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진용복 도의원은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주민과 나곡중학생들의 오랜 숙원인 나곡중학교 통행로 확보 공사비 특별조정교부금 8억 5천만원을 확정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나곡중학교 통행로 확보공사 구간은 인근에 중학교 및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의 등·하굣길과 주민들의 보행량이 많은곳이나, 기존 보행로 폭이 2미터로 협소하여 보행이 어렵고, 연접하여 2.5m깊이의 구거가 위치하고 있어 낙상 등 위험지역으로 통행로 확보공사가 시급한 지역이다. 나곡중학교 통행로 확보공사는 보라동 562번지 일원 기존 구거 위치에 데크길로 인도를 설치하여 공사가 완료된 2020년 신학기부터는 나곡중학생들의 등·하굣길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용복 경기도의원은“나곡중학교가 2002년 개교 당시에는 민속마을 신창미션힐아파트만 있었으나, 현대모닝사이드아파트가 2004년에 신축되어 도로 통행량이 늘고 두 곳의 아파트 학생들의 등·하굣길의 위험성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곳으로 금범 특별조정교부금 8억 5천만원을 확정받아 데크길이 조성되면 지역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경기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김직란 도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세류중학교 공유주차장 제막식’에 참석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주차문화 확산 및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세류중학교를 비롯한 수원시 3개 지역의 공유주차장 설치 사업이 그 열매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은 작년 11월 김직란 도의원이 개정한 ‘경기도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조례’에 따라 주차장 무료개방에 따른 시설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가고 있다. 경기도는 ‘2019년도 새경기 주차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31개 시군에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지역주민에게 주차장을 무료개방하고자 하는 시설에 대해 CCTV 설치 및 포장, 도색 등을 지원함으로써 공유주차장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는 세류중학교를 비롯해 평안교회, 제일교회 등 3개소가 선정됨으로써 향후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과, 김용연 의원, 김화숙 의원은 지난 18일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3번째 공공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을 알리는 ‘강서종합재가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그동안 민간에 위탁해 왔던 고령자·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직접 책임지기 위해 설립된 서울시 통합돌봄 제공기관으로 ‘강서종합재가센터’는 성동구, 은평구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되어 강서지역 고령자·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서울시가 직접 제공한다. 김혜련 위원장은 짧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2019년 81억원 예산을 편성하여 종합재가센터 5개소 480명의 종사자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20년에는 488억원 예산이 편성될 예정으로 종합재가센터 10개소, 1,330명의 종사가가 채용될 예정으로의 서울시 의회는 돌봄서비스 수혜자와 제공자가 함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와 같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 축하인사는 보건복지위원회를 대표하여 강서지역 출신인 김용연 의원이 전했다. 김용연 의원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민간에 의존해 왔던 사회서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정순 의원은 지난 18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대 시민 소통 프로젝트 ‘느그 동네 시의원 뭐하시노’ 코너에 출연해 굴곡진 인생사를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1975년 엄중한 시국에서 이화여대 사회학과에 입학한 최정순 의원은 사회 문제의식과 책임의식을 느꼈다. 이후 박정희·전두환 정부에 맞서 싸우다 징역형을 두 차례 선고받아 2년 넘게 수감생활을 했다. 1983년 고 김근태 의원 등과 함께 민주화운동청년연합을 결성해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남편 이을호를 만났지만 민청련 의장 김근태보다 이틀 앞서 체포됐고, 심한 고문을 받은 후 30년 넘게 정신이상으로 입원을 반복하는 등 후유증을 겪어야 했다. 그런 역경에도, 30년간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전무와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하는 등 중견기업의 유리천장을 깨고 불합리한 제도를 바꿔놓기도 했다. 최정순 의원은 고문 피해로 후유증을 겪고 있는 남편에게, “고문후유증으로 30년 간 병상에 누운 남편, 포기하고 싶을 때 내가 발견한 건 사랑이었다“라며, 절절한 음성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많은 청취자들은 “감동적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이 작년 금정초, 금정중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예산에 이어 올해에도 금정초 급식실 리모델링 예산과 관모초 등 군포시 관내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군포시 관내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2018년 1차 사업 시 금정초, 둔전초교, 도장중, 금정중학교 4개 학교가 이미 선정된바 있고 2019년 2차 사업에서는 관모초, 곡란초, 궁내초, 능내초, 신흥초, 태율초교와 궁내중, 수리중학교 8개 학교가 선정되어 23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은혜어린이공원, 달님어린이공원 2곳의 물놀이터 조성공사에 10억원, 산본1동 마을커뮤니티센터 건립 5억 원, 금정고가-금정역삼거리 간 도로정비 공사 3억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정 의원이 확보한 18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중 10억 원은 신도시에 편중된 물놀이터를 은혜어린이공원, 달님어린이공원 원도심 공원에도 설치하여 가족단위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산본1동 마을커뮤니터 센터 리모델링에 5억 원을 투입하여 문화복지 수요를 충족하게 되며, 금정고가~금정역삼거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19일,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한 유근식, 김영준, 오광덕 의원 등 광명지역 4명의 도의원은 광명지역 4개교의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교내에 실내체육관이 없어 기상악화 시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가림초교, 광문초교, 하일초교, 광명공고’등 광명지역 4개교에 다목적체육관을 설립하기로 확정됐다. 