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서울시는 도로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과적‧적재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서울경찰청‧서울시설공단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10일 오전 9시와 11일 오후 2시에 각각 서울시 주요 도로와 교량에서 이뤄진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또는 축하중 기준을 위반한 과적 차량과 화물 적재 기준을 초과한 차량이다.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 적재물 포함 길이 16.7m, 폭 2.5m, 높이 4m 중 하나라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라면 단속 대상이다. 총중량은 차량의 무게와 적재 화물, 승차 인원 등을 모두 합한 무게를, 축하중은 차량의 바퀴 한 쌍에 실리는 하중을 뜻한다. 이번 단속은 '도로법' 제77조(차량의 운행 제한 및 운행 허가) 및 '도로교통법' 제39조(승차 또는 적재의 방법과 제한)에 따라 추진된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에는 위반 행위와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한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서울시 내 주변 환경과 잘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간판, 서울의 매력을 담고 있는 창작 광고물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2025 서울시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에 참가해보자. 서울시와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가 함께하는 ‘2025 서울시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은 서울 시민들의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창작모형 광고물(~7월 18일), 창작디자인 광고물(~8월 8일), 아름다운 간판(6~9월, 매월) 세 부문에 걸쳐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와 공동 주관, 주최하여 일반 시민부터 옥외광고물 전문가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 분야를 다양화했다. 공모 분야는 ▲실제로 설치되지 않아 광고 및 홍보되지 않은 ‘창작모형 광고물’과 ▲서울의 매력을 담고 있고, 세련미가 있으며 실제 적용·설치 가능한 ‘창작디자인 광고물’, ▲현재 서울시 내에 적법하게 제작·설치된 간판 중 주변 환경과 잘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간판’으로 나뉘며, 총 24개 작품(창작모형 광고물 10개, 창작디자인 광고물 10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정선군은 공직사회의 자발적 혁신과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정선군 혁신·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공직자의 자발적인 실천과 책임 있는 자세를 행정 전반에 확산시키고,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혁신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해 단순한 업무 처리 수준을 넘어 현장에서 창의적으로 대처하는 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번 제도를 통해 실무자가 스스로 개선점을 찾아내고 자발적으로 해결방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성과를 평가하고 인정하는 내부 포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혁신·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적극행정과 혁신활동, 공모사업 참여, 규제 개선 실적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일정 기준 이상 점수를 받은 공무 ㅋ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특별휴가 1일 부여 ▲정선아리랑상품권 지급 등의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며, 포상은 연말 일괄 평가 방식이 아닌, 월별 실적을 반영해 신속하게 이뤄져 공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THAIFEX–Anuga Asia 2025)’에 참가해 관내 농식품 및 수산물 수출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는 대한민국 서울식품전, 일본 동경식품전과 함께 ‘아시아 3대 식품전’으로 불리는 아세안 최대 규모의 B2B 식품 전시회로, 올해는 52개국 3,133개 업체가 참가한 동남아 최대 식품 박람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거제시는 농식품 수출업체 2개소와 수산물 수출업체 4개소가 참여하는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농산물 가공식품과 수산물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참가업체들은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시식행사와 제품 소개를 진행하며 거제시 농수산식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총 82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동남아 시장에서 거제시 식품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농식품 및 수산물 생산·가공업체들과 함께 주요 국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5일 국립공주대학교 대동제 행사장에서 신관동 통장단협의회 주관으로 ‘우리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세대의 전입을 유도하고 공주시의 인구 증가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절차와 혜택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전입 지원금과 청년 대상 월세 특별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집중적으로 홍보되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배정순 신관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공주대학교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고 말했다. 진상호 신관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준 통장단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제54차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공주 미르섬과 금강 신관공원 일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미르섬 플로깅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지회, 국제와이즈맨공주클럽, 공주시 재향군인회, 공주시청소년 문화센터, 리더스봉사단, 공주시학교운영위원회,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미르섬 등 행사 구역을 5개로 나누어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약 0.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공주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금강 미르섬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선언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굳은 의지를 함께 다졌다. 정연중 회장은 “참가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 살리기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환경의 중요성은 그 끝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공주시는 지난 5일 국립공주대학교 대동제 축제 현장을 찾아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주시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공주시가족상담센터(가정·성폭력 통합 상담소), 로뎀나무상담지원센터(성폭력 상담소) 등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행사장에서는 ‘4대 폭력 예방 OX 퀴즈’, 20대 청년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예방 수칙 안내판 전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 상담소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최원철 시장은 “축제처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자리일수록 폭력 예방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공주시는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공주시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도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 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전년도 대비 달라진 사항을 포함한 주요 사업 내용, 신청 방법 등 산림소득 보조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밤나무해충 드론 방제 지원사업’에 대한 별도 설명회를 병행하여 추진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드론 방제 지원사업과 관련한 업체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정보를 얻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현재 시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을 포함해 총 27개 산림소득 관련 사업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자격은 관련 요건을 충족한 임업인에 한한다.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6월 20일까지 임산물 재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산림자원과 임산소득팀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해 ‘고향에 부는 초여름 바람’을 주제로 6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초여름의 따뜻한 계절감 속에 고향을 향한 진심 어린 기부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는 10만 원 이상 기부한 경우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이용권(배달의 민족)이 제공된다. 또한,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은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 요청이 가능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지인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로도 전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 ▲전국 농협 ▲국민은행 및 신한은행 응용프로그램(앱) 등 민간 기부 플랫폼을 통해 공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9일 공주시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초여름 바람처럼 부드럽고 온화하게 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5일 재산면 현동리에 위치한 김상진 씨의 사과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여성회 주관으로 군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사과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매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선정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로 16년째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활동의 도움을 받은 김상진 씨는 “영농철이 되면 일손이 많이부족한데다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걱정이 많았는데,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의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진기 협의회장은 “농촌이 겪는 어려움에 함께 마음을 보태는 일이야말로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사과꽃이 열매로 맺듯, 우리의 땀방울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