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20일 오후 2시 신정현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 토론회’로 그 열기를 이어나갔다. 토론회 발제는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김동영 실장이 맡았고, 토론자로는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봉균 의원, 경기환경운동연합 장동빈 사무처장,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상명 사무처장, 경기도 환경국 미세먼지대책과 한현희 과장이 나섰다. 주제발표를 한 김동영 실장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 전략으로 배출시설 관리의 선진화,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생활주변 배출원 관리강화, 과학적 관리 기반 구축 및 도민홍보 등을 제언했고, 산업부문 배출시설의 실질적 기여가 높지만 지역적인 특성, 행·재정적 여건상 관리의 문제가 개선되어야할 것이라고 했다. 토론자로 나선 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은 “생활 속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이용지원이 효과를 내겠지만, 충전소 인프라 확충이 부지 매입비 과다 등 여러 이유로 속도를 내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중로 의원은 20일, 더불어민주당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심포지엄’에 앞서 “국회를 포함해 행정·사법기관 모두가 세종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30년 행정복합도시 세종 완성을 앞두고,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 온전한 기능발휘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국회 분원 이전 등의 사항이 논의할 가치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회 이전 문제는 단순하게 행정운영 측면에서 다룰 것이 아니라, 원활한 국정운영, 효율성, 경제성, 접근성, 국토균형발전, 전평 시 대비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고 언급했다. 여권 일각에서 분원 형태의 국회 세종시 이전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김 의원은 국회 분원 이전은 정부부처와 국회 간 업무 비효율성과 불안정성을 지속시킬 것이며, 개헌 없는 분원 추진은 미봉책에 불과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근본적 대안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국회 분원 이전 주장은 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 판결 후 후속대책으로 나온 행정도시특별법이 국회·청와대 이전을 반영하지 못하면서 나온 과도기적 대안으로, 여러 측면에서 설득력을 잃고 있다. 국회 분원 이전 시 장거리 행정에 따른 부작용이 예상된다. 지난 7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2019 경기도 적집사 봉사원 대회’에 참석해 “적십자가 어려움에 처한 경기도민에게 큰 힘이 되듯이 경기도의회도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내 삶에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안양비산체육공원 내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수 봉사원 9명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경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회장,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0년 간 좋은 활동으로 도민의 삶에 힘이 되어준 경기도 적십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100년도 도민행복을 위해 많은 역할 부탁드리고, 오늘의 봉사원 대회가 적십자의 역사를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김명원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지역내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천시 교육사업단 관계자 및 소안초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등과 함께 학교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논의는 부천시 소안초등학교 노후화장실로 인한 악취 및 남자화장실의 소변기 칸막이 등이 없어 학생들의 이용불편 호소로 노후화장실의 개·보수와 학생들의 불편해소 위해 기초지자체와 경기도교육청의 협력사업인 학교대응지원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운영위원장은 “소안초등학교는 13년 이상된 건물로 화장실 개·보수가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아 열악한 화장실 환경으로 인해 학생들이 종종 집으로 가서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례가 있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노후화장실의 개·보수가 반드시 이루어져 학생들의 불편이 해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명원의원은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이용불편해소를 위해 사업이 조기에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차체와 교육청이 잘 협력해서 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 면서 “아울러 지역의 발전과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필요한 예산확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이원웅 도의원은 지난 19일 포천시 파크골프협회 회원들과 노인여가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파크골프는 공원조성을 배경을 토대로 하여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요소를 합쳐 적은 부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골프를 재편성한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체력적인 부담이 적은 데다 위험하지 않아 노인들을 위한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이날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은 “포천시에 파크골프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친교, 건강증진을 위해 파크골프장 확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원웅 도의원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 친화적 도시에 대하여 고민하겠으며, 특히 노인여가 체육시설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지난달 포천시 중앙로 73, 성주빌딩 3층으로 이전하여 평일 오전 10시~ 오후 6시 운영하고 있다. 