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6, 7호선 역사 내 406개의 점포를 손쉽게 관리하기 위해 임차인과 전차인에게 부당한 의무를 강제하는 불공정한 조항을 넣어 계약을 진행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013년 ‘지하철 6·7호선 유휴공간 개발’계획을 통해 상업공간의 70%를 중소상인에게 제공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계약기간을 기본 5년에서 추가 5년 더 연장이 가능한 조건으로 GS리테일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GS리테일은 중소상인들을 모집해 지하철 6,7호선 406개 상가를 재임대했으나, 계약기간동안 발생한 영업 손실을 이유로 기본 계약종료일인 10월 24일 재계약 포기의사를 밝히고 퇴점을 결정하면서 406개 상가들의 영업을 중지시킨 상태이다. 송아량 의원은 “상인들은 교통공사의 대대적인 홍보를 믿고 10년 계약을 예상했지만, 교통공사는 전차인 구제를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아 결국 피해는 오로지 중소상인의 몫으로 돌아갔다”며 “교통공사는 현재까지도 법률적 이유를 들어 중소상인들을 외면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제13조에 따르면 ‘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 도시철도 승하차 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발빠짐사고는 문끼임사고와 함께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유형이다. 이러한 발빠짐사고의 원인이 되는 승강장과 전동차 사이의 간격 차와 높이 차가 거의 대부분의 승강장에서 법적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밝혀졌다. 지난 12일 열린 제290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송도호 시의원은 “도시철도 승하차 시 발생하는 발빠짐사고의 원인이 되는 승강장 간격 차 5cm가 넘는 곳이 전체 승강장 대비 80%인 1만5530개소이며 최대 간격 차는 28cm이다”며 “국토부 설계지침에 따른 높이 차 상하 1.5cm가 넘는 승강장도 전체 대비 46%인 8934개소, 최대 높이 차 9.5cm인 상태로 이러한 상황의 개선 없이는 발빠짐사고가 계속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2016년 국비로 지원된 자동발판사업 63억원이 아직도 집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만약 기술적으로 당장 어렵다면 고무발판 등 다른 대체수단을 조속히 마련해 사고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계속해 송 의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교통공사가 매년 막대한 운영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1~4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던 도시철도공사를 통합한 이후에도 1~4호선에만 불합리한 승무운영을 통해 막대한 대체근무 수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드러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중기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4호선 구간과 5~8호선 구간의 승무원들의 대기조 운영을 상이하게 운영하고 있고 특히 1~4호선에서 승무원들의 대기조 운영을 불합리하게 운영하고 있어 불필요한 대체근무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1~4호선 비상대기조의 투입율이 10% 미만이기 때문에 90%는 마냥 대기만 하고 있으면서 대체인력이 필요할 경우 대기조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인력을 투입함으로써 막대한 예산이 불필요하게 초과근무수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중기 의원은 서울교통공사가 매년 4천억원~5천억원의 적자를 보고 있음에 따라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는 구조이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4호선 승무분야를 불합리하게 운영함으로써 재정적자를 가중시키는 것은 불합리하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김경근 의원은 지난 1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광주하남, 평택, 여주, 이천, 안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업중단 학생을 위한 학력심의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 및 생존수영 강사의 인성과 범죄경력을 걸러낼 수 있는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경근 의원은 중등과정 학업을 중단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개발원평가원의 온라인교육을 언급하면서 “일정기간 교육을 이수하면 도교육청의 학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규학력으로 인정이 되는 것”으로써, 동 제도를 학업중단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어진 질의를 통해 “생존수영 강사의 자격종류는 7가지로 등록만 하면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다”며 “이들의 인성이나 범죄경력 등과 같은 것을 걸러낼 수 있는 장치가 전혀 없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단위학교에서 수영장까지 이동하기 위해서 수영장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수밖에 없는데, 이동 간에 안전사고에 특히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방재율 의원은 지난 1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광주하남·평택·여주·이천·안성 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시교육행정식의 보여주기식 평화통일교육을 지양할 것과 21세기 권위적 행정청의 역할을 탈피해 “교육현장 공감형 지원기관”으로 위상을 정립해 나갈 것으로 촉구했다. 방의원은 먼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평화교육의 내실화, 체험중심의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와 관련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100주년 기념사업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타인과 협력해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민주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평화교육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두발언으로 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방의원은“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시행하고 있는 4.27 기념 경기학생 평화선언 캠페인,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운영되는 교원 대상으로 연수와 해공 신익희선생의 얼을 기리는 ‘해공을 해설하다’라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대상 선발, 주요 프로그램, 예산 지원 현황 등에 대해 상세히 질문하면서 교육장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지, 어떤 방식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은 지난 1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광주하남, 평택, 여주, 이천, 안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혁신교육 예산집행 관련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전수조사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경자 의원은 11월 11일 구리남양주,고양, 동두천양주, 연천교육지원청에 이어 11월 12일 광주하남, 평택, 이천, 여주, 안성교육지원청에서도 혁신교육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목적에 맞지 않게 지출했음을 지적하고 이번 행정사무감사 대상이 아닌 타 교육지원청도 마찬가지일거라며 반드시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전수조사해 잘못된 것을 시정조치하고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독을 당부했다. 