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경호 도의원은 초고령 사회 대비 고령친화 비즈니스 인증제 도입 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김 의원에 따르면 가평군의 경우 노인인구 비율이 23%를 넘어서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급격하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령친화 비즈니스 인증 제도를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지난 21일 김경호 도의원을 비롯하여 연구수행기관인 가평연구원이 참여하여 그동안 연구 성과 토대로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착수보고회를 맡은 가평연구원 이진수 박사는 고령친화도시 인증지표를 위한 예비문항 검토와 해외 고령친화비즈니스 인증지표 사례를 발표했다. 또 인증제 도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설문이 끝나면 최종 보고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가평군만하더라도 노인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추세로서 노인 삶의 질 문제를 사회적으로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 용역을 시작했다”며 “최종보고회는 노인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발표할 계획이며 향후 경기도에 조례를 제정하여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른 시범 사업을 전국 최초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는 지난 25일 평택성동유치원의 다목적실 개선을 위해 현장방문을 했다. 평택성동유치원은 평택의 최초 단설유치원으로 2010.3.1.에 5학급 개원하었다. 평택성동유치원은 유아모집 시 높은 경쟁률로 인한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여 2012년 2학급 증설했다. 학급 증설로 인해 유아들의 신체활동 및 유치원 내 행사로 사용되던 다목적실이 교실로 바뀌면서 현재 다목적실이 없는 상황이다. 다목적실 부재로 인해 유아들의 신체활동 및 교육과정과 연계된 원내 행사, 학부모 연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평택성동유치원은 2013년도에 이어 2019년 학교환경개선 협력 사업으로 3층 층축 공사 신청하였으나 경기도교육청의 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추진계획의 학교환경개선지원 대상은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이며, 유치원은 지원대상이 아니어서 미선정됐다. 이에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과 평택교육지원청 양미자교육장은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추진 계획에 공립 단설유치원이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관련 부서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학부모 대표들은 학교 운동부의 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송재혁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3시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청소년시설 평가제도 개선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축사를 해준 문영민 행정자치위원장과 서울시의원 20명, 청소년시설 종사자 200 여명, 평생교육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였으며, 강동길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송재혁 의원이 좌장이 되어 토론회를 이끌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평가 기준과 방향성으로, 민간의 전문성, 서비스 공급의 공익성, 시설의 목적성, 시설간 경쟁과 업무성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평가 기준과 방향성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권일남 교수의 기조발제에 대해, 김형주 박사는 청소년시설이 공공시설로써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충분한 수혜를 주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통해 평가목적을 분명히 하고, 평가영역과 평가지표들의 합리적 배분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평가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성렬 교수는 ‘성과’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정량지표와 정성지표의 바람직한 비중에 대한 고려와 함께 미흡한 시설의 구조적·환경적 개선방안을 도출하는데 평가체계가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조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26일 오전 7시 울릉군 독도 경비대 헬기장 일원에서 진행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독도특별채화” 행사에 참석해 채화 선언문을 낭독 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김생환 부의장과 조성호 체육진흥과장이 참석했고, 김병수 울릉군수 외 울릉군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선언문 낭독에서 “전국체육대회는 체육을 통해 겨레의 단결심을 높이고 땀과 열정이 빚어내는 정정당당함을 깨우쳐 강인한 체력과 슬기로운 민족의 저력을 배양하는 우리 민족의 대회”라고 전하면서, “대한민국의 동쪽 끝, 민족의 기개가 서린 우리 영토 독도에서 성화의 첫 번째 불꽃을 피워 전국체전 백주년의 장대한 시작을 세계만방에 알릴뿐만 아니라 새로운 백년의 미래를 열고자 한다.”고 선포 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서 전국체전 성화를 채화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제100회 전국체전 독도 성화채화 행사를 통해 내국인에게는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사실이 다시 상기되고 세계인들에게는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사실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찬열 의원은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요건에 졸업 동문을 포함하여 실질적인 운영의 심의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도 창의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학교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하도록 하고, 국립·공립학교에 두는 학교운영위원회는 그 학교의 교원 대표, 학부모 대표 및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학교 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에 관한 의결 기구에 준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실질적 학교 운영의 심의기능, 숙의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그러나 학교 운영위원의 절반 이상이 학부모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부모들이 회의의 주체가 되기보다는 교원들의 운영에 대한 설명만 듣고 끝나는 소극적인 역할만을 담당한다. 