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은 공정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세계 IP5 회원국 위상에 걸 맞는 깨끗하고 청렴한 특허청으로 도약을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간부들의 솔선을 통해 청렴리더십을 제고함으로써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위로부터의 청렴문화 확산’이 핵심이며 ‘부패위험 예방·개선,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문화 정착·확산, 국민눈높이에 부합하는 공직윤리 정착’ 등 3개 전략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청렴수준 진단 취약시기 청렴주의보 사전발령 민·관 청렴협의체 구성·운영 자체 윤리기준을 상향한 공무원 행동강령 강화 전사적 클린실천운동 전개와 청렴교육 내실화 신고자 보호강화를 통한 공익신고 활성화 등이다.
특허청은 대한변리사회, 한국지식재산협회 등 민간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외부 이해관계자·정책고객과 내부 구성원들이 체감하는 청렴도 차이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직윤리를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이번 대책에 포함된 세부과제들은 우리청의 청렴이미지 제고를 위한 전 직원의 실천 약속이다”며 “과제 하나하나가 내실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으로써 2020년이 청렴하고 깨끗한 특허청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