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홍성룡 서울시의원은 지난 15일 실시된 2019년 서울시 시장비서실과 정무부시장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원칙 없이 지급되고 있는 홍보대사 활동비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에는 홍보대사는 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 주요 시정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 참여 활동, 기업 및 투자유치에 관한 활동,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 등 문화 관광 활성화에 관한 활동 등을 수행하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하되, 홍보대사가 임무수행을 위해 활동하는 경우에는 예산의 범위 안에서 여비 등 필요한 경비를 지급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서울시가 제출한 ‘최근 5년간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9년 9월 현재 38명의 홍보대사가 위촉돼 있다. 그런데, 주최한 행사 또는 홍보대사에 따라 ‘예우금’ 명목으로 지급되는 활동비는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례로 조례상 무보수 명예직임에도 불구하고 2019년 5월 개최된 ‘제로페이 홍보캠페인 써보자 제로페이’ 행사에 참여한 모 가수에게는 무려 1천만원이 지급됐다. 반대로 일부 홍보대사들은 활동을 하고도 위촉이후 현재까지 활동비 지급은 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박세원 경기도의회 의원은 지난 15일 도교육청이 초미세먼지대책으로 연내에 모든 각급 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문제가 있다면서 설치 중단을 요청했다.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박세원 의원은 15일 교육행정위 회의실에서 열린 ‘도교육청 감사관·총무과·행정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기청정기만으로는 학생의 건강을 담보할 수 없다면서 공기청정기 설치계획은 전면 철회되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행정국에 대한 질의에 나선 박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공기청정기 가동 후 이산화탄소 농도 문제를 자연 환기로 해결한다고 하지만 실제 연구용역 조사자료는 이와 다르다” 면서 “연구결과에 따르면 창문을 상시 개방한 교실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기준치보다 낮아지는 대신에 초미세먼지 수치가 외부와 같아지게 되고 창문을 시간마다 개방한 교실은 초미세먼지 기준치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산화탄소 농도가 기준치를 상회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이러한 결과는 초미세먼지가 높은 날 문제가 발생한다. 상시 개방하면 초미세먼지가 기준치를 상회하고 시간마다 개방하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기준치를 상회한다” 면서 공기청정기 설치 계획은 마땅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은 지난 15일 도의회 제1교육위원회에서 열린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감 직속기관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경기도학생교육원·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질의를 어어 갔다. 김 의원은 융합과학원장에게 융합과학원에서 운영하는 이동과학차의 운영 기준을 묻고 수요가 많은 도내 교육 현장에 이동과학차 활용 증대 방안과 부설 영재교육원 학생 모집 및 선발 방법 등을 묻고 수원, 성남 등 특정 지역의 쏠림 현상이 심하다며 편중 완화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융합과학원의 내실 있고 훌륭한 행사에 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교육정보기록원장에게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 모바일 서비스인 ‘경기교육수첩’에 대해 초기 구축비용과 유지관리비 등을 묻고 경기도교육청 관련 공직자의 사진, 연락처, 이메일 등 기본 정보조차 없다며 예산 낭비와 무용론을 제기했다. 이어 교육정보기록원장과 유아체험교육원장에게 행정사무감사 요구 자료로 제출한 수의계약 내역 3천만원 이상의 정보시스템, 도색 공사, 재공고 입찰 등에서 수의계약한 공사업체가 대부분 도내 업체가 아닌 타 지역 업체가 선정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은 지난 15일 경기교통본부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교통공사 의정부시 설치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날 권재형 도의원은 현재 철도항만물류국을 제외한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부서들이 경기 북부에 위치한 점을 언급하며 “교통국과의 업무의 연계를 위해서라도 경기교통공사의 위치는 당연히 의정부시에 설치되어야 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교통공사 의정부 설립 시 경기 남부와 북부의 균형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기에 의정부시에 설치되어야 한다”고 경기교통공사 의정부시 설치를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정필현 본부장은 “교통공사 의정부시 설치에 대해서 관계부서들과 협의를 해보겠으며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대답했다. 권재형 도의원은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교통공사 경기북부지역 설치 촉구를 위해 12월 20일 경기도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예고했다. 경기교통본부는 현재 경기교통공사의 설립 시까지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도내 버스, 철도, 광역교통시설 등 대중교통 통합관리를 위한 광역교통기구 설립 지원 및 조속한 사업 추진기반 마련, 입찰경쟁과 한정면허를 통해 노선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대석의원은 지난 15일 소관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속기관의 유연근무제 사용 및 관리 부적정에 대해 지적하며 직원 근태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교육연수원의 ‘2018년도 경기도교육청 종합감사 결과’를 보면서 “원거리 출퇴근 직원의 유연근무제 활용함에 있어 70여명의 직원 중에 61명이 관리소홀로 주의를 받았다는 것은 매우 심각하다”며 직원 근태관리에 철저히 기해 줄 것과 현재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적절한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생야영장에서 ‘교원연수 프로그램’, ‘교사대상 캠핑프로그램’ 등 교원대상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될 수 없다”며 학생야영장의 설립취지에 맞게 학생중심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소규모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직속기관에 많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지만 인터넷에 검색 해보면 프로그램 홍보자료가 없다”며 “우수한 시설과 많은 