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광률 도의원은 시흥시 관내 3개 학교 체육관 증축사업 예산 총 109억6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교 실내체육관 증축사업은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으로 28개 시·군 15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 의원은 지역구 내 3개교 체육관 증축사업 예산 109억6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안 의원은 “학교 체육관은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 및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매우 필요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예산 확보는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지원해 주시고 시흥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노력한 성과” 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학교의 경우 2021년까지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항을 적극적으로 살피는 의정활동에 충실히 임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지난 21일 ‘제4회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에 참석해 장애인가족들이 용기와 희망을 품고 삶의 활력을 찾아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이날 오전 의정부예총 상설야외무대에서 열린 행사에서 사회적기업가, 장애인가족,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경기도 장애인과 가족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5명을 선정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가족은 구성원에 따라 양육·돌봄 스트레스와 장애-비장애 형제간 심리적인 문제로 정서완화를 위한 여가·문화체험의 기회가 필요하다”며 장애인과 가족들의 여가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의 존재 이유는 ‘도민행복’에 있고 도내 장애인가족의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있다”며 “장애인들이 즐겁고 편하게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가 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장수 사과값 폭락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안 의원은 지난 22일 장수군의 행정·사과 농가와 간담회를 열고 긴급 유통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안 의원은 우선 서울 등 자매결연도시, 우체국 홈쇼핑, 재경·재전 등 향우회, 지인 등을 활용한 직거래망을 통한 사과 판매가 필요하고, 이에 적극 동참할 것을 역설했다. 특히 농산물 유통구조의 개선방안으로 모든 농산물의 최저가격 보장제와 노후 과수원 폐원 지원 등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올해 4월 ‘장수 애플카운티 활성화 프로젝트’가 농식품부의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에 선정돼 국비 49억원을 확보한 만큼, 애플팩토리 생산라인 신설 등 가공활성화, 통합유통센터 건립 및 홍보마케팅 등 유통 전문화에도 가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수군에 따르면 올해 장수군의 사과 생산량은 2만9천700여톤으로 지난해 2만2천톤보다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인 추석 사과인 홍로의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6천톤이 늘었다. 하지만 가을장마와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수확이 늦어지면서 추석 전 출하가 이뤄지지 못했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연예기획사, 엔터테인먼트사 등으로 불리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의 서울 집중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기획업체의 87.7%가 서울에 몰려있다.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기도에도 등록업체수가 255개로 서울의 1/10 수준이다. 지방의 연예인 지망생은 어쩔 수 없이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 셈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수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9년 9월15일 기준으로 전체 2,870개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체 중 87.7%인 2,518개가 서울에 위치하고 있었다. 작년 8월말일 기준 2,216개에서 1년 사이 서울에서만 302개 업체가 증가했다. 경기도도 작년 215개에서 255개로 40개가 늘었다. 반면, 부산은 작년 11개 업체가 있었는데 올 해는 2개 업체가 줄어 9개 업체만 상주해 있다. 대구와 강원도, 전북과 전남은 각 11개와 6개, 2개, 2개로 전년과 동일했고, 인천은 31개에서 33개로 늘었다. 광주는 5개에서 6개로, 대전은 10개에서 12개로 늘었다. 울산, 세종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군데도 없다. 충북은 2개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금천구 시흥1,2,3,4,5동을 위한 ‘서울시 시흥지역생활권 실행계획’ 용역이 내년 초 수립됨에 따라 지역발전의 청사진이 밝혀질 전망이다. 최기찬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시 도시계획국 전략기획팀의 보고를 받고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최기찬 의원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서울시는 ‘서울시 시흥지역생활권 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해 거점지역 육성방안과 시흥지역생활권 중점 관리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단과 거버넌스가 구성되어 주민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흥지역생활권 실행계획 수립을 금천구에 요청하였으나, 금천구는 ‘2040 금천구 도시종합관리계획 수립 용역’과 지역생활권실행계획 내용이 중복된다며 내년도 용역수립대상에서 연기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최기찬 의원은, 신안산선 착공 및 서남권의 관문도시 역할을 할 금천구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시흥지역생활권 실행계획’ 추진을 한시도 미룰 수 없다고 판단, 서울시에 강력히 이의제기 하고 금천구와 협의하도록 했다. 이에 2021년에 용역이 시작될 예정이던 당초 계획에서 2020년 초에 용역을 통해 계획안이 수립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최기찬 의원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연구회는 20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 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보호와 지원을 넘어서 발달장애인 정책과 연계된 경기도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평생 교육 정책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영봉 의원에 따르면, 전국의 등록 장애인 253만명중 발달장애인은 22만명에 달한다. 