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기동포획단 운영에 따른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기동포획단 운영 방안 및 총기관련 예방수칙 등 안전교육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포획지역은 수렵금지구역을 제외한 영월군 전역에서 멧돼지 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체처리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멧돼지의 자가처리는 금지되고 있다.
군은 지난 12월부터 지금까지 약 450마리를 포획하고 멧돼지 사체처리를 위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검사의뢰, 사체처리 요령 등을 사전교육 받은 사체처리반을 별도 운영하고 사체는 렌더링처리 업체에 의뢰해 처리하고 있으며"멧돼지 포획활동은 총기를 소지하는 일인만큼 언제 어떻게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이라서 문자나 안전교육을 통해 수시로 교육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동포획단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