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은 지난 26일 교통국에 대한 2020년도 본예산안 오후 심사에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환경개선사업 지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김직란 의원은 주차장환경개선사업에 관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으로 용인시·부천시가 국비 22억원씩 44억원이 확보됐다고 해서 2020년 道자체 사업예산을 2019년 126억원에서 62억원으로 50%이상 감액할 수 있느냐”고 지적하고 “경기도 인구가 1350만명에서 1360만명으로 인구가 10만명이 늘었다면 차는 3만대는 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차는 안고 있어야 하나. 머리에 이고 있어야 하나”며 주차장 부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주차장 공사비가 대당 평균 8000만원이라고 한다면, 4000㎡에 두개층이면 약 200대가 주차 가능하고 160억원이 소요되는 반면 학교운동장은 토지 매입비가 필요 없으므로 학교 운동장을 지하주차장화 하면 80억원이면 가능하다. ‘생활SOC’ 말만하지 말고 정책에 반영하라”며 1360만 도민을 위해 주차장을 늘려줄 것을 제안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 의원은 27일 경기도청 앞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일본의 경제침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적극 나섰다. 김장일 의원은 지난 7월 31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한 데 이어 ‘국민의 힘으로 일본경제침략 막아내자’라는 구호로 한파 속 1인 시위에 적극 동참하며 일본의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4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일본 언론과 정치권은 내각지지 여론을 의식한 한국 때리기를 계속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와 기업에게는 그간의 지나친 대외의존도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소재·부품·장비산업의 핵심기술이 조기에 국산화되어 기술독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대응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26일 동남보건대학교 리셉션홀에서 열린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포럼”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1973년에 개교해 보건의료인을 비롯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진해온 동남보건대학교는, 지난 40여 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됐다”며 “2022년까지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미래주역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봇과 인공지능, 3D프린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의료분야를 포함해 사회 전반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전문지식이 결합한 융·복합 산업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21세기 지식정보사회를 주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함께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이 창업·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대학과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실질적 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교육청이 교사 희망하는 학생에게 현장 직업체험 기회 준다면서 교육청으로 불러 놓고는 정작 교육청 직원이 교사되는 길을 설명한다고 해 논란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 경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2020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서울시교육청이 현장 체험학습이라 해놓고선 엉뚱한 사람이 학생에게 지도하고 있다”며 “교육청은 학생을 가르치는 곳도 아니고 교사를 원하는 학생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아닌데 왜 이런 엉터리 직업체험을 일삼는지 모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엉터리 현장 직업체험도 문제지만 현재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맞춤식 진로교육 과정 중 현장 직업체험은 정작 9.1%에 불과하다”며 “매년 예산을 50여억원이나 들여가면서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직업체험 요구를 전혀 맞추지 못 하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고 꼬집었다. 2020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에 따르면, 맞춤식 진로교육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3.3억원이 증가한 52억원이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으로 31.5억원,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7억원, 진로활동실 구축에 8.8억원, 꿈넘꿈진로체험에 2.6억원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32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 공감포럼”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김생환 부의장이 참석했고 박원순 서울시장, 김연철 통일부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안민석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 외 관련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 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축하의 말씀에서 “2032년 서울과 평양 하계올림픽 공동유치를 위한 포럼이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올해 제100회 전국체전이 서울에서 개최되었는데 정말 기쁘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으나 북한의 선수들이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는 감회를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이런 아쉬움들을 달랠 기회로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유치는 단순 스포츠 대회 개최 이상의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하면서 “공동유치가 실현된다면 남북간 실질적 평화시스템이 구축되고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 관내 학교 교장들이 출장비를 받고 임의단체가 평일에 주관한 사적 연수 및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나는 등 교장들의 부적절한 출장비 수령 행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조상호 서울시의원이 27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 관내 초등학교 교장 1,413명은 전국 초등학교 교장 모임 단체인 ‘한국초등교장협의회’ 및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가 주최한 이틀간의 평일 연수에 참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중고등학교 교장들의 경우 해당 기간 동안 총 733명이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초중등교장연합회, 국공립고등학교교장회, 국공립중학교장회 등 총 16곳의 교장협의회에서 개최한 연수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최근 3년간 각종 교장협의회가 주관한 연수 및 회의에 참석한 서울 관내 초·중·고 교장 2,146명 중 1,945명은 출장비를 받은 채 해당 행사에 참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기간 동안 이들이 수령받은 출장비 총액만 해도 총 2억 8,319만원에 달했다. 