그 중 경기도의 등록 발달장애인은 21.5%인 4만9천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발달장애인들은 학령기 이후에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발달장애는 치료법이 없어 평생 동안 교육과 돌봄이 필요하지만, 정작 성인이 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도, 취업을 통한 사회 진출도 쉽지 않은 것이다. 이에 대해 이영봉 의원은“그동안 우리 사회가 발달장애인의 교육과 돌봄 문제에 대해서는 가족들의 돌봄에만 의존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이제라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이 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98회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식에 참석하여 어린이 시의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내에 소재한 38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90명과 학부모, 지역구 시의원,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나용주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해 매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소개, 모의의회, 퀴즈 프로그램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모의의회에서는 무기명 투표로 의장을 선출하고,‘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찬반토론과 전자투표로 가결하고, 2분 자유발언 등의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강동길 의원은 “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제한 조례안이 가결된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민주적 의사과정을 거쳐 도출해낸 결과도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세를 보여준 것” 이라며 칭찬했다. 또한 강 의원은 “오늘의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이끄는 민주적 리더로 성장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시 서소문별관 1동 교통정책과 회의실에서 열린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추진단’ 제2차 자문회의에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추진단’은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중·단기 대책을 수립하여 지하철 미세먼지의 효과적인 저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동단장은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며, 서울시 교통기획관, 대기기획관, 정책비서관, 서울보건환경연구원장, 서울기술연구원, 외부위원 등이 참석하여 월 1회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서울시는 사회재난으로 인식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많은 대책을 실행해 왔으며, 특히 지하철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역사, 전동차 객실, 터널 공기질 관리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 해왔다. 하지만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대한 일관된 방향성 없고 무분별한 신기술 도입으로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서울지하철의 미세먼지 농도는 2009년 99.3㎍/㎥에서 2018년 82.6㎍/㎥로 감소되었지만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5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장상기 의원은 지난 18일 서울월정초등학교에서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와 사회적기업 케이두레와의 업무협약으로 강서구 시범사업으로 진행중인 발달장애인 현장 훈련장에 방문하여 실습자들을 격려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강서구의 시범사업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현장실습과 잡코치를 동반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직무능력 숙달을 위해 3~6개월간 현장실습을 진행하여 고용주의 채용 결정 선택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특히 발달장애인에게는 학교라는 안전하고 적정수준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 20시간 근무로 상시근로자의 기준요건을 충족하여 고용자와 근로자에게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장상기 의원은 “장애인 고용창출과 교육청의 교실청소 예산 절감 등의 실효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서울월정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행정실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서울시교육청 차원에서도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하여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승현 의원이 좌장을 맡은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통일교육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 토론회’가 20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19 경기도 추계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지방정부 특색에 맞는 교류협력사업 발굴 및 미래지향적 통일교육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장에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정대운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관계공무원, 통일운동 관계자, 도민들이 참가하여 남북교류 및 통일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송한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북간의 평화와 협력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방정부에서도 실정에 맞게 주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면서 “오늘 토론회 결과를 잘 정리하여 경기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좌장을 맡은 정승현 의원은 “남북관계가 진전되면서 접경지역인 경기도와 경기북부는 한반도 발전의 교두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가 능동적으로 남북교류 사업을 선도하고, 남북간 평화협력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통일교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