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일상생활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3일까지 ‘2025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1,005개의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을 대상으로 일반,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평택시 특성 항목을 포함한 총 5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 가구는 자기기입식 조사 또는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 데이터 포털에 공표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