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 ‘알쓸심잡(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심장 맥박 잡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알쓸심잡’은 주민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만덕3동에서 추진하는 역점 시책 사업이다. 앞으로 7월과 9월에도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CPR)과 붕대처치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료 정보도 함께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서 주민 스스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자유총연맹(회장 천남용)은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포2동 자유총연맹은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의 자립 지원을 돕기 위해 매월 5만 원(연간 60만 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금은 관내 아동 중 디딤씨앗통장 후원 연계가 일정치 않은 아동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천남용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과 사회진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구포2동 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린다. 아동들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자유총연맹(독노사랑회)이 관내 홀몸어르신 12가구에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 4종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정성가득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다양한 반찬을 직접 만들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전달했다. 구포1동 김영수 자유총연맹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독노사랑회 유희권 회장님과 회원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자유총연맹과 독노사랑회 회원들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와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 생각한따”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정부의 자율주행 상용화 정책 추진으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하는 지자체가 증가하고 있으나, 관련 법률 및 제도 미비, 각종 규제, R·D 예산 부족, 컨트롤타워 부재 등으로 자율주행 상용화가 지체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 세종테크노파크가 주최한‘세종미래경제포럼’에 따르면, 자율주행 대중교통 상용화 촉진을 위해 도로교통법 등 자율주행 관련 제도 정비, 영상처리 등 규제 완화, 자율주행 R·D 예산 확충, 컨트롤타워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법·제도 정비 : 무인 자율주행 운전자 범위 확대, 사고 발생 시 책임 명확화 우선 무인 자율주행을 위한 운전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 미국에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컴퓨터를 운전자로 지정한 것과 같이 자율주행차가 운전 가능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제43조) 개정이 필요하다. 자율주행차 중 사고 발생 시 AI 운전자, 안전요원, 차량 소유자 및 관리자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사고조사 처리 지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Positive 규제 → Negative 규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 충청남도가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안과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심사하고 이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충남도에서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산현액은 총 10조 9,812억 원이다. 이중 수납액은 10조 7,818억 원이며, 지출액은 10조 5,110억 원, 결산상 잉여금은 2,707억 원이다. 주요 지출 내역으로 사회복지 분야에 33.6%인 3조 1,698억 원이 투입됐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6.7%인 1조 5,735억 원이 집행됐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결산 승인을 원안대로 의결하면서 “조세 형평성을 고려해 지방세 환급액을 줄이고 징수율을 높여달라”고 주문했으며, “추경예산의 예산 조정을 통해 집행잔액과 불용액, 예산 이월액을 축소해 달라”고 지적했다. 또한 ▲간주 처리 예산 보고 철저 ▲신규 사업에 대한 전용 및 변경사용 금지 ▲예산 편성의 적정성 확보 ▲체납징수 직원 확대 등 4건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했다. 박정식 위원장(아산3‧국민의힘)은 “이번 심사에서는 편성된 예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경주 코모도호텔 반월성홀에서‘2025 경북세일페스타 마케팅 입점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110여 개사와 대형 유통사 30개사가 참여했으며, 기업과 유통사 간 1:1 매칭 상담을 통해 신규 입점을 타진하는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기업들은 평균 2~3회의 입점 상담을 진행했으며, 사전 매칭을 통해 자사 제품과 적합한 유통사 MD와 직접 연결됐다. 특히 홈쇼핑(T-커머스 포함), 오픈마켓, 백화점, 편의점, 식자재 유통망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판로 관계자들이 참여해 상담의 폭과 질을 높였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갖춘 지역 기업들이 국내외 유통망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입점 결과가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 등 연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대표는 “평소 온라인 판매에만 매진하다 보니 오프라인 유통망 진출에 막막했는데, 오늘 상담을 통해 가능성을 얻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서울사무소 및 일본 각 지자체에서 파견된 공무원 등 25명을 초청해 ‘주한 일본공무원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일본 공무원들에게 경북의 핵심정책과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양국 간 인적 교류는 물론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을 폭넓게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한일 간 인적교류가 1,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양국 간 교류의 급속한 증가에 발맞춰, 일본 공무원 초청 연수를 계속 추진해 경북의 브랜드가치를 알리고 우호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수단은 후지타 에츠오(藤田 悦生) CLAIR 서울사무소 소장을 비롯한 사무소 직원과 일본 미야기현 등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파견된 공무원 등 25명이다. 지난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내외 교류 활동이 어려웠던 2019년부터 꾸준히 일본 공무원 초청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32명의 일본 공무원이 경북을 방문했다. 연수 첫날인 19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소개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6월 19일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대학교 재활건강증진학과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민·관·학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건강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보건소, 재가노인돌봄센터, 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소속 생활지원사의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 양성 교육▲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건강 돌봄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대구대학교 재활건강증진학과 학생과 생활지원사가 1:1로 매칭되어 대상 어르신 댁을 주 1회 방문해 스트레칭, 자세 교정, 근력 강화 등 낙상 예방을 위한 건강 활동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보건과 돌봄,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실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통합적 건강관리 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구 북구청 볼링팀이 6월 18일 전주시 파인트리볼링장에서 폐막한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 다시 한 번 실업 무대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5인조를 제외한 전 주요 종목에서 입상한 이번 성과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 팀의 전반적인 전력과 조직력을 입증한 결정적 성과로 평가된다. 개인종합 부문에서는 오병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단식 최강자임을 증명했고, 2인조 부문에서는 강명진·오병준 조가 은메달, 최정우·석진환 조가 금메달을 각각 획득해 팀 내 두 조 모두 메달권에 올랐다. 이어진 3인조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주요 부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비록 5인조에서는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지만, 개인부터 팀 단위 경기까지 폭넓게 입상하며 전체 종합점수에서 타 팀을 크게 앞섰다는 점에서, ‘종합우승’이라는 결과는 북구청 팀의 절대적 우위를 상징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팀 전체의 열정이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앞으로도 최고의 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산진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수연)는 18일 부산진구 평생학습관 조리실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1일 요리 체험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과 여성단체협의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님 접대용으로 가장 많이 하는 가정음식을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가족들이 좋아하는 불고기와 겉절이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봉사단체원들과 얘기도 나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부산진구와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산진구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역사체험·우리음식 나누기 등 여성의 권익증진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