예산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진행하지만 프로그램 정보를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의원은 지난 15일 소관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속기관의 예산집행 과정에 있어 예산전용 절차를 어기고 마음대로 집행한 것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사후 처리계획과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이나영 의원은 평화교육연수원의 예산집행 과정에서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완료 후 남은 집행 잔액과 기관운영 소규모수선비 예산으로 교육관 연결통로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책기획관실 예산부서의 ‘예산전용’ 승인을 받아 사용해야하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한 것을 지적하며 연수원장에게 “사후 처리계획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교육정보기록원의 ‘에듀파인’ ‘나이스’ ‘업무관리시스템’을 개선하는 ‘차세대교육행정재정통합시스템’을 구축 할 때 사립유치원의 행정망도 고려해 줄 것과 연수 기관장들에게는 “외부강사 프로그램 개설 시 외부강사의 성범죄 경력조회를 반드시 실시해 인력 채용에 있어서 사전 검증을 철저하게 할 것과 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 프로그램들을 점검해 연수생이나 이용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덕동 의원은 지난 15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한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총무과·행정국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선 교육지원청이 전기안전 점검과 소방안전점검을 특정업체한테 수의계약형태로 몰아주는 행태가 만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있는 감사관의 업무태만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먼저 박덕동 의원은 “전기나 소방안전 점검은 큰 비용이 소요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 번씩 하는 점검이라 크게 어려움이 없다”고 말하고 “이런 점검을 위한 용역계약을 특정 업체에 오랜 기간 몰아주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업체에는 퇴직공무원이 있는 것 같고 일반업체들과는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은 로비성이 개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구심마저 든다”며 현 계약방식에 중대한 문제가 있음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러한 특정업체와의 계약관행은 일반업체와의 공평성 차원에서 감사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이에 유대길 행정국장은 “용역계약에 대한 지적사항에 대해서 공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추후 적극적으로 지도 공문을 시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덕동 의원은 “학교 준공이 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진일 의원은 지난 15일 교통국에 대한 이틀째 행정사무감사에서 버스준공영제와 관련해 향후 설립될 경기교통공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김 의원은 “노선입찰제 버스준공영제를 시행함에 있어 노선확보가 원활하지 않음”을 지적하며 대안으로 “신도시에 노선을 선점해서 그 노선이 수익이 나는 노선으로 바뀌면 다시 입찰에 부치는 방법”을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교통공사가 전체 버스 노선의 최소 20%이상을 공영버스로 운영하는 것이 도가 시장의 주도권을 쥘 수 있는 방법”이라며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택시운영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택시 기사의 전액관리제를 대비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택시의 사업범위도 광역화 할 수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택시운영관리시스템의 활용방안에 대해 말했다. 또 김 의원은 “시군단위로 개인택시 면허를 내주는 것보다 도단위로 면허를 내주면 시군간의 편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면허의 광역화에 대해 질의 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교통국장은 “조례에 시군단위로 해놓은 취지가 시군의 의견을 존중하는 의미도 있지만 개선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은 지난 15일 교통국에 대한 이틀째 행정사무감사에서 용남공항리무진에 대해 지급한 운영개선지원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김직란 의원은 전날 청소년 할인 결손보전금을 부당 수령한 업체를 언급하며 “한정면허일 때는 보전금을 받을 수 없는데 해당업체가 공항버스 한정면허에서 시외버스 면허로 전환하자마자 부정신청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며 질타했다. 김 의원은 용남공항리무진 조인행 대표에게 “6억2천800만원의 운영개선지원금이 지급되었는데 운영개선지원금은 적자가 발생했을 때 지급하는 것인데 적자가 47억 정도 발생했다고 하는데 요금이 얼마인지 초기 투자비에서 적자인지 내역을 알려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자세한 내역은 추후에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2018년 6월 공항버스 운행할 때 민원을 잠재우기위해서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투입비와 요금을 50%할인하고 적자를 운송원가에 포함시켜 경기도에 보고했기 때문에 운영개선지원금이 나간 것이 아니냐”며 추궁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교통국장은 “시외버스 면허이기 때문에 국토부에서 정해놓은 요금을 받아야 하고 예외적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최세명 의원이 지난 15일 경기도교육청 감사관·행정국·총무과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사수신행위 규제로 재판중인 업체에 가입한 학교에 대한 감사관의 적극적이고도 명확한 활동을 촉구했다. 이날 최세명 의원은 질의에서 “유사수신행위 규제로 재판중인 업체가 있다. 보험업법 허가도 받지 않고 보험업법 비슷한 활동을 했다는 이유인데, 1심 유죄 판결을 받아 재판중인 업체로 아직도 보험가입을 하는 학교들이 있지만 도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에서도 지도·감독이 미비하고 감사관조차 별다른 문제의식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심각성을 인지해야 한다. 이 업체는 서울교육청에서 허가를 받지 못해 비영리법인으로 설립을 못했고 이후 경기도로 사무실을 이전해 경기도교육청에 신청했더니 법인 설립허가 내 준 것이다. 이 업체가 유죄 확정 판결을 받는다면 이미 이 업체에 보험금을 냈었던 학교들은 보험금을 부당이득으로 반환받아야 하는데 피해자와 피해금액 등을 감사관에서 미리 파악해야 하는 것 아니냐” 며 감사관의 무사안일한 태도를 질타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과실로 몰랐다 넘어가려고 할 테지만 공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