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지난 26일 제25회 경기교육포럼에 참석하여 ‘교육커먼즈, 교육공공성의 새로운 관점’을 주제로 한 토론에 참여했다. 커먼즈란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이 공동으로 이용하고 관리하던 각종 자원을 의미하며, 구성원들의 자원이용을 보장해주는 제도 및 권리라는 의미도 내재되어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교육커먼즈 관점에서 본 마을교육공동체와 학교민주주의에 대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정책분석과 경기도교육청의 학교민주주의 지표 구성안 등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환경과 문화, 행정영역에서 논의되는 공공자원의 개념을 교육분야에 접목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재균 의원은 “이번 토론과 학습을 통해 생소한 교육커먼즈의 의미와 교육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알게 되었고 본인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 와 목적이 매우 유사하다.”고 언급하면서, “지방행정과 광역행정, 교육행정이 학습자의 주체성을 중심에 두고 유기적 상호작용과 경기교육이 세상을 향해 문을 열고 손을 내밀 때 교육커먼즈도 더 큰 희망을 볼 수 있다”고 발표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김봉균 도의원이 지난 24일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에서 개최된 ‘故 최인훈 작가 문학정신 계승·발전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인훈 작가의 문학정신 계승 및 도민들의 문학 향유 증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인훈 도서관 건립의 의미, 도민들의 문학 향유 방안 등에 대해 논의 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문학진흥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 하는 하는 등 평소 문학 진흥 및 활성화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인훈 작가의 문학적 유산을 담기 위해 ‘도서관’을 설립할 것인지 ‘문학관’을 설립할 것인지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서관과 문학관은 지원조례 및 운영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건립 전 다양한 의견 수렴과 사전 계획 수립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어야한다” 고 말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최인훈 작가의 문학정신과 작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도민들이 문학을 향유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는 의견을 모았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27일 ‘제18회 경기도 장애인 합창대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김봉균·유근식·김영해·김은주 의원, 최봉선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회장, 도내 시·군 장애인합창단 13개 팀 등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합창은 음을 맞추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힘겨운 과정을 거쳐 여기까지 오신 단원 여러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합창이 여러분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오늘 이 대회가 서로 용기와 희망을 주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장애가 불편이 되지 않도록 장애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을 만들고, 예산에 담아낼 것”이라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살기 좋은 경기도를 일구는 데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27일 오전 경기도청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상황실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독려했다. 상황실에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신낭현 사무처장이 동행해 과일, 간식 등의 격려품을 함께 전달했다. 송한준 의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빠르게 확산하는 데 대한 전 국민적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면서 “ASF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데 최일선에 있는 직원 여러분이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7일 파주에서 국내 첫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 오전까지 경기 4곳, 인천 5곳 등 총 9개 농장에서 확진됐다. 송한준 의장 등은 지난 24일에도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연천군·파주시에 꾸려진 방역 상황실을 격려 방문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은 27일 한국수자원공사 성남관리단 운동장에서 열린 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구조·구급활동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는 의용소방대원이 평소 연마한 소방기술을 발휘해 자긍심을 높이고 대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로 심폐소생술 시연, 2부 개회식, 3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00여 명의 성남소방서 남녀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심폐소생술, 개인장비 장착하고 릴레이 등의 경기를 진행하면서 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의 경계와 진압, 소방 용수의 유지 관리, 주민 대피 및 구호, 주민의 구조·구급과 같은 방호 활동과 화재 예방 활동, 대의 훈련·교육, 소방 대상물 검사, 새로운 소방 기술의 보급과 같은 지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 현장의 부상자 처리에 대한 지원 활동과 응급조치, 이재민 위안 등 구호 활동과 관할 구역 내 화재 예방, 불조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 위원장은 지난 26일 안산 평생교육관에서 개최된 ‘경기남부경찰 청렴 대토론회’에 