이는 자녀들이 학교에 재학 중이기 때문에 해당 학교에 뼈아픈 지적을 하기 어려워서이다. 한편, 학교 운영위원회는 학교 교원 대표, 학부모 대표 외에도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하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이는 지역의 명망가들, 기관장들이 주로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데 이들은 형식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6일 외교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주선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여권발급 제한 처분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외국에서 위법 행위 등으로 국위를 손상시켜 여권발급제한 조치를 받은 국민은 674명으로 밝혀진 가운데, 강도·절도 범죄는 2016년 대비 4배으로 급증했으며, 마약류 범죄는 2016년 대비 2018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위손상자에 대한 여권발급제한은 해외에서의 위법행위로 국위를 크게 손상시킨 사람에 대해 여권발급 제한을 통해 우리 국익을 보호하려는 조치로, 여권법 제12조 제3항에 근거를 두고 있다. 유형별로는 도박이 전체 사건 중 116건으로 가장 많았고, 밀입국·밀수가 104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서 성매매 95건, 마약 82건, 강도·절도 78건 등 순이었다. 박주선 의원은 “해외 도박,성매매, 마약과 같은 범죄는 국격을 훼손시켜 우리 국민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외교부가 관계 · 유관기관간 긴밀한 정보공유 및 지원을 통해 국가 위상과 국익을 보전할 수 있도록 힘써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공공시설 부설주차장에 설치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의 이용기간을 기존 임신기간과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기간에서 출산 후 만 6년 미만의 기간까지 대폭 늘릴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이 이번에 발의한‘서울특별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안에 따르면, 이 구역에 주차할 수 있는 임산부 탑승 자동차의 정의에 ‘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고 임산부 또는‘모자보건법’에 따른 출생 후 만 6년 미만의 영유아가 탑승한 경우를 포함하도록 했다. 이로써 임신기간을 포함하여 최대 16개월 미만에서 72개월 미만까지로 이용기간이 늘어나게 된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안을 통해 “출산 후 영유아기 때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출산과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산부와 영유아를 보호하고 출산장려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은 정 의원이 지난 5월 발의했던 같은 조례 개정안에 따라 8월 1일부터 총 주차대수 30대 이상의 모든 공영주차장과 공공시설 부설주차장에 총 328면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9년 제7차 임시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해 공동 활동을 펼치며 자치분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은 지난 정기회에서 제16대 후반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1년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 등 주요 사안 해결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는 신원철 의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임시회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서울에서 모여 지방 현안 해결 및 자치분권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지금은 대한민국 자치분권 발전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선택을 내려야 할 시기이며, 그만큼 협의회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기이다.”고 언급하면서 “국회 제출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이번 하반기 정기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협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이 교육부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2년간 전국 초중고 성비위 교원의 징계의결 소요기한 자료’에 따르면, 사립학교보다 국공립학교의 징계의결 행정 절차가 늦는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의결 요구서 회부일’로부터 ‘징계의결 확정일’까지, 국공립은 평균 45.7일이 소요된 반면, 사립은 29.5일이 소요돼 2주 이상 격차를 보였다. 조사범위가 교원의 성범죄 관련 징계의결 사안에 한정됐지만, 통상 사립학교가 징계의결 확정에 더 늦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반대의 결과였다. 지난해 교육부는 사립학교 교원의 성비위를 엄정하게 징계하기 위하여 국·공립학교 교원에 대한 징계 기준을 사립학교 교원에 준용하도록‘사립학교법’개정을 추진하고, 성비위 행위자에 대해 신속한 징계를 하기 위해 사립학교 교원의 징계 의결기한을 국·공립교원의 징계와 동일하게 단축 하도록 하는‘사립학교법 시행령’개정을 함께 추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립학교의 기강 확립도 중요하지만, 국공립학교의 교원 징계의결 소요기한 단축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2018년부터 2019년 7월까지의 기간 동안 성비위 교원 징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마약투약, 밀수, 밀경 등 범죄를 저지르는 마약사범 수가 매년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마약사범은 1만 2,613명으로 2010년 9,732명에 비해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9,255명, 2014년 9,984명, 2016년 1만 4,214명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혐의별로 살펴보면, 2018년 1만 2,613명 중 마약투약으로 적발된 자가 6,177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밀매 2,763명, 마약소지 1,081명, 밀경 1,026명 순이다. 2010년과 비교해 마약소지, 밀수, 밀경 등 혐의별 사범수는 모두 증가했다. 특히 마약소지 사범의 경우 2010년 458명에서 2018년 1,081명으로 58% 증가했다. 밀수 사범은 2010년 236명에서 521명으로 55%증가, 밀경 사범은 2010년 576명에서 1,026명으로 44%증가, 밀매 사범은 2010년 1,788명에서 2,763명으로 36%증가하는 등 순이었다. 한편 2018년 마약사범 재범률은 36.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