이에 대해 조상호 의원은 “교장협의회는 법령에서 규정한 법정 단체가 아니고 임의단체에 불과함에도 학교 교장들이 평일에 출장을 내고 임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지적한 120다산콜재단의 통계데이터 조작 의혹과 관련, 재단은 서울시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등 122개 서울시 기관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20다산콜재단은 교통, 수도, 지방세, 시설이용, 문화행사에 관한 안내, 불편신고 서비스는 물론, 서울시 정책에 관한 안내, 시청·구청·각 사업소의 전화번호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몽골어의 5개 외국어로도 이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산콜은 2007년 서울시와 관련된 민원을 전화로 해결해주는 종합민원창구로 출발했고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던 ‘120다산콜센터’는 2011년 박원순 시장의 취임 이래 추진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사업의 한 결실로 2017년 120다산콜재단으로 설립되었는데, 재단으로 출범하는 과정에서 상담사들의 고용이 안정되고 고용의 질 개선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의 모델이 된다는 찬사에도 불구하고 다산콜의 업무 중 전문성과 특수성이 요구되지 않는 단순 민원 처리업무가 많으며 지속적으로 콜량이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단설립 후 상담사들의 고용승계 문제와 재단 운영을 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송파구 풍납동 등 6개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송파구 풍납토성 일대는 강남권에 속해 지정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강남권 최초로 도시재생지역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송파구는 2014년과 2016년 두 번이나 서울시에 도시재생사업을 신청 했으나 모두 탈락됐었다. 노승재 부위원장은 지난 제28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재 복원으로 인한 건축규제와 보상후 철거로 슬럼화 되고 있는 풍납동 인근 지역 문제를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풍납토성 주변지역의 도시재생사업지역 필요성을 강조하고 후보지선정을 촉구한 바 있다. 지난 4월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노부위원장은 각종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에 참석해 주민들의 단합과 협조를 당부해 왔으며 서울시를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도시재생지역 선정의 당위성을 역설해왔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풍납동 도시재생지역에 2020년부터 5년간 마중물사업비 200억원을 포함 총 1,186억원 규모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핵심사업으로 역사문화특화거리 조성사업과 백제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시설 조성 등이 있다. 송파구는 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호진 의원이 26일에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선정한 의정활동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의정활동대상은 UN에서 지정한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와 함께 그 동안 소아당뇨병 아이들의 권익증진과 인식개선에 앞장 선 노력과 성과, 의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호진 의원은 지난 8월 12일에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서울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교육시스템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아·청소년기 1형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2형 당뇨병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시스템을 방향성을 논의하고 정책과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힘썼다. 이어 김 의원은 소아·청소년 시기 당뇨병에 대한 교육 및 치료환경 개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고 소아·청소년 당뇨병 및 환자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서울특별시 제290회 정례회에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발의했다. 김호진 의원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이 처한 현실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황수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본 안건은 경기도민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인 경제의식을 함양할 수 있게 하고 바람직한 경제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을 가진 제정조례안이다. 본 조례안은 경제교육의 기본원칙,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시행의 관한 사항, 경제교육추진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 전문인력 양성,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본 조례에 따른 사업은 도민의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경제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황수영 의원은 “입시 위주의 교내 경제교육은 실생활의 활용에 있어 거리가 있고 일반도민들에게는 경제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기에 도민 대상의 경제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례 상임위 의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