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도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 제보대상으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내 도민참여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 또는 경기도의회 시군 지역상담소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도의원 위주의 견제와 비판에서 나아가 도민이 직접 제공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도의원은 지난 23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윤연희 관장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지역화폐를 활용한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인 ‘마을기반 서로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정부시 장암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합 돌봄서비스 안전망 구축을 통해 삶에 대한 건강성 확보와 이웃 간의 관계를 확장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 역량 강화에 사업목적을 두고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현황 및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사업 진행방향은 크게 3가지로 첫째 단지 내 돌봄 역량강화, 둘째 단지 내 돌봄대상자를 중심으로 서로 돌봄 관계망 확장, 셋째 단지 외 둘레환경 지원체계이며 사업 참여대상은 선정기준에 따라 핵심 참여자 50가구와 주변 참여자 25명으로 구성되어진다. 세부사업내용은 3개의 범주에 10개의 수행활동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주민사업설명회와 참여대상 접수 현황 등을 소개하고 소요 예산안 등을 제시했다. 이영봉 도의원은 “사업목적에 맞게 현장의 돌봄 취약계층 주민들이 실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 의원은 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19 자랑스런 대한국민 大賞’시상식에서 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나영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지원 조례안’등 총 9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며, 제9~10대 경기도의원으로서 총 393건의 조례안, 건의안 등을 공동 발의하는 왕성한 입법 활동으로 도정 및 교육행정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상대에 올랐다. 이 의원은 지난 1년 간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나오는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각종 간담회, 토론회 등 소통의 자리를 적극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 뿐만 아니라 도정과 교육행정이 올바르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소통·견제·감시하는 등 의원 본연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청년의원으로서 청년을 대표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경호 도의원은 경기도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위한 경기지역화폐 사용을 군부대까지 확장 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지역화폐는 시군에서 발행하고 해당 시군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대안화폐로 백화점, 대형마트, 대규모 매출 업소를 제외한 동네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23일 김의원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에 위치한 군부대 병사가 외출 외박 시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포천시와 가평군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을 한다. 이를 위해 포천시와 가평군에 군부대 전용 카드를 제작토록 하고 할인율은 10%로 하되 군부대 간부와 가족은 대상에서 제외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는 시범 기간 동안 군부대 병사가 지역화폐 사용 시 지원되는 할인율 10%에 대해 절반을 부담키로 하는 등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지역화폐 사용을 견인하고 있다. 이에 가평군도 지난 4일 가평군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을 비롯하여 11개 군부대가 참여하여 가평사랑상품권 군 전용카드를 발행을 위한 군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가평지역화폐와 군부대 인센티브 비율을 달리 정하기 위한 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경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3일 수원시 이비스 앰버서더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경기도선수단 350여명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교육감,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과 도·시군 체육관계 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 날 양경석 부위원장은 격려메시지를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선수단과 지도자들의 굵은 땀방울이 오늘의 경기체육 발전을 이끌어왔다’고 말하며,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반드시 18연패라는 성과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 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5000명이 참가해 4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연세대학교 류석춘 교수가 강의 중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망언을 하여 논란이 된 가운데 이에 대한 엄중한 징계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24일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신용현 의원은 “지난 19일 연세대 류석춘 교수가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망언을 해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망언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신용현 의원은 “류석춘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유가족의 아픈 상처를 난도질하는 막말을 이제 멈추고 할머니들과 