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명동 의원이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안전관리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방역거점센터 운영의 효율화를 당부했다. 이명동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광역방재 거점센터에 비축된 구조·구급 장비와 복구 및 생활지원 물품이 약 17만점에 달하고 있다”며 “생활용품들의 경우 내구연한이 있는 만큼 사용 가능한 기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해주고 시·군에 지원한 물품들은 바로 채워져 일정 수량은 항상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중앙정부에서도 쉽게 하지 못하는 사업을 경기도가 앞장서서 시행하고 있는 만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체계 구축과 경기도 이외의 타 시·도에 대해서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명동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10일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6개 실·국·본부와 12개 소방서 등 경기도 내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사업 계획과 수행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김판수 의원이 지난 19일 안전관리실과 경기인재개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관리실의 철저한 예산 집행 관리와 경기인재개발원의 안전 설비 강화를 주문했다. 김판수 의원은 “재난관리기금 집행 현황을 살펴보면 총 적립액 1조7백억원 중 사용액은 5천270억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불용율이 51%에 달하는 것은 재난관리분야에 새로운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은 마련된 것으로 볼 수 있으니 앞으로 도민 안전 문제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편성된 재난관리기금의 집행 실적이 저조해서 필요한 사업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금 사업이라는 이유로 도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기인재개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와 각 시·군의 공무원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소방 관련 시설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김판수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10일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6개 실·국·본부와 12개 소방서 등 경기도 내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사업 계획과 수행의 일치 여부 등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19일 안전관리실과 경기인재개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역방재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인재개발원의 안전 설비 강화를 요청했다. 이날 이명동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광역방재 거점센터에 비축된 구조·구급 장비와 복구 및 생활지원 물품이 약 17만점에 달하고 있다”며 “생활용품들의 경우 내구연한이 있는 만큼 사용 가능한 기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해주고 시·군에 지원한 물품들은 바로 채워져 일정 수량은 항상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판수 의원은 “재난관리기금 집행 현황을 살펴보면 `18년에는 약 150억원의 예산 중 약 48억원만 집행해 집행율이 32%에 불과하고 `19년에는 약 91억원 중 약 15억원만을 집행해 집행율이 17%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집행율이 저조한 사유가 계약해지에 따라 편성한 예산이 잔액으로 남기 때문인 만큼 꼼꼼한 예산 집행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진일 의원은 건설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노동환경이 고령화되고 이로 인해 외국인들이 건설현장에 유입되는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김 의원은 독일의 SOKA-BAU의 사례를 언급하며 “기술 숙련이 10년 이상 되어야 마이스터가 될 수 있고 이 마이스터가 건설사를 창업하도록 하고 있다”며 “우리도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수도권남부지역본부 김승환 사무국장은 많은 부분에서 김 의원의 견해에 공감하며 “그 동안은 건설업체만 배를 불리는 시스템이었는데 우리도 독일처럼 된다면 노동자들의 삶이 훨씬 좋아질 것이다”고 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청년실업이 심각하다는데 건설현장은 반대로 고령화되고 있고 더 이상 청년들이 찾지 않고 있는데 이유는 건설노동환경이 열악한 부분에 원인이 있다”며 “전문적인 건설인력을 양성할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양성된 전문인력만 건설현장에서 일할 수 있게 한다면 전문성도 높일 수 있고 청년실업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우수한 인력이 자부심을 갖고 일을 해야 우리도 독일처럼 100년 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은 지난 19일 건설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00억원 미만의 관급공사에서 표준시장단가적용과 건설업체의 불법하도급, 면허대여 등 페이퍼컴퍼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김직란 의원은 “종합건설업체의 428개 업체 중 약 10%에 해당하는 53개 혐의 업체를 적발했고 전문건설업 43개 업체중 1개업체가 페이퍼 컴퍼니가 적발되었는데 업계의 자구 노력은 어느 정도인가”고 질의 했다. 이에 대해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박철균 실장은 “불법하도급, 페이퍼 컴퍼니를 단속하고 형사고발도 하고는 있지만, 이익단체라는 한계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김환주 실장은 “주기적으로 관리하던 방식에서 상시점검시스템으로 변경했고 무등록시공 부분은 道와 협의도 하고 있지만 가시적 성과는 아직 미약한 상황이다”고 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100억원 미만 관급공사에서 표준시장단가 적용에 업계가 반발하는 이유가 낙찰률이 저조해서인가”고 질의 했다. 방윤석 건설국장은 “업계는 이윤이 감소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는데, 실제로 100억원 미만의 공사에서는 98%이하는 낙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이 지난 19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한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교육협력국·미래교육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1개 교육도서관과 각급 학교도서관에서 불용되고 있는 도서를 한국학교 및 현지인을 위한 한국어교육에 활용해 한류 전파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질의에서 유근식 의원은 “도내 11개 교육도서관과 2,400여개 각급 학교도서관에서 해마다 얼마의 도서가 불용되고 있는가?” 