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주민, 통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대행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과 함께 관내 공동주택 15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종량제 쓰레기봉투 샘플링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샘플링은 종량제 봉투 내에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비닐류 등 타 품목이 혼입되어 있는지를 확인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올바르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샘플링 결과 부적합 사항이 발견된 경우에는 해당 통장과 관리사무소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주민들에게 계도와 홍보를 실시하여 시정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망포1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정기적인 샘플링 검사와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9월 18일 관내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빛나는청춘! 인생한컷' 사진 촬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화창한 가을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광교호수공원 좋은 풍경 배경으로 사진을 선물하며 이웃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광교호수공원까지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서 촬영장소에서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화장과 머리 손질 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보정 작업이 진행된 후 액자와 함께 어르신들께 10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금 위원장은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남숙 광교2동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1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산남용인대태권도장에서 치매예방 체조교실을 실시했다. ‘기억튼튼! 뇌건강 UP! 체조교실’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매주 목요일 산남용인대태권도 김동오 관장의 재능기부로 수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회기별 약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체조교실에서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기억력 향상 동작, 리듬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며, 중간에는 인지 퀴즈와 소통 활동을 통해 뇌 자극 효과를 높인다. 우병준 매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치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의 하나인 체조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즐겁게 운동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7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부서 간 칸막이 행정을 허물고 대학의 연구 역량과 3기 신도시 개발을 연계하는 ‘경기도형 RISE-신도시 연계 실증모델’ 구축을 강력히 제안했다. 임창휘 의원은 “미래 첨단기술 연구와 신도시 공간혁신, 기술의 실제 운영이 각기 다른 부서에서 따로 추진되면서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학의 연구가 서랍 속에 잠자는 것을 넘어, 경기도가 조성하는 신도시에서 직접 기술을 적용하고 검증하는 과감한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서두를 열었다. 임창휘 의원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단순한 기술 연구 지원에 그치지 말고,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를 첨단기술의 ‘리빙랩(Living Lab)’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신도시 기획 단계부터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디지털트윈 등 미래 기술을 이용한 핵심 인프라로 구축하고,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실제 도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7일 자일 산림욕장에서 ‘자일동 발전 마스터플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일동은 시민공론장을 통해 폐기물 소각시설과 예비군훈련장 입지가 예정된 시민 협치의 상징 지역으로, 개발제한구역에 따른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 인프라 구축 ▲마을 브랜딩 추진 ▲규제 해소 및 주민지원 등 자일동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실현 가능한 미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자일동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일동의 발전 비전과 생활 인프라 확충, 교통‧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주민과 함께 만드는 자일동 발전 마스터플랜’이라는 취지에 따라, 단순한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세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자일동 발전 마스터플랜은 자일동이 살기 좋은 마을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밑그림”이라며 “주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실효성 있는 세부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8일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총 6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관내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했으며, 상영 전후 서로 담소를 나누는 등 사회적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니 기분이 새롭고 즐거웠다”며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문화생활의 기회까지 마련해 줘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영화 관람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돼 일상생활에도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행사에 앞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의정부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연 1회 이상 야외 체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가 오랜 시간 미군기지로 사용되던 캠프 라과디아 부지에 새로운 공공청사 건립을 본격화했다. 시는 9월 18일 의정부동 333-11번지 일원에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이재강 국회의원, 김연균 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공공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착공한 공공청사는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6천949㎡㎡ 규모로, 약 8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건물 내부에는 의정부2동 주민센터와 의정부도시공사, 복합체육센터 등이 들어서며, 지하주차장(총 275면)을 비롯해 인근에 공원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준공 후에는 사업시행자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시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지역 나눔을 위한 쌀 기증식, 첫 삽 뜨기 행사 및 기념촬영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더 랜드 그룹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쌀 1톤을 기증하며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이재강 국회의원과 김연균 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공공청사가 의정부의 행정 효율성과 주민 복지를 동시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은둔형 청중장년의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웰빙노마드’ 사업에 지역사회 상점 200여 곳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웰빙노마드’ 사업은 은둔가구를 찾아내 복지관과 연결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거점망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복지관은 올해 1월부터 편의점, 카페, 음식점, 약국 등 지역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을 직접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해왔다. 그 결과 2025년 9월 기준 ▲편의점 61곳 ▲카페 32곳 ▲음식점 33곳 ▲약국 33곳 ▲미용실 19곳 ▲공인중개사 사무소 15곳 ▲가정의학과 5곳 ▲PC방 5곳 등 총 203개 상점이 동참해 홍보물을 비치하고 은둔 가구 발굴·연결에 협력하게 됐다. 윤영 관장은 “지역 상점들이 은둔가구를 발견하고 복지관과 연결하는 창구가 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빠르고 안전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은둔형 청중장년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은둔으로 어려움을 겪어 지원이 필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농업인력 감소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도 상반기 농업분야에 종사할 내국인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26년 상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전, 국내 고용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농업 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내국인 농업인력 구인은 9월 24일까지로, 신청 서류와 접수방법은 고양시 누리집 및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내국인 농업인력 고용 추진으로 내국인 인력시장이 활성화되고 농업 인력난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내국인 농촌인력 고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가을철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로 호흡기 증상이 늘어남에 따라, 감기·알레르기 비염·독감은 물론 환절기 콧물(혈관운동성 비염)까지 혼동하지 않도록 예방과 조기 진료를 당부했다. 감기·알레르기 비염·독감·환절기 콧물 증상은 각각 다르다.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 원인으로, 콧물·목통증·가벼운 발열이 나타난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나 집 먼지가 원인으로 맑은 콧물·재채기 증상이 있지만 전염성은 없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고열·근육통·마른기침을 한다. 환절기 콧물은 큰 일교차나 건조한 공기가 원인이며, 발열 없이 맑은 콧물만 흐른다. 예방·관리 수칙으로는 ▲손 씻기·마스크 착용 ▲독감 예방접종 ▲꽃가루 많은 날은 창문 닫고, 외출 후 샤워·세탁 ▲ 60℃ 이상 온수로 주 1회 이상 세탁 ▲ 40~60%로 실내 습도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 생활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콧물 증상이 모두 감기나 독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특히 발열·전신 통증이 없고 맑은 콧물만 지속된다면 단순한 기온 변화 반응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