국민께 사죄해야 할 것”이라며 “연세대학교 측은 류석춘에 대한 교수직을 박탈하는 등 엄중한 징계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용현 의원은 “UN 및 국제사회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반인권적 범죄로 정의하고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 법적 배상, 책임자 처벌 등을 권고한 바 있다”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전시 성폭력과 보편적 인권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신용현 의원은 “류석춘은 이를 자발적 성매매라고 비하한 것도 모자라 수많은 전시성폭력 피해자와 여성의 인권을 유린한 것”이라며 “‘지금도 매춘산업이 있고, 옛날에도 있었다’며 위안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24일, 여수시 지능형교통체계, 감응신호, 버스정보시스템 등 구축사업 국비 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대규모 공장 신·증설에 따른 작업차량 증가에 대한 교통대책 방안이며, 2022년 공장 입주 후 교통 혼잡도 예측 및 대응방안 수립을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5억원이며, 국비 1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감응신호 구축사업은 주도로 좌회전, 횡단보도에 대한 신호를 꼭 필요할 때만 제공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도로 직진 신호를 부여해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억원이며, 국비 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시내버스 내부에 LCD 전자노선도 구축을 통해 버스 이용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정 홍보 및 관광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억 5천 3백만원이며, 국비 1억 6백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 부의장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으로 여수국가산단의 교통개선과 효율적인 교통관리체계가 마련될 것이며, 감응신호·버스정보시템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복지 증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여수시를 첨단 교통 및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근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과 재외동포재단에 대한 해킹 및 사이버공격 시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외교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주선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답변자료에 따르면, KOICA 해킹 및 사이버 공격 건수는 2017 대비 2018년 21배, 2019년 67배 폭증했고, 재외동포재단의 경우도 2016년 대비 2018년 8배로 급증하면서 해당 기관에 대한 사이버 보안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OICA는 2018년 6월, 중국발 악성코드를 통해 회원 7천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을 계기로 보안장비를 도입해 해킹 및 사이버 공격 시도 탐지 기술이 향상되면서 관련 건수가 급증했다. 박 의원은 “KOICA 해킹 및 사이버 공격 시도 증가 원인이 새 탐지장비 도입으로 인한 것이라면, 그간 KOICA가 수많은 해킹 공격에 무방비로 있었다는 것을 방증한 셈”이라면서, “해킹 공격시도를 탐지조차 못했기에 2018년 KOICA 회원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이는 부주의에 따른 인재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외교부 산하기관은 재외국민 안전과 직결된 정보의 집합소”라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태년 국회의원이 지난 3년 동안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 드디어 고등동을 포함한 인근 9개동의 치안을 전담할 ‘성남고등파출소’가 개소식을 개최한다. 성남고등파출소는 김태년 국회의원이 국비로 확보한 총 사업비 31억 7백만원을 토대로 지난 8월 말 완공되었으며, 9월 2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수정구 고등동 570번지 에서 운영된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그동안 고등동 보금자리지구 조성 등에 따른 인구유입 및 치안 수요 대비를 위해 LH, 경찰청, 성남시와의 수차례 협의를 해왔으며 그 결과, 이번에 신설 완공되는 고등파출소는 인근 관할지역 약 1만명의 주민 안전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16년 4월부터 운영 중인 단대파출소 신축 총 사업비 22억 전액 국비 확보를 시작으로 2018년 9월부터 국비 예산 45억 1200만원을 들여 운영 중인 위례파출소 신설에 이은 이번 고등파출소 개소를 통해, “치안 걱정 없는 안전한 수정구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서는 안전한 치안대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단대파출소-위례파출소-고등파출소의 연이은 개소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거주불명자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거주 사실이 불분명한 70세 이상 고령자는 2014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생존 여부조차 확인할 수 없는 고령자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이후 70세 이상 거주불명자는 2014년 6만 6천 450명에서 2019년 8만 697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의 연령대는 70~79세가 평균 32,64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80~89세, 90~99세, 100세 이상 등으로 나타났다. 거주불명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국의 거주불명자 수는 총 430,783명으로 총 인구수 대비 0.8%에 이른다. 거주불명자 수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서울시로 총 인구수 대비 1.4%를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거주불명자 비율이 전국 평균비율보다 높은 지역으로는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강원도가 1만 2천 401명으로 0.8%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2014년 이후 전체 거주불명자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70세 이상 고령 거주불명자의 수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