한편 최 의원은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이 위센터나 위클레스에서 장기간 치유받고 학교로 돌아갈 때 12월에 원적학교로 가야한다”는 도교육청 지침을 언급하면서 이는 12월에 학교에 돌아갈 때 가해 학생들과 같이 생활해야 하는데, 이는 피해 학생들에게 더 고통을 주는 것이라며 다음 해 2월에 새로운 환경에서 친구들과 생활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의 지침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대석의원은 지난 1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광주하남·평택·여주·이천·안성 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 활동에 지역사회의 우수 자원을 적극 활용할 것과 학교 체육관 개방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지역청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미군과 함께 하는 영어수업 운영’ 과 ‘미군 활용 좋은 이웃 영어캠프’ 에 주한미군 부대와의 지역사회 자원 활용을 위한 교류 활동 현황에 주목했다. 평택교육지원청이 평택 지역의 특색에 맞게 주한미군 부대와의 교류 활동을 통해 우수한 지역사회의 인재를 활용하고 있는 우수사례이며 북부지역에도 군부대와 교육청간 협약을 통해 교육자원봉사자를 적극 활용 있고 있다며 타 지역에서도 이와 같은 우수 사례를 적극 수용해 교육 활동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2019년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수업’을 통해 평택 초·중학교 중 희망학교 총 10곳을 선정해 미군 자원봉사자와의 연계를 통한 영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좋은 이웃 영어캠프’라는 사업을 통해 평택 관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총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의원은 지난 1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광주하남·평택·여주·이천·안성 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렴도 향상 대책 문제와 안성교육지원청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안내 가이드북인 ‘안성교육생태계 자원지도’의 높은 완성도 등을 칭찬했다. 장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일적으로 각 지역교육청이 청렴한 공무원상 적립을 위한 활동 홍보가 필요하다고 해서 지역교육청마다 청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어떻게 운영하고 있습니까?”고 질문의 서두를 열었다. 이에 각 교육장들은 “‘사이다’, ‘포청천’, ‘청풍명월’, ‘청아일체’등 개성있는 청렴 관련 동아리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19년 교직원 음주운전횟수가 0건에 달했는데, 이는 매주 금요일에 전 직원에게 ‘음주운전 없는 날’이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 지도한 결과”고 답했다. 장의원은 “교육공무원의 범죄는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장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청렴한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어서 장의원은 도교육청 8대 체험학습 운영기반 조성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지난 12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 날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대한 업무 전반에 대해 도민들의 입장에서 사업을 살피고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윤용수 의원은 “경기북부에 위치한 소규모 섬유·가구 기업은 소음, 악취 등에 노출되어 있어 환경개선사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나, 사업규모나 재정상태가 열악해 자부담률이 과중하다”고 지적하며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자부담률 인하를 주문했다. 오지혜 의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을 통해 대진테크노파크에서 올해 두 명이 근무하고 있다”며 “다른 사업에 대해서도 도 공공기관과 적극 협력해 진행하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허 원 의원은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운용 현황을 지적하는 한편 잦은 보직변경 이동으로 업무효율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인력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12일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이어 13일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이 지난 12일 오산·성남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교통정체 구간에 대한 출동 시 경찰 등 다양한 노력을 주문했다. 김용찬 의원은 “최근 경기도 소방관서의 평균 출동 시간이 짧게는 5초가량, 길게는 30초 이상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출동 훈련 강화는 물론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신호체계 개선, 불법 주·정차 예방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내 모든 소방서가 찍어낸 듯 똑같은 내용의 의용소방대 운영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의용소방대 활동 계획을 수립·운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최근 3년간 경기도 인구 증가와 함께 소방 공무원이 많이 늘어난 만큼 소방 조직의 규모에 걸맞게 직원들의 복지시설 확충에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용찬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10일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6개 실·국·본부와 12개 소방서 등 경기도 내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사업 계획과 수행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