참석하여 경찰의 청렴성 강화를 위한 대책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남부경찰청이 올해 초 서울 강남경찰서의 버닝썬 사건을 토대로 경찰의 유착비리를 근절하고 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자로 참석한 천영미 위원장은 ‘경찰비리 10년 주기설’에 대해 언급하며, 2009년 룸살롱의 황제로 불린 ‘이경백 사건’ 이후 다시 올해 2019년 ‘클럽 버닝썬 사건’이 발생했다을 지적하고, 경찰과의 유착을 위한 친분을 쌓기 위해 10년이 소요된다면 이를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천 위원장은 경찰의 유착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첫째, 유흥업소 등의 단속 부서의 경우 1~2년 주기로 순환 인사를 확대하여 유착 비리를 위한 사전 친목 도모를 사전에 차단할 것, 둘째, 비위 경찰공무원의 처벌의 정도 및 수위 관련하여 지금까지의 보여주기식 처리에 그치지 않고 유착비리로 징계를 받는 경우 중징계와 연금 삭감 등 보다 강력히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 셋째, 수사 담당 기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공기업이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에 매우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한 국토교통위 소관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공사, 교통안전공단, 국토정보공사, 철도공사, 토지주택공사 등 6개에 불과하다. 또한 이들 6개 공기업의 3년 동안 출연금은 7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내 38개 공기업이 출연한 금액 498억1,131만210원의 1.5%에 지나지 않는다. 반면 이 기간 동안 한국서부발전은 123억원, 한국전력공사는 120억원 한국남동발전은 79억원, 한국남부발전은 50억원 등을 출연해 대조를 이뤘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으로 피해를 본 농어업을 위해 기업들의 자발적 기부로, 2017년부터 매년 1,000억 원씩 10년 동안 1조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농어촌지역의 거주여건 개선, 복지 증진, 장학 사업, 기업과 농어업의 협력사업 추진 등에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2019년 7월 현재 2년 반 동안 모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간 전국 국립대학 병원별 의료사고 소송 현황자료’에 따르면, ‘의료사고 소송’은 서울대학교 병원이 가장 많았고 ‘한국 의료분쟁 조정원 조정신청’은 부산대병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부터 2019년 8월까지 5개년도 기준, ‘국립대학병원 의료사고 소송’은 총 247건이 제기됐다. 대학병원 별로는 ?서울대학교 병원 49건, ?부산대병원 48건, ?제주대병원 40건, ?전남대병원 32건, ?경북대병원 28건, ?충남대병원 21건, ?전북대병원 18건, ?강원대병원 9건, ?충북대병원 2건 순이었다. 일반적으로 소송 진행 시 1심 판결에 평균 26.3개월의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한국의료분쟁조정 중재원에 의뢰하는 사례도 있다. 의료분쟁중재원은 90일 내에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을 조정?중재 한다. 같은 기간, 국립대학병원 의료사고로 인한 ‘의료분쟁조정 중재원 조정신청’은 총 549건이 제기됐다. 대학병원 별로 ?부산대병원 154건, ?서울대병원 115건, ?전남대병원 78건, ?충남대병원 52건, ?충북대병원 44건, ?경북대병원 38건, ?제주대병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매년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1급 발암물질 석면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거가 부진해 우리아이들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석면제거 공사의 부실여부가 논란이 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두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교육부는 환경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2027년까지 석면을 완전 제거하겠다고 계획을 밝혔지만 올해 전체 시도교육청의 석면제거율은 여전히 30%대에 그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 석면제거 사업 진행상황’자료에 따르면 2015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최근3년 동안 전체학교 석면면적에 33.2%만을 제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교육청별 총 석면제거율로는 전남이 21.9%로 가장 낮았으며, 경기 25.9%, 경남 26.5%, 서울 28.2%, 충남 28.2%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가장 많이 제거한 곳은 세종이 66.2%, 전북 55.3%, 강원 53.5% 순이었다. 또한 2018년 석면 제거 해소율을 살펴보면 경기가 9.2%로 제일 저조했으며, 전남 9.6%, 대구 11.5%, 경남 11.6%로 나타났으며, 가장 석면제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올해 5월 부산대 미술관건물 외부벽체에서 치장벽돌이 무너져 내리면서 더위에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던 환경미화원 한분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해당 건물은 2018년 안전진단 외관조사 당시 벽체부분의 경미한 결함을 지적했음에도 발생한 사고여서, 사전에 막을 수 있던 ‘人災’가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6월 대구 영남고에서도 외부치장벽돌 낙하사고가 발생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별 외부 치장벽돌 설치현황’에 따르면 2019년 6월 기준으로 외부 치장벽돌이 설치된 학교는 총 18,361개 건물로 전체 학교의 2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학교 중 1학교는 벽돌 낙하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이다. 또한 국립대학교의 경우에도 1,235개 건물이 외부 치장벽돌로 마감되어 있어, 유·초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생들도 벽돌낙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현재 포항지진 이후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정밀점검 및 내진성능평가가 진행되고 있지만 내진성능평가의 경우 육안으로만 외관조사를 진행하여, 외부 치장벽돌에 대한 점검은 이루어지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