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는 언론매체 등을 통한 생활쓰레기 줄이기 홍보와 재활용품 장려금 지급·재활용 분리배출 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2019년도까지 생활·음식물쓰레기 6.6%이 감량하고 재활용품은 41% 증량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당해연도 ‘청정동해 2020운동’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생활·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와 교육 진행을 통해 모든 시민이 생활쓰레기 줄이기 습관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폐기물 불법 투기를 방지하고자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해 계도·단속 및 과태료 부과를 강화하고 상습지역에 대한 주·야간 단속 이동식 CCTV를 설치해 상습 무단투기를 완전 근절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이 시험운전을 거쳐 올 5월부터 정상 가동될 예정으로 자원순환 사회 구축 및 폐기물 매립량 감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주 환경과장은“올해는 청정동해 2020운동의 막바지로 자원의 순환과 절약을 함께 실천하기 위한 홍보·교육 활동을 중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시민들이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