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코로나 확진자 발생 후 긴급 단체장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신종 코로나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자 단체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일일 소독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연인원 2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 학교, 공원, 은행, 버스승강장 등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소독방역을 매일 실시했다.
지산동 8개단체협의회 김창기 회장은 “지산동 단체회원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극복하지 못할 위기는 없다”며 생업에 바쁜 중에도 소독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체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소독 활동에 함께 참여한 함재규 지산동장은 “신종코로나 확상 방지를 위해 소독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여려분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소독활동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