도의원들이 주민들과 지역현안 및 생활불편 사항을 상담하는 도민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은 20일 오전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 아트홀에서 개최된 주민이 만들어가는 경기 마을정책 상상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제12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자유주제 컨퍼런스로 “주민이 만들어가는 경기 마을정책 상상”이라는 주제로 경기마을상상천인위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토론회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혜옥 경기마을천인상상위원장은 마을정책 플랫폼 운영 현황과 주민들의 마을정책 제안 및 민관협치 사례를 통해 마을정책에 대한 직접민주주의 참여구조로서의 마을정책 플랫폼에 대한 인식 확산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마을상상천인위원회는 도내 마을활동가와 전문가 등 1,000명이 모여 마을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민간단위 공동체 소통플랫폼으로, 기반정책, 복지정책, 재생정책 등 3개 분야에 걸친 19개 정책을 경기도에 제안한 바 있다. 이어 경기연구원의 최진규 연구원은 주민의 일상적 참여와 성장을 위한 마을정책플랫폼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마을정책플랫폼의 구축 및 확산이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가능성을 우리 사회의 더 큰 변화로 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만식 의원은 지역일꾼이 바라보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형근의원, 김성수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상담소에서 부흥고등학교 서유만 학부모회장, 조수경운영위원장, 임원들을 만나 부흥고등학교 체육관 리모델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 대표자들은 1998년 체육관이 건축되어 전기 배전반, 콘센트, 전선 등이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원활한 교육활동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체육관에 대해서 천장 방염도장, 흡음시설공사, 벽 쿠션 설치, 창호설치, 암막커튼, 무대 조명 시설, 전기 증설 공사 등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문형근도의원은 “기 설치된 경기도 내 학교 체육관 현안에 대해 전수조사를 통해서 위험요소가 없는지 파악하여 시설을 보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형근, 김성수의원은 “노후화된 체육관에 대해 환경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협력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소방차 진입불가 및 곤란구간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화재상황에서 소방차 진입이 불가하거나 곤란한 곳이 전국 1천 11개소에 달하며, 이들 구간의 총 길이만 457km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은 도로 폭 3m 이상의 도로 중 이동불가능한 장애물로 인해 소방차 진입곤란 구간이 100m 이상인 지역 및 기타 상습주차로 인해 상시 소방차 진입 및 활동에 장애를 초래하는 장소룰 말하며, 소방차 진입불가지역은 폭 2m 이하 도로 또는 이동불가능한 장애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구간이 100m 이상인 장소를 말한다. 2019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소방차 진입불가·곤란구간은 총 1천 11개소로 주거지역이 713개소로 전체의 70%를 차지했으며, 상업지역, 농어촌산간 등의 순이었으며, 진입불가·곤란구간의 총 길이는 457.7km나 되는 상황이다. 소방차 진입불가·곤란구간에 대비한 비상소화장치의 설치율 또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다. 전체 1천 11개소 중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지역은 단 609개소에 불과해 설치율은 60.2%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 이후 내부공익신고 및 처리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이후 전국 15만 경찰의 내부공익신고는 단 102건에 불과했으며, 이중 53.9%에 달하는 55건이 불문조치 처리되어 경찰조직문화 개선이 시급한 걸로 나타났다. 2014년 10건이었던 내부공익신고건수는 2015년 17건, 2016년 19건, 2017년 23건, 2018년 33건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긴 하나, 15만명이라는 거대한 경찰조직이 보다 건강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내부공익신고제도의 활성화가 필수적이다. 내부공익신고가 활성화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로는 부실한 처리결과가 손꼽히고 있다. 경찰은 내부공익신고가 접수되면 사안에 따라 징계, 경고, 불문 등의 조치를 하게 되는데, 최근 5년간 총 102건의 내부공익신고에 따른 처리결과 중 중징계는 6건에 불과했으며, 경징계 6건, 경고·주의 35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고된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의미의 ‘불문조치’ 신고건수는 55건으로, 전체의 53.9%를 차지하고 있어 신고를 해봤자 실효성 없는 정책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이준형 의원은 19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19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살림 토론회’에 서울시 결산검사 관련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2020~2024년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및 ‘2020년 예산편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 서정협 기획조정실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박병희 순천대 경제학과 교수의 서울시 재정수요 수렴기구 설치와 운영방안에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서울시 백일헌 재정기획관의 2020년~2024년 서울시 재정운용 방향, 서울시 김태명 예산담당관의 2020년 재정운용여건 및 예산편성방향 등의 발표로 이어졌다. 이어 윤영진 계명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이준형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김필헌 한국지방세연구원, 서민순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최승우 좋은예산센터, 이순임 좋은예산시민회에서 토론자로 참석하여 서울시 재정운용에 대한 제언, 시민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준형 의원은 “시민들의 복지수요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