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안양 별맛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도전과제 발표회 성료

안양의 미래인재, ‘별맛’으로 빛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8일 금별맥주의 기부금으로 선발된 ‘안양 별맛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과 도전과제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학생들이 단순한 수혜자를 넘어,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어디에도 없는 안양만의 창의형 장학 프로그램으로, 요식업 분야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각 1백만 원씩의 장학금의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안양의 인재를 맛으로 표현하라’는 주제로 진행된 도전과제 발표에서는 장학생들이 자신들의 전공을 살려 개발한 디저트와 칵테일을 선보이며 꿈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해냈다.

 

시식과 평론이 이어지는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장학생들의 요리를 맛보고 의견을 나누며, 미래의 요식업계를 이끌 인재들의 가능성과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송시열 금별맥주 대표는 조리를 전공한 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장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선택하고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대견하다. 선택한 길을 열심히 꾸준히 간다면 대한민국을 빛내는 요식업자가 될 것”이라고 격려를 더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오늘 행사는 단순한 수여식이 아니라, 여러분의 가능성과 미래를 향한 응원의 기록”이라며, 오늘의 경험이 용기 있는 도전의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