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초 2월 3일부터 도계읍과 신기면을 시작으로 2월 12일까지 6일간 유관기관 현장 격려, 읍면동 업무보고 주민간담회로 추진계획이었으나, 경로당, 지구대,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현장방문과 읍면동 업무보고 일정을 취소하고 주민간담회는 이·통장과의 대화시간으로 庚子年 시정 주요업무계획과 2019년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설명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 교류와 여론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대표자로서 지역을 통솔하며 국·도·시정정책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민원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12개 읍면동 275명의 이·통장을 직접 격려하고 자율성과 공정성 있는 주민자치활동을 당부하게 된다.
운영일정은 일자 변경 없이 오전에는 11시, 오후에는 1시 30분부터 각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이·통장을 제외하고 당초 초청인사에 포함되었던 유관 기관·단체장 등에게는 2020 시정설계 책자를 우편 발송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시민들의 2차 감염예방과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이·통장을 통해 주민행동요령, 예방수칙 등 홍보물을 세대별 배포하는 등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