다목적실내체육관 설립을 위한 사업비는 총 109억 3천만원으로 가림초, 광문초, 하일초, 광명공고에 지원될 계획이다. 사업비는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며, 경기도교육청 70%, 경기도 15%, 광명시 15%씩 분담하기로 했다. 한편 체육관 설립을 위한 설계비 예산은 경기도교육청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미 통과됐다. 특히 이중 초등학교 3곳은 급식실 신설 대상으로도 선정되었는데, 급식실이 완비되면 학생들의 식품 위생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급식실 신설 총사업비는 75억 1천만원으로 가림초, 광문초, 하일초이며, 내년도 본예산에 경기도교육청 100% 예산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광명지역 4명의 도의원은 합심해서, 학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2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은 19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다문화교육의 체계적, 안정적 지원을 위한 전문성을 갖춘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설치 등을 골자로 한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성준모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기조발제는 임선일 경기도교육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담당했다. 토론자로는 김영숙 고려인지원센터 너머 센터장, 안복현 원곡초등학교 교장, 박원진 선일초등학교 교사, 오경석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 최효경 경기도교육청 장학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좌장을 맡은 성준모 의원은 “경기도의 다문화가족 학생이 매해 2천명 이상 증가하는 현실에서 우리 사회의 다문화가족 학생들에 대한 교육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이 필요하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좋은 발전 방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면서 토론회를 시작했다. 기조발제자로 나선 임선일 경기도교육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우리 안의 다문화,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한국사회는 다문화 수용성과 다문화 감수성 모두 하위권에 머물러 있으며 경기도 다문화학생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경호 도의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주에 이어 연천까지 발생하자 가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방역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6일 파주시 모 농가에서 고열로 돼지 5마리가 사망하자 이를 이상히 여긴 농가가 신고하면서 돼지 열병 확진을 받았다. 이에 경기도는 방역관을 현장에 급파하는 등 재난안전관리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가운데 연천농가도 1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연천군과 인접한 가평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가평군은 방역대책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축산농가 모임 및 행사 참가, 분뇨 반출 등을 금지키로 했다. 따라서 김 의원은 가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가평군의 돼지 사육농가는 10개 농가에 1만 3,907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김의원은 “가축 전염병은 지난 구제역 파동에서와 같이 농가 피해는 물론 국가 경제에도 상당한 파급효과를 주기 때문에 철저하게 관리되어야한다”며 “지금처럼 방역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가축 전염병으로부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19일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북부지역 로컬푸드 매장 운영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경기남부에 치중되었던 로컬푸드 매장 운영 중심에서 경기북부지역 로컬푸드 매장 운영 활성화 방안을 통해 지역 간 균형적인 로컬푸드 매장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연구는 김원기 부의장이 제안하였으며, 경기북부지역의 로컬푸드 매장 현황 및 문제점 분석 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원하는 로컬푸드 매장을 만들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부터 신한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 왔다. 김원기 부의장은 “경기북부지역은 접경지역이 지니는 지역적인 특성 및 한계, 로컬푸드 인프라 부족 등으로 정책지원에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접경지역의 지리적 여건 극복, 운영의 문제점 분석, 친환경 인증 향상 등 소비자들의 신뢰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DMZ 청정 농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한 로컬푸드 브랜드화, 로컬푸드의 군납활성화 연계 등 도 차원에서 노력해야 할 정책 제안 등을 통해 남북 평화협력 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지역만의 특색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이후 다문화가정 가정폭력 검거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문화가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다문화가정 가정폭력사범 검거건수가 4,392건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18년 에는 천 건이 넘는 다문화가정 가정폭력사범이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부터 꾸준히 증가한 다문화가정의 가정폭력 검거건수는 2015년 782건, 2016년 976건, 2017년 839건, 2018년 1,273건, 2019년 6월 현재 522건을 기록하고 있다. 지방청별로는 경기가 1,942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서울, 인천, 전남, 경남 순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에서 발생한 가정폭력 사건의 피해자는 대부분 여성일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2017년 말 기준,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는 33만 여 명에 달하며, 이 중 여성이 26만 4천여 명으로 전체의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정 의원은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의 80%가 여성인 점을 감안하면 다문화가정 내 가정폭력의 피해자 대부분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