질의하고는 답변에서 서길원 미래교육국장이 “정확한 수치를 파악한 게 없어 파악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이 이어지자 “불용하는 도서에는 보관상태가 불량한 책도 있겠지만 이용자가 자주 찾지 않거나 오래되어 불용되지만 교육적으로 의미있는 도서가 많을 것이다”고 말하고 “재활용 방안을 모색해 봐야 하지 않는가?”고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얼마전 경기도가 불용한 소방차를 기부하기 위해 베트남을 다녀왔는데 베트남에서는 박항서 축구감독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대단히 좋고 한국어 열풍이 불고 있다”고 진단하고 “불용되는 도서는 한국어를 배우기 희망하는 국가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경희 의원이 지난 19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미래교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도서관이 기본적인 원칙도 없이 관행적으로 운영되면서 미래도서관 타령을 한다며 교육도서관이 컨트롤타워로서 어떻게 학교도서관을 견인할 것인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경희 의원은 “도교육청이 조직개편을 통해 도서관정책과를 만들고 또 기존 교육청 운영 도서관의 명칭을 교육도서관으로 변경했다면 기존의 패러다임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을 하고 총력을 기울였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하지만 여전히 도서관장은 비사서인 행정직으로 36%가 임명되어 도서관 운영에서 혁신을 찾을 수 없고 위법 운영되고 있으며 더욱이 학교도서관과의 연계성도 찾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교육도서관의 경쟁자는 지자체 공공도서관이 아니다”고 말하고 “교육도서관을 만든 본래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학교도서관을 견인해 나갈 프로그램이나 도서를 지원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는데 현재 운영하고 있는 11개 교육도서관은 그러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도 않고 그런 노력도 보이지 않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최세명 의원이 지난 19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한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교육협력국·미래교육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의 재무제표가 엉터리로 관리되고 있음에도 아무런 경각심이 없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질의에서 최세명 의원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의 수익금 관리는 아주 드문 재무제표를 가지고 있어 상당한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하고 “단편적으로 쪼개놓고 보면 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과 등기이사에 공무원이 들어가 있는 것도 불법이 아닐 수 있고 일감을 몰아줬지만 수의계약 범주 내에 있어 역시 치사해도 불법이 아닐 수 있지만, 이게 합쳐서 돈이 빠져나가게 되면 위법이 된다”고 말하고 “특정 업체에 구매를 종용하는 공문이 나가고 그 당사자가 이사로 들어가고 일련의 과정에서 우리 세금을 이상한 데로 빼냈거나 관여가 됐다면 이건 전체적인 불법이 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최 의원은 “수익금 처리에 대해 체크해야 할 게 너무 많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사회적 협동조합과 많이 거래했는데 도민의 귀한 세금을 가지고 사는 입장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원미정 의원이 지난 19일 진행된 노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노동자들에 대한 고용환경과 처우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통해 노동국의 정책방향을 정립하도록 권고했다. 원미정 의원은 “비전문취업비자 경로로 들어오는 농촌근로 외국인 여성 노동자의 노동환경과 처우가 심각하게 낮은 수준인데, 노동국 신설 이전에는 실태조사나 기타 지원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며 도 차원의 실태조사를 요청했다. 현재 정부가 고용을 허가한 16개국 출신의 외국인근로자들에게는 고용허가제가 적용되어 국내에서 취업하게 되는 외국인근로자들은 비전문취업비자를 발급받아 주로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에 종사하고 있다. 원 의원은 “이들 외국인 여성 노동자들은 장시간 노동, 고강도 노동, 비인간적 처우 등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를 견디지 못하고 사업장에서 탈출해 쉼터에서 생활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하며 “특히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공포와 불안이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류광열 노동국장은 “이민정책은 법무부 소관이라 지자체 차원에서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많지 않으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경기도 외국인인권센터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김경근 의원은 지난 19일 기획조정실, 대변인, 안산교육회복지원단, 교육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유재산 철저한 관리”를 강하게 촉구했다. 김경근 의원은 공유재산 무단점유 변상금 징수 관련, 미징수 건수와 금액, 사유를 질의 후, 55건에 5억 9천만원으로서 사유는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교육청 관계자의 답변을 듣고 정말 경제적 어려움으로 못 내고 있는지 따져 물으면서 징수하지 못한 것은 교육청의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강병구 기획조정실장이 답변을 통해 강제로 징수하려고 해도 재산이 없는 경우가 있다고 하자, 장기간 미수건은 왜 소송을 하지 않는지 문제제기를 하고 강력한 조치를 요구했다. 윤봉춘 재무담당관은 앞으로 재산조회 뿐만 아니라 자동차나 압류 등 더 강력하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학교에서 조차도 학교부지 안에 포함이 되는지 여부도 모르고 있다며 전수조사를 통해서 비용이 들더라도 측량해서 명확하게 경계선을 그어주지 않으면 절대로 못받는다고 강조하면서 미수금액을 못받을 것 같으면 매각하는 것이 낫다고 주문했다. 또한, 교육청이 공유재산을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