티, 가전 스마트관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