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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 ‘2025년 Y2K 청소년 놀자콘서트’ 행사 진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일에 평택시청소년재단과 협력하여 ‘2025년 Y2K 청소년 놀자콘서트’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청소년 문화축제로 청소년들의 문화 경험 확대와 건강한 또래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청소년들이 다수 참여하여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 △감성 소품을 제작할 수 있는 마그넷 및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체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금연·마약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금연·마약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팝콘과 음료도 나누어주는 등 현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장현우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도심 속에서 스스로 즐기고 표현할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